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우스 메이트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말까요?

월세 조회수 : 1,282
작성일 : 2016-02-03 01:21:32

집은 60평대에요.

대출은 없고 저축도 약간은 있어요.


아직은 아이도 어리고 남편이 이제 마흔이네요.

방에 2개가 남을 것 같은데

구조가 좋아서 중문을 달면

공간이 아얘 차단되는 구조에요.


알아보니 요새는 하우스메이트를 구하는 문화가 활발하네요.


하우스 메이트를 들으면 최소 60~80정도까지 수입이 있을것 같아요.

저는 사람도 좋아하는 편인데

남편이 그렇게 사교적인 편이 아니에요.


남편도 벌고 저도 수입이 나쁜편은 아니고

아이도 하나고 금전적으로 나쁜편은 아닌데

한푼이라도 벌어야 하나 싶고 ^^


아니면 일하는 남편 편한게 최고니깐

그런 쓸데없는 짓은 하지 말까요?


저는 마구 하고 싶은 마음인데

제가 아무것도 안하는게 지난 인생 되돌려보니 그렇더라구요.


남편은 그냥 아무 계획도 야심도 없으나

알아서 잘 풀리는 케이스


그냥 늙어서 수입없을때나 그러면 될까요?

IP : 39.117.xxx.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2.3 1:25 AM (112.140.xxx.220)

    그냥 늙어서 수입없을때나 그러세요

    아무리 중문이 있다고 해도 불편해요
    사람 잘못 들이면 그 스트레스 어쩌시려고?
    게다가 최악의 경우에 남편 뺏기는 수도 있고~

    차라리 생활 씀씀이를 아끼세요
    그게 돈 버는 겁니다.

  • 2. 큰일납니다
    '16.2.3 1:36 AM (182.172.xxx.33)

    사람 잘못 들였다가 윗님 말씀처럼 막장으로 가는수가 있어요.돈 몇푼 벌어볼려다가 큰일납니다

  • 3. 방이남으면
    '16.2.3 1:45 AM (101.186.xxx.192)

    가정집 같이 쓰면 엄청 불편해요. 카우치 서핑이나 Aurbnb를 해보세요. 차라리 애들 경험에도 좋고요.

  • 4. 심지어
    '16.2.3 1:46 AM (39.7.xxx.38) - 삭제된댓글

    교류까지 할 꿈을 꾸나요
    상대 의견은 묻지 않고
    60씩 주고 그런데 안 살아요
    사생활도 없고 괜히 관심받고
    이야기 상대 해줘야 하고 아휴

    반지하라도 독립된 공간이죠

  • 5. ㅇㅇ
    '16.2.3 1:50 AM (39.7.xxx.38) - 삭제된댓글

    교류까지 할 꿈을 꾸나요
    상대 의견은 묻지 않고
    60씩 주고 그런데 안 살아요
    사생활도 없고 괜히 관심받고
    이야기 상대 해줘야 하고 아휴

    반지하라도 독립된 공간이죠

    남자가 들어와도 여자가 들어와도 걱정 아닌가요?

    마트 알바도 취직 어렵지만 차라리 알바를 하세요

  • 6. ....
    '16.2.3 2:12 AM (210.117.xxx.168)

    건너 아는집이 그렇게 월세놓고 밀린 월세 재촉하다 독극물 음료수 드시고 돌아가셨어요.

  • 7. ...
    '16.2.3 2:18 AM (1.237.xxx.205) - 삭제된댓글

    하지마세요
    아이가 있는집은 조심또 조심해야해요
    여아라면 말할것도 없고 남아도 아는 사람이 유괴하고 그러는거예요
    차라리 전세를 주고 작은집으로 이사를 하셔야 이런 생각을 버리실것같네요

    사교적은 님은 며칠 즐거울지 몰라도
    그렇지못한 남편은 집에 오기 싫어집니다
    돈이 없어서 하우스메이트를 들어가야하는 상황도 아니고
    왜 이런 생각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 8. 하우스 메이트는...
    '16.2.3 7:31 AM (218.234.xxx.133)

    하우스 메이트는 기본적으로 주인이랑 같이 사는 곳은 인기 없어요. 거기에 싱글도 아니고 부부라면 더욱이.. 세입자 입장에서도 별로 인기 없는 곳이에요. 같은 돈 주고 눈치봐야 하죠.

