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정교합과 아래턱 나온거는 교정으로 해결이 안되나요?

주니 조회수 : 2,144
작성일 : 2016-02-02 17:18:05
전 모두 해결되는 줄 알고
아들 시작한지 일년이 넘었는데요
매복니가 있어서 그거 하느라 시간 보내고 안으로 쏠린 이 바로 잡느라 시간이 많이 갔어요
그런데 오늘 발치하는 날인데요

부정교합은 교정으로 치료 가능해도
아래턱은 턱수술을 해야된다네요
그럼 부정교합 치료라는게 아래 이빨을 안쪽으로 기울게해서 넣는건가요?
그럼 외관상 아래턱 나온거는 여전히 남는건지..
의사샘은 아주 조금 들어가 보일 뿐이지
턱수술을 해야되는거라는데요
아시는 분 계신가요?
턱수술 나중에 할거면 고등학교 졸업후 턱수술만 하지
뭐하러 교정한다고 이 고생하는건지 모르겠어요
IP : 39.7.xxx.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랑
    '16.2.2 5:32 PM (121.144.xxx.232)

    비슷한 부정교합같은데요. 저는 아랫턱이 앞으로 나와 아랫니들이 윗니들을 완전히 덮었던 상태였습니다.
    턱이 들어가긴 했는데 딱 아랫치아가 윗치아안으로 들어가는만큼만 들어갔어요. 그래서 옆모습라인보면 아랫턱이 조금 나와있습니다.
    그래도 전 어릴 때 교정을 시작해서 턱이 자라지 않도록 친캡이라는 헬맷같은거로 턱이 자라지 않도록 목욕할 때빼고는 초2부터 성장기가 끝날 때까지 24시간 내내 쓰고 다녔거든요. 그래서 턱의 성장(?)을 억제해서 그냥 조금 나온 정도로 끝났습니다만, 아드님 연령이 십대후반이라면 턱수슬을 해야 외모적으로 만족하시게 될 거 같아요. 교정은 치열만 교정되더라고요.

  • 2.
    '16.2.2 5:37 PM (219.240.xxx.140)

    하악이든 양악이든 교정하고 수술해야할거에요.
    그게 이빨만 나온게 아니고 턱이 나온거면 교정만으로 안되요.

    전 그냥 살고있습당.

  • 3. ....
    '16.2.2 5:55 PM (175.114.xxx.217)

    교정을 하셔야 그나마 턱이 덜 나와요.
    제 아들도 부정교합이고 좌우 비대칭인데 성장이 젤 나중에 멈추는게 턱이라서
    키가 멈춘후에도 턱은 더 자랄 수 있답니다.
    저희 아들은 초등학교 1학년 때 교정 시작해서 지금까지도 보조기기 끼고 3달에 한번씩
    치과 가고 있는데요. 지금 군복무 중입니다. 치열은 굉장히 고른데 턱은 길어요,
    원래 시댁이 턱이 길거든요. 전 부정교합 증상이 좀 있구요. 울 아들은 유전적으로
    시가 외가를 다 닮아서 아주 최악의 턱을 물려 받았죠. 아이에게 항상 미안하구요..ㅠㅠ
    첨 교정 시작할 당시에 완벽한 턱 모양은 안될거라구 원하면 성인되서 수술해야할거라고 듣고 시작했어요.
    교정 일찍 시작해서 그나마 수술 안해도 될 만큼은 되었어요. 교정 안했으면 렛미인에
    가끔 나오시는 분들처럼 턱이 비정상적으로 성장했을지도 모르죠.

  • 4. 천비화
    '16.2.2 5:55 PM (59.186.xxx.229)

    저의 딸아이의 경우 82게시글 참조해서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 정밀검사했거든요
    결과듣고 상악을 넓혀주는 교정을 받을 예정이랍니다.
    하악은 교정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예전에는 윗 분 말씀처럼 턱 자라지 않게 하는 마스크 착용하기도 했는데 그다지 효과가 크지 않다고 해요. 요즘에는 안 씌운다고 하네요. 하악은 성장이 끝난 후 양악으로 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정밀검사로 지금 할 수 있는 치료와 해도 효과없는 치료에 대한 설명을 들었는데 아랫턱이 그 해도 효과없는 치료라고 했어요.

