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니 임플란트
신경치료하다가 안돼서 빼고 3개를 브릿지로 씌웠어요.
대문니 두개랑 옆에 한개.
벌써 20년이 넘었는데 이번에 바꾸려는데요.
브릿지를 또하려니 걸려있던 이가 상했으면 옆에걸 또 걸어야하니 브릿지5개.....ㅜㅜ
갔던 치과에서 앞윗니는 임플란트를 잘 안한대요.
예후가 안좋다고....브릿지로 5개를 하는거죠 ㅠㅠ
대문니 쪽 임플란트 하신분 있으시면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
브릿지나 임플란트나 무서운건 매 한가지지만 자꾸 성한 이빨까지 손대는게 맞을까해서요....
부탁드립니다.....
1. 모스키노
'16.2.2 6:11 PM (61.79.xxx.75)아 원글님...
제가 질문드려도 될까요?.
얼마전 갑자기 자다 일어났더니 앞니가 욱씬욱씬거려 자세히보니 반쯤이 색깔이 죽었더라구요
예전에 다쳤을꺼라는데...전혀 그런적이 없거든요..
암튼 신경이 다 죽었다고해서 잇몸쪽으로 약넣고 지켜보는중인데
아직도 약간 통증이 남아있어요
오늘도 치과과서 보고왔는덕...어쩌면 뺄수도 있다는데
어디 물어볼데도없고 마침 저랑 넘 똑같은 원글님 글보고 글남겨요
넘 걱정이라 잠도않오고 일상생활이 힘들정도로 별생각이 다들어요
폰으로 쓴글이라 엉망이네요2. 원글
'16.2.2 9:00 PM (39.116.xxx.136)저는 앞니를 부딪혀서 흔들리던걸 신경치료 했었어요.
그러다 결국 빼고 브릿지....ㅠㅠ
신경 많이 쓰이시겠어요......3. 크런키
'16.2.2 9:23 PM (59.25.xxx.124) - 삭제된댓글원글님, 댓글이 늦어서 보시지 모르겠지만~
저 앞니는 아니고, 앞니 바로 옆에 치아 작년에 임플란트 했어요.
저도 어릴 적 신경치로한게 잘못 되서 치아색이 검게 변하더라구요.
근데 치과의사가 라미네이트를 엄청 권하길래 뭣도 모르고 했는데(ㅠ_ㅠ)
그뒤부턴 진짜 사과 한쪽도 앞니로 못 잘라 먹었어요.
결국 크라운으로 바꿨다가 그마ㅏ저도 치아가 흔들리길래 작년에 큰맘 먹고 결국 임플란트 결심한거였어요.
임플란트 과정은 다른 치아들과 똑같구요.
치료 기간은 한 4개월 쫌 넘게 걸렸어요.
본래 치아색과 비슷하게 해야 되기 때문에 좀 꼼꼼하게 하는데서 하시길 바래요.
그리고 완전 활짝 웃을 때보면 확실히 티가 나긴 해요.
그래도 전 만족합니다. 치아 흔들리고 할때 너무 스트레스 받았어서 ㅠ_ㅠ
그리고 웬만하면 브릿지는 하지 마세요.
치료 치아 양옆도 갈아서 장치 거는 거잖아요.
본인의 건강한 치아는 진짜 최대한 갖고 가시는게 좋아요!!!4. 크런키
'16.2.2 9:27 PM (59.25.xxx.124)원글님, 댓글이 늦어서 보실지 모르겠지만~
저 앞니는 아니고, 앞니 바로 옆에 치아 작년에 임플란트 했어요.
저도 어릴 적 신경치료한게 잘못 되서 치아색이 검게 변하더라구요.
근데 치과의사가 라미네이트를 엄청 권하길래 뭣도 모르고 했는데(ㅠ_ㅠ)
그뒤부턴 진짜 사과 한쪽도 앞니로 못 잘라 먹었어요.
결국 크라운으로 바꿨다가 그마저도 치아가 흔들려서 작년에 큰맘 먹고 결국 임플란트 결심한거였어요.
임플란트 과정은 다른 치아들과 똑같구요.
치료 기간은 한 4개월 쫌 넘게 걸렸어요.
치아교정이나 충치치료에 비하면 임플란트는 그렇게 안아파요.