    세입자끼리면 거실에 누울 수도 있지만 집주인이 있는데 거실에 마음대로 나와 있을 수가 없잖아요..
    보증금 싸게 해서 단기임대로는 가능할거에요.
    해당 지역에 장기 출장을 왔거나 아님 집구하기 전 임시로 2개월 정도 거주하는..

    저도 혼자 50평 살아서 그 생각 안해본 거 아닌데 이게 참 골치아프겠더라고요.
    솔직히 같은 집 비번을 알거나 같은 열쇠 갖고 다니는 건데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해보면 낮에 집 비었을 때 친구들 시켜서 도둑질해갈 수도 있는 거고....
    친구 데리고 왔을 때 나도 불편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332 유산균 드시고 피부에 효과 보신 분 계세요? 1 피부 2016/02/03 1,594
525331 장기 결석 학생 전수 조사 결과가 속속 나타나네요 6 ........ 2016/02/03 1,905
525330 과학(화학) 잘하시는분 꼭좀 봐주세요 ㅠㅠ 4 28 2016/02/03 1,303
525329 급질문이요ㅜㅜ엄마가 3,500만원 빌려주고 300만원 짜리 가계.. -- 2016/02/03 1,565
525328 본적이..제가 태어난 곳을 말하는 건가요? 7 ,,,, 2016/02/03 4,517
525327 백화점 닥스코너에서 포장박스 안팔겠죠? 2 ... 2016/02/03 1,903
525326 박대통령, "피를 토하면서 연설해 법 통과 시키세요" 12 허걱 2016/02/03 1,728
525325 승무원들이 쓰는 화장품 아시는분? 6 .... 2016/02/03 5,287
525324 요새 유행하는 암 퇴치법이라는데 29 ㅇㅇ 2016/02/03 16,801
525323 구직 신청이 들어왔습니다. 면접을 봐야하지 않을까요..? 탱자 2016/02/03 950
525322 코털많이 나는 분들 관리 어떻게 하세요? 5 ;;;;;;.. 2016/02/03 1,758
525321 LG 지아마루 깔아보신 분 계신가요? 마루 2016/02/03 852
525320 국민의당 합류 이상돈 교수: 후보단일화 기본적으로 없다 5 탱자 2016/02/03 834
525319 성장판 닫혔다고 치과에서 발치한다는데요... 6 교정 2016/02/03 2,556
525318 14살 시츄 질문입니다 6 왕지니 2016/02/03 1,383
525317 중딩 졸업식도 꽃다발 갖고 가는 거죠? 12 졸업 2016/02/03 2,410
525316 고추장에서 알콜냄새가나요 2 나나 2016/02/03 1,811
525315 추천해주세요^^딱 30분 영어공부 한다면.. 딱 20분 운동한다.. 6 딱딱 2016/02/03 2,012
525314 저도 치인트 질문 (원작 아시는 분께) 5 치인트 2016/02/03 1,956
525313 김무성 시장가서 호떡먹는데 어느분이 "나가" 31 시장에 2016/02/03 18,395
525312 엑셀 고수님, 알려주세요~ 궁금 2016/02/03 571
525311 13세 남아 보험료7만원 적당한가요? 15 혼란 2016/02/03 1,404
525310 '에브리바디 올라잇" -줄리안 무어, 아네트 베닝 이 영화보셨.. 2016/02/03 884
525309 황금색 보자기요... 3 별총총 2016/02/03 1,063
525308 요양원 등급 관련 여쭈어요... 8 문의드려요 2016/02/03 2,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