  • 5. 주니
    '16.2.2 5:56 PM (175.223.xxx.188)

    윗님들 감사해요
    그럼 지금 고등학생인 아들 턱수술을 할 순 없고
    부정교합 치료만 한후
    성인이 돼서 수술 가능한가요?
    턱수술을 할거면 발치를 안하는게 좋다고 의사샘 그러셨거든요
    일단 오늘 발치를 해버렸구요

  • 6. 천비화
    '16.2.2 5:57 PM (59.186.xxx.229)

    참고로 상악은 성장기간이 정해져 있어서 성장기간이 끝나기 전에 해야 한다고 합니다.
    상악 성장기는 12세에 끝납니다. 상악 교정은 그 전에 처리해야 하는 것이지요.
    하악은 성장기가 정해져 있지 않고 계속 자란다고 하네요. 성인이 되야 멈춘다고..

  • 7. ...
    '16.2.2 6:39 PM (183.99.xxx.161)

    하악이 나온게 너무 심해서 그런걸까요?
    전 지금 30중반인데 25년쯤전에요
    저 어릴때 부정교합으로 교정했어요 원글님 아드님 처럼 아래턱이 나온..
    초등학교 2학년때 시작해서 중2때인가? 끝났어요 수술은했구요 그때도 심하면 수술해야 한다는 얘기도 있었던것 같고 좀만 더 늦어도 수술해야한다.. 뭐 이런얘기 들은거 같아요
    암튼 전 교정만으로도 괜찮아져서 여태 유지하고 살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416 저희 엄마 60세 넘으셔서 본인 헤어스타일을 찾으셨어요 ㅎㅎ 4 벙글이 2016/06/28 3,863
571415 차를 긁었는데요ㅠ 9 ㅇㅇ 2016/06/28 1,964
571414 감사실이라는 곳에 불려갔다 왔는데요 16 회사생활? 2016/06/28 6,034
571413 사랑니 발치? 3 치과 2016/06/28 1,215
571412 연세가 80대 엄마랑 친구분이 다녀오실 해외여행지 추천 부탁드려.. 8 white 2016/06/28 2,779
571411 요즘 선임한테 "갈굼"당하면 부모가 어떤 방법.. 7 ..... 2016/06/28 1,446
571410 꿈해몽 고수님들 조언 해몽 부탁드려요 1 꿈풀이 2016/06/28 1,014
571409 일년 반 금방갈까요..그리고 32이면 젊은나이인가요? 5 대운 2016/06/28 1,535
571408 저도 제주도 다녀왔어요.. 4 제주도 2016/06/28 2,121
571407 짬뽕 전문점에서 여자혼자 짬뽕먹는거 좀 그런가요? 26 ss 2016/06/28 4,440
571406 항상 뜨거운물로만 헹굼까지 내내 돌려야 하나요? 18 세탁기 2016/06/28 4,938
571405 부산 경찰 여학생 성폭행 은폐 사건과..신안 사건 17 연좌제 2016/06/28 2,816
571404 홍콩에 와있는데 어디갈까요 9 아이와 2016/06/28 1,811
571403 아랍어 전망 있나요? 8 ... 2016/06/28 3,291
571402 분당 국어학원~ 3 바다짱 2016/06/28 2,628
571401 청와대 신문고가 국민신문고로 통합된건가요? 5 하아... 2016/06/28 706
571400 장난감 찾아주세요~ 4 겨울 2016/06/28 554
571399 네일아트 직업 돈 많이 버네요 39 제목없음 2016/06/28 24,009
571398 사람든 두종류중 하나라는데 6 dd 2016/06/28 1,601
571397 엔구 해보신 분 계세요? YYY 2016/06/28 778
571396 평생 아껴썼는데 우리 애가 이젠 커서 직장에서 럭셔리 대접받네요.. 20 뉴욕 호텔 2016/06/28 8,643
571395 '천황폐하 만세' 논란 커져도 반성 없는 KEI 2 ddd 2016/06/28 755
571394 엄마가 두돌 아기 여기저기뽀뽀 하는것도 좀 그런가요? 10 ㅇㅇ 2016/06/28 3,144
571393 바질페이스트 어디에 쓰는거에요? 5 도이 2016/06/28 2,293
571392 "생리대란 말 쓰지 마" 새누리 의원의 이상한.. 13 퐝당 새누리.. 2016/06/28 2,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