본래 치아색과 비슷하게 해야 되기 때문에 좀 꼼꼼하게 하는데서 하시길 바래요.
그리고 완전 활짝 웃을 때보면 확실히 티가 나긴 합니다;;
그래도 전 만족해요. 치아 흔들리고 할때 너무 스트레스 받았어서 ㅠ_ㅠ
그리고 웬만하면 임플란트 대신으로 브릿지는 하지 마세요.
치료 치아 양옆도 갈아서 장치 거는 거잖아요.
본인의 건강한 치아는 진짜 최대한 갖고 가시는게 좋아요!!!5. 원글
'16.2.2 11:29 PM (39.116.xxx.136)크런키님!! 댓글 보니 윗니도 임플란트 하는군요.
그런데 왜 제가 갔던 치과는 윗니, 특히 앞니는 임플란트 안하는게 좋다고 그랬을까요???? ㅠㅠㅠㅠ
의사가 그렇게 얘기하니까 엄청 신경쓰이고 겁나고 고민돼서 말이지요.
다른 치과 두어군데 더 가봐야겠어요.
댓글 정말 감사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4782 | 코코아 젓가락으로 저어 주었다는 베스트 글 읽고 14 | 코코아 | 2016/02/03 | 4,695 |
524781 | 자존감낮은 남자의 특징은? 2 | .. | 2016/02/03 | 3,829 |
524780 | 불합격의 슬픔. 5 | 불합격 | 2016/02/03 | 3,924 |
524779 | 아이들에게 방사능때문에 해산물 되도록 안먹이시려고 하신다는 분.. 8 | ... | 2016/02/03 | 2,821 |
524778 | 밤에 낯선 남자에게 이상한 전화를 받았는데요 4 | ........ | 2016/02/03 | 2,912 |
524777 | 개가 곳감에 꽂혔는데 줘도 될까요? 11 | 포기몰라 | 2016/02/03 | 2,100 |
524776 | 입을 안벌리고 자는데 코를 골아요 2 | 코골이 | 2016/02/03 | 958 |
524775 | 나이 마흔에 연봉 9천이면 힘들어도 맞벌이 하시나요? 20 | 그런가 | 2016/02/03 | 8,407 |
524774 | 자신의 삶을 바꾸고 싶다면, 세상을 바꾸려는 용기를 내야만 한다.. 3 | ... | 2016/02/03 | 1,440 |
524773 | 아파트 난방글보다가 생각난거 2 | ... | 2016/02/03 | 1,846 |
524772 | 2년 육아휴직 써봤자...... 17 | 예비맘 | 2016/02/03 | 5,650 |
524771 | 하우스 메이트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말까요? 5 | 월세 | 2016/02/03 | 1,301 |
524770 | 82쿡님들 집에 뇌경색 환자 있는분들 겨울에..??? 4 | ... | 2016/02/03 | 1,957 |
524769 | 우리나라 정말 대학좀 많이 줄여야해요 15 | .... | 2016/02/03 | 2,900 |
524768 | 맛없는 닭죽 구제방법... 요리고수님들!!!! 6 | ㅜㅠ | 2016/02/03 | 1,316 |
524767 | 존테일러 좋아했던분, 몇년전 인터뷰 인데요, 8 | 000 | 2016/02/03 | 1,385 |
524766 | 배란통 있으신 분 들 4 | ·....... | 2016/02/03 | 2,215 |
524765 | 이시간에 왕만두 100개 만들었는데 너무 맛있어요^^ 30 | 꺄악!! | 2016/02/03 | 5,858 |
524764 | 감기 언제 나을지 4 | 40중반 | 2016/02/03 | 730 |
524763 | 30대분들중 드림렌즈사용하신분계세요? 5 | Rrt | 2016/02/03 | 2,637 |
524762 | 치인트 보시는 분? 32 | .. | 2016/02/03 | 5,158 |
524761 | 애를 안 키워보면 입찬 소리 하는거 같아요 20 | 푸훟 | 2016/02/03 | 4,956 |
524760 | 노유진에 조국교수 나왔어요 5 | 11 | 2016/02/03 | 1,054 |
524759 | 펑 2 | ?? | 2016/02/03 | 488 |
524758 | 응팔4인방 귀국 영상ㅡ난리였네요 ㅋㅋ 10 | 꽃보다청춘ㅡ.. | 2016/02/02 | 5,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