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우스 메이트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말까요?

월세 조회수 : 1,227
작성일 : 2016-02-03 01:21:32

집은 60평대에요.

대출은 없고 저축도 약간은 있어요.


아직은 아이도 어리고 남편이 이제 마흔이네요.

방에 2개가 남을 것 같은데

구조가 좋아서 중문을 달면

공간이 아얘 차단되는 구조에요.


알아보니 요새는 하우스메이트를 구하는 문화가 활발하네요.


하우스 메이트를 들으면 최소 60~80정도까지 수입이 있을것 같아요.

저는 사람도 좋아하는 편인데

남편이 그렇게 사교적인 편이 아니에요.


남편도 벌고 저도 수입이 나쁜편은 아니고

아이도 하나고 금전적으로 나쁜편은 아닌데

한푼이라도 벌어야 하나 싶고 ^^


아니면 일하는 남편 편한게 최고니깐

그런 쓸데없는 짓은 하지 말까요?


저는 마구 하고 싶은 마음인데

제가 아무것도 안하는게 지난 인생 되돌려보니 그렇더라구요.


남편은 그냥 아무 계획도 야심도 없으나

알아서 잘 풀리는 케이스


그냥 늙어서 수입없을때나 그러면 될까요?

IP : 39.117.xxx.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2.3 1:25 AM (112.140.xxx.220)

    그냥 늙어서 수입없을때나 그러세요

    아무리 중문이 있다고 해도 불편해요
    사람 잘못 들이면 그 스트레스 어쩌시려고?
    게다가 최악의 경우에 남편 뺏기는 수도 있고~

    차라리 생활 씀씀이를 아끼세요
    그게 돈 버는 겁니다.

  • 2. 큰일납니다
    '16.2.3 1:36 AM (182.172.xxx.33)

    사람 잘못 들였다가 윗님 말씀처럼 막장으로 가는수가 있어요.돈 몇푼 벌어볼려다가 큰일납니다

  • 3. 방이남으면
    '16.2.3 1:45 AM (101.186.xxx.192)

    가정집 같이 쓰면 엄청 불편해요. 카우치 서핑이나 Aurbnb를 해보세요. 차라리 애들 경험에도 좋고요.

  • 4. 심지어
    '16.2.3 1:46 AM (39.7.xxx.38) - 삭제된댓글

    교류까지 할 꿈을 꾸나요
    상대 의견은 묻지 않고
    60씩 주고 그런데 안 살아요
    사생활도 없고 괜히 관심받고
    이야기 상대 해줘야 하고 아휴

    반지하라도 독립된 공간이죠

  • 5. ㅇㅇ
    '16.2.3 1:50 AM (39.7.xxx.38) - 삭제된댓글

    교류까지 할 꿈을 꾸나요
    상대 의견은 묻지 않고
    60씩 주고 그런데 안 살아요
    사생활도 없고 괜히 관심받고
    이야기 상대 해줘야 하고 아휴

    반지하라도 독립된 공간이죠

    남자가 들어와도 여자가 들어와도 걱정 아닌가요?

    마트 알바도 취직 어렵지만 차라리 알바를 하세요

  • 6. ....
    '16.2.3 2:12 AM (210.117.xxx.168)

    건너 아는집이 그렇게 월세놓고 밀린 월세 재촉하다 독극물 음료수 드시고 돌아가셨어요.

  • 7. ...
    '16.2.3 2:18 AM (1.237.xxx.205) - 삭제된댓글

    하지마세요
    아이가 있는집은 조심또 조심해야해요
    여아라면 말할것도 없고 남아도 아는 사람이 유괴하고 그러는거예요
    차라리 전세를 주고 작은집으로 이사를 하셔야 이런 생각을 버리실것같네요

    사교적은 님은 며칠 즐거울지 몰라도
    그렇지못한 남편은 집에 오기 싫어집니다
    돈이 없어서 하우스메이트를 들어가야하는 상황도 아니고
    왜 이런 생각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 8. 하우스 메이트는...
    '16.2.3 7:31 AM (218.234.xxx.133)

    하우스 메이트는 기본적으로 주인이랑 같이 사는 곳은 인기 없어요. 거기에 싱글도 아니고 부부라면 더욱이.. 세입자 입장에서도 별로 인기 없는 곳이에요. 같은 돈 주고 눈치봐야 하죠.

