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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팔에서 볼때마다 빵터지는 정봉이 스팸먹는 장면

ㅋㅋㅋ 조회수 : 4,512
작성일 : 2016-02-02 14:18:43

요새 응팔 웃긴 짤들이 많이 돌아다녀서

우울할때마다 보는데 볼때마다 빵빵 터지는거


정봉이가 스팸 따먹는 장면이요ㅋㅋ

기억나세요?

옛날 스팸 돌려땄죠

오동통한 손으로 정말 진중하게 스팸을 돌려따고 있는 정봉이

결국 다 땄습니다

그후에는 커다란 밥숟가락으로 거의 우물파듯 엄청 큰 한덩어리를 퍼올립니다

엄청 큰 덩어리를 입속으로 쏘옥..

그 짠 스팸을...얼마나 짠데...보면서 미쳤어 ㅋㅋㅋㅋㅋㅋㅋ

세상 다 가진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봉이 저 씬 볼때마다 웃겨 죽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응팔에서 유달리 웃겨죽겠는 씬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그 부분만 다시 찾아서 보게요 ㅋㅋ






IP : 125.129.xxx.21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 2:29 PM (183.99.xxx.161)

    전... 동룡이요
    정팔아 혹은 선우야... 너도 오래...하는거랑요
    버스에서 덕선이 어디있니? 내목소리 들리니??

  • 2.
    '16.2.2 2:30 PM (116.123.xxx.21)

    그 힌 덕분에 정봉이 스팸 씨엡도 따고...
    두루두루 이로운 응8 드라마였네요 ㅎㅎ

  • 3.
    '16.2.2 2:31 PM (116.123.xxx.21)

    씬 자를 쓴다는것이 힌 자로

  • 4. ㅇㅇ
    '16.2.2 2:39 PM (223.62.xxx.83)

    스팸하면 예전에 옥탑방 고양이에서 정다빈이 김래원이랑 같이 밥 먹으려고 특별히 스팸 하나 땄는데 김래원이 홀랑 최정윤한테 가버려서 혼자 푹푹 떠먹던 거 생각나네요.

  • 5.
    '16.2.2 2:59 PM (211.210.xxx.30)

    그 장면 생각하면 아직도 ..... 윽... 이란 말이 절로 나오네요.
    팬에 익히지도 않고 그 기름이 더덕더덕 붙은걸 먹으려면 고생했겠다 싶어요.

  • 6. 호수풍경
    '16.2.2 3:15 PM (121.142.xxx.9)

    아~~~
    그 장면때문에 씨에프 찍었군요...
    ㅎㅎㅎ
    올해도 어김없이 회사 설 선물은 스팸...
    작년엔 그래도 미생에서 정직원에게 주는 컨셉이라 뭐 뿌듯? ㅡ.,ㅡ 했는데,,,
    올해는 왠지 올드해 보이고....
    우리회사는 매년 스팸이예요... ㅡ.ㅡ

  • 7. 안익힌거라서
    '16.2.2 3:21 PM (211.245.xxx.178)

    저 스팸 무지하게 좋아하는데, 그냥 익혀먹지...하는 생각들어요.

    동룡이의 덕선아 어디있니..하는거랑..
    덕선이가 노을이 얼굴 쓸어주면서 넌 어떻게 아빠보다 빨리 늙냐고 할때랑..
    독선이가 동룡이보고 너 생리하냐?
    덕선이가 보라는 공부 못하고 죽은 귀신 붙었나봐할때 택이가 보라누나 전생에 덕선이 너였어? 할떄도 재밌고
    애들 짜장면 먹으면서 동룡이가 덕선이 너만 아니면 우리 이렇게 건전한거 안본다..할때, 덕선이가 괜찮아 봐..하니까 택이가 우리가 안괜찮아..하던 장면도 웃기고..
    한두개가 아니라서요.ㅠㅠ
    그래도 동룡이가 덕선아 어디있니..가 제일 재밌기는 해요.저는

  • 8. 그립다
    '16.2.2 3:49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동룡이가 덕선아 어디있니 내목소리들리니?하는 장면 떠오르면서 동룡이 목소리가 들리는듯하네요 ㅎㅎㅎ

  • 9. 저는
    '16.2.2 4:10 PM (182.222.xxx.219)

    정봉이가 엄마 외출하자마자 밥에다 마요네즈,설탕 잔뜩 부어 비벼 먹던 장면 생각나네요 ㅋㅋㅋ
    또 치토스 봉지 속 딱지 긁다긁다 안 되니까 진주한테 시켰다가 또 꽝 나오자
    진주도 재수가 없구나~ 했던 거 ㅋㅋㅋㅋㅋ

  • 10. 지금 생각나는건
    '16.2.2 4:32 PM (73.225.xxx.150) - 삭제된댓글

    덕선이가 성보라 공부못해서 죽은 귀신 붙었나보라구 열심히 공부한다고 했더니 택이가 "보라누나 전생에 너였나보다"한 거
    노을이가 "우리과 애들은 난 동안이라고 난리야 난리"하니까 보라가 "그런 애들이랑 놀지마 진실하지 못한 애들이야" 한거
    덕선이가 스튜어디스가 된 후 집에 들어오면서 "이쁜이 왔어" 하니까 노을이가 "여기 그런 사람 안살아요" 한 거

    소소한 한마디 한마디들이 은근 웃겼던 것들이 여러군데 있었지 싶어요.

  • 11. 지금 생각나는건
    '16.2.2 4:33 PM (73.225.xxx.150) - 삭제된댓글

    덕선이가 성보라 공부못해서 죽은 귀신 붙었나보라구 열심히 공부한다고 했더니 택이가 "보라누나 전생에 너였나보다"한 거
    노을이가 "우리과 애들은 나 동안이라고 난리야 난리"하니까 보라가 "그런 애들이랑 놀지마 진실하지 못한 애들이야" 한거
    덕선이가 스튜어디스가 된 후 집에 들어오면서 "이쁜이 왔어" 하니까 노을이가 "여기 그런 사람 안살아요" 한 거

    소소한 한마디 한마디들이 은근 웃겼던 것들이 여러군데 있었지 싶어요. 또 생각나면 올께요.ㅎㅎ

  • 12. 보라가
    '16.2.2 4:53 PM (66.249.xxx.213)

    동네 깡패들 혼내면서 학생운동 구호 따라하라고 시키는거요~ 애들 뻘쭘해하며 따라 외치고^^

  • 13. 치타여사
    '16.2.2 6:06 PM (122.37.xxx.188)

    택이한테 다들 사위삼을려고 한마디 하는데
    가만히 듣던 치타여사님이 벌떡 일어나 택이한테

    손내밀고 악수 청하면서. 반가워 새엄마야!!!

  • 14. mm
    '16.2.2 11:11 PM (223.62.xxx.29)

    치타여사의 계란이 왔어요, 가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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