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면내시경 하고 와서 내내 속이 불편해요.

오늘 조회수 : 1,471
작성일 : 2016-02-02 20:39:19

수면 위 내시경  하고 와서

속이 불편하네요.

뭔가 신물이 올라 올것 같기도 하고, 속이 편치가 못하고, 살짝 아픈거 같기도 하구요.


위내시경하려는데, 아직 잠도 들지 않은 상태에서

의사가 들어와서 깜짝 놀라기도 했어요.

순간 주사를 놓더니, 5초도 되지않아 잠든거 같아요

거의30분 이상 잠들어 있었던것 같은데..

그게 프로포폴인가요?  위력이 대단 하더라구요. 죽기도 하겠구나...

속이 좋지 않은 얘기 하다가 딴데로 흘렀어요.

속이 계속...~~~

IP : 115.139.xxx.5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 8:44 PM (220.75.xxx.29)

    수면 안하고 그냥 내시경 아주 잘 하고 귀가했는데 역류성식도염 왔었어요. 속에서 음식 안 받는 게 뭔지 평생 처음 느껴봤네요.
    그 전후로 대장내시경과 같이 하느라 수면으로 두번 위내시경 해봤는데 전혀 이상증상 없었구요.
    결론은 수면이건 일반이건 그냥 운 없으면 속이 안 좋을수 있나보다 이네요...

  • 2. 반가워서요
    '16.2.2 8:48 PM (119.69.xxx.27) - 삭제된댓글

    앗. 저도 오늘 위내시경 했어요. 저는 일반으로요.
    늘 하던 병원 말고 다른 곳에서 했는데 목마취제가 너무 쓰고 강력했어요.
    긴장해서 어제 저녁부터 안먹었더니
    내시경 전에 먹으라고 주는거 있잖아요. 뭐더라. 그게 너무 달고 맛있었어요^^

  • 3. 그거
    '16.2.2 8:53 PM (218.235.xxx.111)

    기구가 속을 뒤집어 놓을수도 있기 때문에
    안좋을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 4. 주사
    '16.2.2 8:53 PM (115.139.xxx.56) - 삭제된댓글

    프로포폴 주사
    너무 아프고, 목 마취제 으....
    오늘 다 거슬리네요. 속이 편해 그런가

  • 5. 주사
    '16.2.2 8:54 PM (115.139.xxx.56)

    프로포폴 주사
    너무 아프고, 목 마취제 으....
    오늘 다 거슬리네요. 속이 불편해 그런가

  • 6. ....
    '16.2.2 9:21 PM (39.119.xxx.103)

    잠들면 입은 옆에 있는 간호사가 벌려 주나요 , 갑자기 궁금 하네요

  • 7. ...
    '16.2.2 10:14 PM (211.58.xxx.173)

    그게 하는 사람에 따라서 다른 것 같아요.
    어떨 때는 목 잠깐 불편하다 금방 괜찮아지는데
    한 번은 이삼일 동안 내내 목 아프고 그렇더라고요.

  • 8. ...
    '16.2.2 11:17 PM (211.172.xxx.248)

    점네개님,
    입에 굵은 파이프 같은거 물고 수면해요.
    그래서 잠들어도 그 파이프 통해서 내시경 넣죠.

  • 9. ditto
    '16.2.3 9:44 AM (39.121.xxx.69) - 삭제된댓글

    저도 수면으로 위내시경 후 1~2주간은 무슨 입덧 난 사람처럼 속이 부대끼고 그랬어요 밥도 잘 못 먹었구요. 시간이 지나니 괜찮아지긴 했어요. 내시경 받는 동안 보호자가 들어와서 과정을 지켜봤거든요. 별다른 특이사항은 없었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698 새누리가 국회를 식물로 만들려고 하네요. 3 개누리몽니 2016/06/04 965
563697 말꼬리 잡고 잘 늘어지는 사람 심리는 뭘까요? 4 말꼬리 잡는.. 2016/06/04 4,842
563696 내 인생에서 백마탄 왕자나 흑기사 나타난 적 있으신 분 2 ^^ 2016/06/04 1,722
563695 신안군같은 폐쇄된 지역사회 너무 싫군요 18 소름 2016/06/04 6,852
563694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풍족해야 행복하다고 느끼실건가요? 13 2016/06/04 4,167
563693 소심하고 잘 주눅 들어요. 3 ee 2016/06/04 3,238
563692 그알 목사 / 미국 백악관 수사 촉구 서명 7 서명합시다 2016/06/04 993
563691 어른들 앞에서와 친구들끼리 있을 때의 전혀 다른 모습 2 요즘 애들 2016/06/04 1,379
563690 미국에도 이런 실세 교수가 1 세상에 2016/06/04 1,467
563689 요즘 재건축 (아파트 아니구요) 엄청 하나봐요. 재건축 2016/06/04 1,527
563688 착한아이 컴플렉스.. 4 ... 2016/06/04 1,534
563687 아무래 세상이 웃겨도 괴물은 되지 맙시다. 27 .. 2016/06/04 6,190
563686 남편이 1 ㅇㅇ 2016/06/04 1,126
563685 두 검사출신의 극과극 11 moony2.. 2016/06/04 3,220
563684 우디 앨런, 블루 재스민, 블랑쳇 6 햇살 2016/06/04 2,063
563683 재혼해서 아이 몸에 자꾸 멍이 들어 몰카를... 6 학대 2016/06/04 7,445
563682 신안사건 세명이 넘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2 구루루루 2016/06/04 2,260
563681 진정 상대를 위한 도움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5 2016/06/04 1,149
563680 성박격서(聲朴擊鼠)vs성동격서(聲東擊西) 아마 2016/06/04 808
563679 '구의역 사고' 빈소에 '엄마부대' 등장해 사진찍다 유족과 마찰.. 5 moony2.. 2016/06/04 2,506
563678 불매가 필요합니다. 1 신안 불매 2016/06/04 1,187
563677 환경부, '태아 피해' 알고도 1년간 은폐 2 샬랄라 2016/06/04 918
563676 지방시골은 학교 관련된 감투나 지역유지들 깡패들 많아요. 3 지금 2016/06/04 1,558
563675 미자언니는 섬마을선생님을 애타게 불렀지만... 4 언니 2016/06/04 2,272
563674 류승완 감독부인 멋지네요 8 호감 2016/06/04 5,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