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보시는 분?

[..]

백인호씨 완전 매력있네요
웹툰에서는 완전 유정밖에 안보였는데
서강준이 매력있는건지 뭔지..ㅎㅎ
백인호랑 연결되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들고있네요 ㅎㅎ...

[ㅎㅎㅎㅎ]

저요저요
박해진도 매력적인데
서강준은 지금까지 맡은 역 중에 최고인거 같아요
넘 이뻐 죽겠어요 설이랑도 잘 어울리고
근데 캐릭터가 너무 완벽하지 않나요? ㅋㅋ

박해진이 그랬대며요
서강준의 예쁘고 깊은 눈을 보면 헤어나오질 못하겠다고
ㅋㅋㅋㅋ

[...]

어제 예고편에서 둘이 마주 주워있던 장면 있었는데 오늘 어디갔죠? 다음주는 결방인데...

[오늘]

박해진 진짜 안나왔죠 ㅠㅠ 침대키스신? 예고보고 기대했건만 ㅎㅎ 저도 웹툰볼땐 당연 유정밖에 안보였는데 .. 서강준 넘 매력있네요 눈이 진짜 이쁜 청년이로세~ 나이보고 깜놀.. 나보다 열살은 어림 ㅎㅎㅎ

[ㅎ]

예고가 죽이죠~~

[잔짜]

서강준이연기를 너무 잘해서
그래도 전 박해진밖에 안보임

[분명]

예고편 보셨나요? 둘은 극적인 상봉을 하고 백인호는 뒤에서 봐야하는 ㅠㅠ
다음 주는 설 특집이 결방이라 다담주나 볼 수 있는데 예고편 보고 슬픈 건 왜인지.. 분명 분명 유정이 잘 해 주고 멋진데 백인호를 보면 왤케 짠한가요 ㅜㅜ
피아노로 성공하는 모습이라도 봤으면 좋겠네요

[그니까요]

누가 버리고 간 강아지같이 짠해서 거두고 싶은 이 마음..ㅜㅜ 유정도 그렇지만 백인호도 넘 외로운 인간..누나도 완전 또라이고 ㅎㅎㅎ 손이나 다 낫고 피아노 실컷치면 좋겠네요 ㅎㅎ

[인호]

인호 진짜 짠내나지만 그래도 전 유정이요 둘이 상처 보듬고 의지했으면 좋겠어요 인호는 내가 갖고 ㅠㅠ그나저나 오늘 침대씬 기대했는데 다음주도 결방이고 슬퍼요

[그니까요]

결방 ㅜㅜ 치인트 결방 기사 댓글에 어떤 분이 '설아 설아 설날에는 못보는 설아..'라고 썼더라구요 ㅎㅎ

[그쵸]

설특선 영화 안바라는데 tvn이 왜 지상파 따라하는지
다다음주라니 절망이네요 ㅠㅠ

[..]

보라네 커플 분량을 늘려달라~~~

[잠이 안와요]

그러게요. 2주를 무슨낙으로 살아요?ㅜㅜㅜ
유정과 설은 너무나 사랑해서 오는 애틋함이 묻어나요.
생생한 배경인물들 설정도 넘 재미나구요.

[근데 웹툰에서도]

홍설 캐릭이 원래 그런가요?
남친이 껄끄럽다고 가까이 안지냈음 좋겠다는 남자 계속 만나고 알콩달콩 썸 타는 어장관리녀로 그려지나요? 남친이랑 시간 갖기로 하고 한번도 그리워하지도 않고 인호랑만 붙어다니네요.
자기는 인호옆에 착 붙어 앉아 얼굴 부딪힐 듯 가까이 대고 웃어주고 그러면서 정이 인하랑 찍은 사진 한장 가지고 의심에 의심 거듭하고 ㅠㅠㅜㅜ
캐릭이 처음과 달리 너저분해지네요 ㅠㅠ
백인호 행동 보면서 암생각도 없도 눈치도 없고.... 예민하다더니 무뎌도 너무 무딘 ㅠㅠㅜ
이러다 여주 싫어질거 같아요.
연출을 정이와 설이 싸우던 씬에 정이 감정이 정말 중요한데 그 상황 마지막을 인호샷으로 끝내니 모든 싯점이 인호 감정 위주가 돼요.
주객이 뒤집힌 듯 기분이 묘하네요 ㅠㅠ

