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정상인가요?

.. 조회수 : 841
작성일 : 2016-02-02 17:15:31
최근에 힘든일겪어서 극복중이에요.
구직활동중인데. 면접앞두고 이런멘탈 괜찮을까요?
동물의.왕국이 너무슬퍼요.
얼마전에 새끼하마가 숫컷들싸움에 새우등터져 치명상을 입고 죽는걸봤어요.
야생의법칙에 따라 짐승먹이됐구요.
오늘지나가다 본 장면이 코끼리사체를 앞에두고 다른코끼리가
슬픈눈으로 냄새를 맡는걸봣어요.
전후사정모르지만 너무 슬픈거에요.


심리치료에서 제가겪은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정상적으로 살기위해
취업을 권하고 저도 먹고살기위해 구직활동하는데..
동물의왕국보고 우는 저 잘해나갈수 있을까요?
IP : 111.118.xxx.1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 5:20 PM (222.110.xxx.76) - 삭제된댓글

    저는 에서 냐옹이가 냐옹이를 신으로 추대하는 곳으로 떠났다가
    로켓단의 우정이 그리워서 다시 돌아오는 장면 보고 운 적도 있어요.

    저 직장 짬밥 지금까지 5년 먹었슴따. 아무 일 없었어유.

  • 2. ..
    '16.2.2 5:20 PM (222.110.xxx.76)

    저는 '포켓몬스터'에서 냐옹이가 냐옹이를 신으로 추대하는 곳으로 떠났다가
    로켓단의 우정이 그리워서 다시 돌아오는 장면 보고 운 적도 있어요.

    저 직장 짬밥 지금까지 5년 먹었슴따. 아무 일 없었어유.

  • 3. ..
    '16.2.2 5:22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저도 동물의 왕국 못 봐요
    남들 보다 아주 천천히 갑니다
    제스스로 많이 노력하는데도요
    하지만 힘내세요
    못 할 건 없습니다

  • 4. ..
    '16.2.2 5:26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트라우마 정도 겪었으면
    구직활동 와중에도, 취업된 후에도
    치료를 좀 받으세요.
    저도 그럴 일이 몇 번 있었는데요,
    후유증이 있습니다.
    대인관계장애도 생기고,
    부정적인 사고도,
    만성우울로 갈 수도 있습니다.
    님은 분석, 위로, 치료가 필요합니다.
    주변에서 제대로 된 위로 받기 힘들어요.
    전문가는 그런 일 하기 위해 공부하고 훈련된 사람들이죠.

  • 5. ..
    '16.2.2 5:39 PM (111.118.xxx.162)

    운동하면서 많이.활기차지고 좋은기회가.생겨서 면접앞두고잇는데
    혹시나 제트라우마와.관련해.연관질문받으면 어쩌지..
    부터시작해서 부정적생각과 불안함이.너무힘드네여..
    좀더 적극적으로 치료받아야할까봐요...

  • 6. wisdomgirl
    '16.2.3 10:59 AM (211.117.xxx.124)

    전 동물농장도 못봐요.. 휴.. 안보는게 상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9622 말할 때 눈을 잘 못쳐다보는 습관때문에 청각적난독증이 생긴거같아.. 3 dd 2016/03/21 1,488
539621 운동을 시작하면은 참 재미있는데 혼자서 하기는 참 싫어요..ㅋㅋ.. 3 운동 2016/03/21 1,382
539620 시댁 형님이 거짓말해요... 59 처세술 2016/03/21 26,904
539619 단화 코디 방법 .. 2016/03/21 574
539618 필리버스터할때 그 지지자들 11 다이아몬드지.. 2016/03/21 993
539617 말죽거리잔혹사 3 잘만든영화 2016/03/21 625
539616 꿈에 아이들 잔뜩 보이고... R2000 2016/03/21 813
539615 염색망쳤는데 언제다시해야 손상덜할까요? 5 유투 2016/03/21 1,395
539614 같은 학교 같은 사이즈 교복에도 길이차이가 있나요? 10 ... 2016/03/21 661
539613 (원영이 추모) 오늘 원영이 49제에요. 14 제발 2016/03/21 1,334
539612 이렇게 말하는 사람의 심리는 뭔가요 5 질문 2016/03/21 2,385
539611 생리양이 급감했는데... 1 ffds 2016/03/21 9,400
539610 뉴스타파에서 말한 월요일 후속보도입니다. 3 이거 2016/03/21 945
539609 엑셀 조건부서식 일요일만 표시할때 2 엑셀 고수님.. 2016/03/21 726
539608 입만 벌리만 다른집 딸, 사위가 뭐해준거 말하는 친정엄마 19 ^^ 2016/03/21 5,509
539607 아이가 계속 울어서..전화했는데.. 34 아우 2016/03/21 6,504
539606 반대표 2 고2 2016/03/21 969
539605 소매까지 달린 앞치마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1 앞치마 2016/03/21 889
539604 한심한 하루 6 저 왜 이러.. 2016/03/21 1,486
539603 승무원 몇년차부터 국제선 탈수 있나요 ?? 3 궁금 2016/03/21 3,341
539602 간장피클 물 재활용 안되나요? 3 겨울 2016/03/21 806
539601 누가 해묵은 송혜교 허위사실 찌라시 들고 나르더니. 역시 사실 .. 10 2016/03/21 9,058
539600 정봉주 전의원이 엄청 화났네요 46 더민주를 돌.. 2016/03/21 4,483
539599 선암사 홍매화 지금 얼마나 피었는지 아시는분? 3 궁금 2016/03/21 877
539598 판 엎는 거 좋아하는 갈대 같은 유리멘탈의 민주당 지지자들 23 ㅠㅠ 2016/03/21 1,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