    세입자끼리면 거실에 누울 수도 있지만 집주인이 있는데 거실에 마음대로 나와 있을 수가 없잖아요..
    보증금 싸게 해서 단기임대로는 가능할거에요.
    해당 지역에 장기 출장을 왔거나 아님 집구하기 전 임시로 2개월 정도 거주하는..

    저도 혼자 50평 살아서 그 생각 안해본 거 아닌데 이게 참 골치아프겠더라고요.
    솔직히 같은 집 비번을 알거나 같은 열쇠 갖고 다니는 건데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해보면 낮에 집 비었을 때 친구들 시켜서 도둑질해갈 수도 있는 거고....
    친구 데리고 왔을 때 나도 불편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4335 안철수 살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선 새누리당 1 초록은 동색.. 2016/03/04 1,049
534334 하룻밤에 3600만원…유명 연예인 성매매 알선한 기획사 대표 구.. 17 음... 2016/03/04 24,141
534333 알뜰폰 해보신분,, 읽어주세요, 급합니다ㅠ 4 딸기체리망고.. 2016/03/04 1,669
534332 82님들도 휴대전화 수사기관 제공내역 확인 후 제보 하세요 5 나도 털림.. 2016/03/04 1,018
534331 마담 보바리,이게 왜 고전이죠 46 .. 2016/03/04 6,184
534330 볼살 필러 맞는거 어떤가요?? 7 .. 2016/03/04 4,644
534329 방금 히트레시피 순두부찌개 해먹었는데요. 14 ㅇㅇ 2016/03/04 4,119
534328 언론 홍보 담당자분,,, 계신가요? 5 왜 이러는 .. 2016/03/04 701
534327 세월빠른게..국민체조 음악이 너무 빨라...ㅠ.ㅠ 4 진짜 2016/03/04 1,403
534326 대만 여행가려고 하는데요. 언제가 가장 좋나요? 4 대만 2016/03/04 2,066
534325 82의 샘많은 여자들이 송혜교가 미운가봐요 18 .. 2016/03/04 2,674
534324 시조카 결혼식에 교복 입혀보내면 이상할까요? 14 // 2016/03/04 2,516
534323 앞집할매가 곰국을 주시는데.. 15 ㅠㅠㅠ 2016/03/04 4,579
534322 오늘자 이슬람 난민 관련 뉴스 중 끔찍한 장면 보셨나요? 4 호박냥이 2016/03/04 2,129
534321 웨딩드레스 1 xkdjj 2016/03/04 663
534320 자궁경부암 검사 어떤 식으로 하나요? 6 ㅇㅇ 2016/03/04 2,504
534319 쭈꾸미 맛있게하는집 알려주세요 1 질문 2016/03/04 669
534318 더이상 유승준을 비난하지 못하겠네요 48 ... 2016/03/04 18,741
534317 시그널 오늘 여운이 너무 기네요 4 ㅠㅠ 2016/03/04 3,841
534316 생리대 오래된것 써도 되나요? 9 ... 2016/03/04 7,710
534315 송혜교 신민아는 남자들한테 14 ㄴㄴ 2016/03/04 9,057
534314 강간범들과 친구먹으면서 피해자를 욕한 여자가 어떻게 경찰될 생각.. 6 ㅇㅇ 2016/03/04 2,609
534313 (펌) 알아두면 무조건 유용한 개이득 싸이트 모음 58 ㅇㅇ 2016/03/04 8,491
534312 시그널에서는 9 시그널팬 2016/03/04 3,099
534311 발달장애아동 조심하세요.. 15 .... 2016/03/04 8,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