[근데 웹툰에서도]

핸폰으로 쓰니 문장이 엉망 ㅠㅠ
고치기도 힘들어 그냥 둡니다ㅠㅠㅠㅠ

[ㅠㅠ]

아니예요 원작에선 거리를 둬요
게다가 오늘 민수랑 싸우고 다친 상처
유정선배가 약발라주는건데
뜬금없이 왜 인호가 약을 발라주는건지 ㅠㅠㅠㅠ
작가가 삼각관계로 가려고 처음부터 작정을 했나봐요
아 정말 싫어요 ㅠㅠ

[ㅠㅠ]

게다가 다담주 예고보니 설이랑 선배 재회포옹씬을 왜 인호가 보는거죠?
웹툰에선 인호랑 그렇게 안얽혀요 ㅠㅠ
왜 자꾸 두사람 사이에 인호를 끼워넣는지
정말 저 웹툰에서 인호도 좋아했는데
드라마에선 꼴보기 싫어요

[ㅠㅠ]

결말만 유정이랑 엮어지면 만사오케이인가요?
인호팬들은 유정이랑 엮어지면 됐지 뭔 욕심을 부리냐 할건가요?
이윤정 감독 왜이러는지
이거 잘못하면 응팔꼴 날거 같아서 걱정돼요

[그러게요]

두 사람의 감정이 중요한데 끝을 계속 인하로 갖고 가서 시청자에게 ㅈ.주인공의 감정을 읽게 하는 게 아니라 그 둘을 보는 인하에게 감정이입하게 그리네요 ㅠㅠ 이런 느낌 싫은데 ㅠㅠ.

[안수연]

저두 백인호 너무 애틋해요,
오늘은 백인호 드라마더라구요.

[그러게요]

인하>>>>인호 ㅠㅠ

[..]

이게 다 유정의 감정선이 거의 전무해서 그래요
남주의 감정선따라 서브가 받쳐주는격인데 이 드라마는 지금 뭐하자는 건지
산으로 달리고 있네요
완벽한 남주를 뽑아놓고 정말 이정도로 밖에 드라마를 못만드는지
커프보고 이피디 믿고 봤는데 완전 실망입니다
저는 웹툰은 안봐서 내용이 다르고 어쩌고는 몰라요
하지만 남주를 이렇게 홀대하는 드라마는 결코 잘 만들어진건 아니죠
정말 제작진의 한계가 여기까진가 밖에 생각이 안 듭니다
기사도 났죠
그나마 박해진의 정확한 캐릭터 파악으로 유지 되고 있다고
괜히 백인호 하나 살리고 주변 배우들 다 몹쓸 인간 만들고 있어요
지금 욕 엄청 먹고 있어요 ㅎ

[낚시]

유정선배랑 배드씬 어제 예고로 넣어놓고 오늘 나오지도않고

원작에 유정이 다친. 홍설 치료하는 장면. 백인호로 바꾸고

이러면 더 시청률이 높을꺼라 생각하나요?

[짜증]

지난주부터 여러 말이 좀 나왔어도 불만없이 봐왔는데..
오늘은 진심 본방으로 본 제 시간이 너무너무 아까웠어요.
예고 낚시 정도로 어이없는게 아니고요.
단순히 시간적인 분량만으로도 뭐라 하는게 아니에요.
유정의 감정선 서사에 너무 인색해요.
저처럼 드라마갤 게시판 찾아보는 나름 열혈시청자도
유정의 행동 감정의 흐름 이유가 생략되서 뭐야 싶은데...
유정역할 맡은 배우에게 미안할정도로 오늘 회차는 최악.
잘 보지도 않던 드라마 본방으로 보다 엿먹은 기분 ㅋ
예고나 다시보기 등 방송 홍보는 유정&홍설 위주인데 ㅋ
본방에는 인호의 칸타빌레도 아니고 ㅋㅋ 긴 피아노씬이며
스토커처럼 홍설의 주위에 머무는 시간이 너무 길어요.
진심 9회차 어제까진 인호씬 감정 스토리에 치중한단 의견
긴가민가 별로 아닐꺼야 했는데... 어후 오늘 정말 낚였어요.
다담주부턴 그냥 네이버로 올라오는 다시보기나 메이킹만
봐도 되겠다 싶었네요.

