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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간 비교되는 외모때문에 스트레스 받네요

.. 조회수 : 3,772
작성일 : 2016-02-02 19:39:56
어린시절 예쁘고 지적인 외모에 공부까지 잘하는 언니
지금은 형제 자매 중 제일 결혼을 잘해 잘나가는 언니
이상하게 그 언니에 대한 저의 열등감이 있었습니다

항상 같이 있는 자리에선 사람들은 언니에게만 말을 걸고
저는 투명인간 같은 느낌이 싫어 그 자리를 피하게 되더군요
이런 어린 시절부터의 열등감 패배감이 지금까지 차곡차곡 쌓여
저는 사진찍는 것을 가장 싫어하게 되었고 그 사진 속 제 모습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지니까 남자들에 대한 이상한 반감(?)이 들구요..언니가 특별히 잘못한건 없지만 이젠 각자의 가정이 있어 대소사가 아님 만나고 싶은 생각이 없네요..

제 콤플렉스 때문에 매사 스트레스를 받네요
오늘도 언니를 만나면 불행해지니 언니를 피하자 다짐하게 됩니다
어리석다 말씀들 하시겠지만 이런 제자신 참 한심하고 처량해요...
IP : 221.147.xxx.7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 7:43 PM (211.178.xxx.195)

    그냥 인정하세요...
    언니를 만나서 불행지는게 아니라...
    님은 누구라도 있으면 열등감때문에 불행해집니다...
    자신이 자신을 옭아메는거죠...
    그냥 인정하세요

  • 2. 사람마다
    '16.2.2 7:48 PM (117.111.xxx.239) - 삭제된댓글

    각자 인생의 기쁨이 있고 아름다운도 거짓되고 고운 것도 헛되다는 성경 구절이 생각나네요. 내 힘으로는 안될 때 기도로 도움을 구해보세요. 마음이 지옥이면 너무 괴롭잖아요ㅠ

  • 3. 어쩔수
    '16.2.2 7:49 PM (175.123.xxx.93) - 삭제된댓글

    없어요. 비교하고 열등감 느끼는건 인간이라서 당연한 거에요.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지금의 감정이 힘들다면 잠시나마 언니를 멀리하시구요. 별 방법은 없어요. 그저 나는 나대로 잘 살아야겠다고 생각하시고 이런 감정들은 시간 아깝고 감정 아까운 일이니 접어두세요. 다른일에 몰두하세요.

  • 4. 어쩔수
    '16.2.2 7:51 PM (175.123.xxx.93)

    없어요. 태어날 때부터 다르게 갖고 태어난걸 어쩌겠어요. 인생이 원래 불공평해요. 비교하고 열등감 느끼는건 인간이라서 당연한 거에요.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지금의 감정이 힘들다면 잠시나마 언니를 멀리하시구요. 별 방법은 없어요. 그저 나는 나대로 잘 살아야겠다고 생각하시고 이런 감정들은 시간 아깝고 감정 아까운 일이니 접어두세요. 다른일에 몰두하세요.

  • 5. ㅇㅇ
    '16.2.2 7:51 PM (121.157.xxx.130)

    틈새시장 공략하듯이 본인만의 매력을 찾으세요. 누구나 좋나할맘한 대중적인 기호가 아닌..누군 한명은 정말 날 젛아하겠다하는 특별함 깉은거요.대중들이 원하는 모습대로만 살아야지 정답이 아닙니다.

  • 6. . .
    '16.2.2 7:51 P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

    저도 그 자식중 외모와 머리 빠지는 자식인데요.
    컴플렉스 있긴하지만, 윗분 말씀처럼 그냥 인정함편해요
    약간 뻔뻔하게, 누군들 이렇게 태어나고파서 나왔나?
    그러게 좀 잘 낳아놓지그랬어 엄마.
    나도 이몸땡이 이머리로 사느라 힘들어. .

    반전은, 제가 낳은 자식이 저보다 잘나고 잘생기고 예쁜 형제들 자식들보다, 제일 똑똑하고 예쁘네요.

  • 7. .....
    '16.2.2 8:20 PM (125.177.xxx.193)

    얼굴은 그렇다치고 공부 잘하는것 까지 스트레스를 받는건 왜...?
    형제중에 그 언니만 몰아서 공부시켰나요?

  • 8. 왜그래요.
    '16.2.2 8:48 PM (222.99.xxx.17) - 삭제된댓글

    반대로 언니가 못나서 매사에 말썽이면 더 힘들어요..잘 난 언니 든든하고 자랑스럽지 않나요? 혹시 언니가 언니노릇을 잘 안하나요?

  • 9. ..
    '16.2.2 8:55 PM (221.147.xxx.77)

    형제가 많은데 우독 엄마가 그 언니에게 많은 정성을 쏟으셨어요 부모입장에서도 좀 잘난 자식이 마음에 차셨는지 누굴 만나도 그 언니가 주목받으면 자랑스러워 하시고.. 그런 모습을 보면서 난 이래서 언니만큼 사랑을 못받나부다..이렇게 생각하면서 성장한거 같아요

  • 10. ..
    '16.2.2 8:56 PM (221.147.xxx.77)

    위에 오타네요 우독은 유독으로 정정합니다

  • 11. ~~~
    '16.2.2 9:30 PM (211.178.xxx.195)

    아직 두분다 미혼인것 같은데...
    결혼하면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결혼전에는 부모복으로 살기에 부모가 더 예뻐하는 자식이 잘될수도 있죠...
    하지만 결혼하고나면 본인복이나..남편복이 좋으면 더 잘됩니다...
    괜히 미모나 성적으로 비교하지 마세요...

  • 12. ......
    '16.2.2 9:39 PM (39.121.xxx.97) - 삭제된댓글

    저도 공주 언니 아래 무수리처럼 자란 딸이에요.
    언니는 온갖 지원 다 받아 예능전공 하고
    예뻐서 결혼도 잘했구요.
    저는 외모도 평범..
    서울 중위권 대학 나와 겨우겨우 살아요.
    언니는 원래 잘난 사람이다 인정하고
    또 언니가 많이 베풀기 때문에
    언니에 대한 열등감과 스트레스는 없어요.
    근데 엄마의 양육방식은 원망스러워요.
    차별하면서 그 차별을 당연하게 여기고 자랐거든요.

    항상 언니가 주인공이었고
    저는 없는듯 취급했어요.
    친척집에 가거나 길에서 지인을 만나면
    언니만 소개하며 인사 시키고 저는 뒷전...ㅠ
    잘난 사람은 내 짝이 아닌것 같아 부담스러워 밀어내고
    조건 쳐지는 남편이 편해서 결혼했는데
    사는게 힘드네요.
    자신감도 없고 자존감이 낮아 스스로 힘든 자리를 선택한것 같아요. 좋은 것은 항상 내것이 아니었으니까요..

  • 13. kk
    '16.2.2 10:08 PM (116.41.xxx.161)

    저도 같은 고민했었어요. 언니는 엄청 눈에 띄게 이뻐요. 제가 봐도 한때는 주위에 빛이 나는거 같았거든요. 지나가는 남자들이 한번더 쳐다보고 가더라구요. 외국여행 가서도 언니한테 왕 관심 보이던 외쿡 남자들,,,같이 다니기 진짜 스트레스 받았어요. 말은 안했지만,,,,어쩌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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