[짜증]

재미라도 있었으면 그나마 수긍인데...
어휴.. 뭐 더 있겠지 ㅋ 담주 결방인데 더 나올꺼야 하며ㅋㅋ
늘어지는 인호와 홍설 도서관 신이며 집에가는 신 등등
참 참고 본 제가 한심스럽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그냥 3각 로맨스 대학생드라마였으면 볼 이유가 없는건데..
유정의 독특한 캐릭터를 그냥 특별출연자 정도로 만든듯 ㅎ
이윤정pd 옛 드라마 트리플의 악몽이 슬금슬금 떠오르기도하고 ㅡㅡ;
6회가 남았다는데... 10회차 방송은 기우였길..
하 근데 이상한 예감은 틀리지가 않아서인지ㅋ 기대가 확 꺽이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백인호]

돈도 없고, 집안배경 부모백도 없고, 학벌도 없고, 여자들이 좋아하지 못할 케릭터죠.
근데 백인호 서강준 완전 멋짐. 유정은 식상해보이고, 인호 귀엽고 귀여움

[......]

웹툰과 점점 달라지면서 오히려 재미가 없네요.
오늘은 저도 좀 지루했어요.
완결나지 않은 웹툰으로 완결되는 드라마를 만들려니
산으로 가는 듯...

[..]

인호 동정심유발시키려 작정했나
드라마가 산을 타네요
유정이가 왜 저러는지는 보여주지도 않고
인호가 드라마 50분내내 나오고
드라마작가가. 피아노에 로망이. 있나
피아노장면은 왜저리 몇번씩 나오고
설이는 인호를 찾아가고 손잡고
유정이가 뽀뽀만해도 긴장하고 뻣뻣하던 여주가 아주 적극적으로 인호한테는 덤벼요ㅎ
유정을 좋아하는것처럼 안보여요.
질투하는것도 설득력이 없고
드라마 좀 이상해요

[음]

웹툰 열혈팬인데요
그래서 제가 홍설 답답이고 유정이
이해가 간다고 댓글 달았었어요
홍설은 어장관리녀는 아니구
백인호가 안타까워서 도와주는거예요
웹툰에서도 인턴 되고는 유정이 안나와
속상하답니다 4부에서는더해요 ㅠㅠ

[..]

어떻게 드라마가 꼭 정해진듯이 가야하나요.더 재미없을듯
저처럼 인호랑 이루어지기 바라는 시청자도 만만치 않아요

[ㅎ]

인호랑 연결되는 드라마라면 말그대로 평범한 대학생 로맨스물이되는거죠~
뭐 어제같은 연출 스토리라면 유정과 연결되도 개연성이며 자연스러움은 날라가는거고요.
그럼 4~5회까지의 독특한 캐릭터지만 그럴만한 자연스런 스토리 때문에 첫회부터 다시 본,
웹툰이며 사전 정보 전혀 없이 보는 저같은 시청자들은 본방 시청할 흥미가 확~ 떨어지니
어제와 같은 혹평이 나오는거 아니겠어요?!
진짜 홍보는 유정&홍설로하면서 왜 본방 구성은 저 따위였는지.. 정말 재미없었네요~
가족드라마나 일일, 주말드라마도 아닌데 16회 중에 10회에서 저러면 뭘 어떻게 전개 마무리하려는지..
뭐 이미 다 촬영끝났다하니 앞으로 별 기대는 안 하지만, 배우들 자연스런 연기를 못살린 전개에 실망되네요

[...]

서강준이라는 배우가 피아노 좀 친다고 피아노 장면만 들입다 때려붓는데, 정말 못 보겠더라고요. 남주는 사라지고, 서브남이 남주 자리 꿰차고 혼자 대사까지 고쳐가며 연기했다고 아예 대놓고 인터뷰까지 하던데, 이게 말이 되는 건지... 남주가 연기를 못해서 그랬다면 이해라도 가겠는데, 그것도 아니고요. 첨에는 서강준 괜찮게 봤는데, 소속사 갑질 때문에 이제는 배우까지 별로 마음에 안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