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시장에서
토란대 삶은거 한근에 2000원주고
사왔어요
장만해서 냉동실에 두었다가
육개장끓일때쓰려구요
근데 씻으면서 한가닥 집어
먹어보니 갑자기 목구멍이
따갑도록 아리네요
10분이 지났는데
아직도 아니고
따갑습니다
이거 무슨 약품으로 불린걸까요
중국산일까요
원래 토란대는 아린건가요
버릴까 싶은 맘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란대 삶은거 원래 아린가요?
모모 조회수 : 1,519
작성일 : 2016-02-02 13:50:50
IP : 39.125.xxx.14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래
'16.2.2 1:52 PM (222.121.xxx.175)원래 그래요
2. 모모
'16.2.2 1:52 PM (39.125.xxx.146)30분지났는데도
아직도 따가워요
이거 버려야 되는거겠죠?3. ㅁㅁ
'16.2.2 1:53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원래독성이있는 식물입니다
쌀뜨물이면 더 좋고
물갈아줘가며 하루 우려내는겁니다4. 음
'16.2.2 1:53 PM (112.155.xxx.165)끓는 물에 된장 한스푼 넣고 한번 더 끓이세요
5. 물에
'16.2.2 1:55 PM (121.165.xxx.114)하룻밤 우려내라던데요
6. 모모
'16.2.2 1:56 PM (39.125.xxx.146)아
그런가요?
나이 오십인데 배울게
끝이 없네요^^7. ...
'16.2.2 1:58 PM (211.216.xxx.51) - 삭제된댓글그냥 불린거면 끓는물에 살짝 데쳐내고 미지근한 물 갈아주면서 하룻밤 충분히 불리세요
8. ...
'16.2.2 2:15 PM (182.228.xxx.19)하룻밤 갖고는 안될 수도 있어요.
전 말린거 사다가 삶았는데 계속 아려서 3일 이상 우려냈었어요.9. .........
'16.2.2 2:19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아 원래 그런거군요..
저도 제 목구멍이 이상한가 했어요.
좋은 정보 얻어 갑니다^^10. sssss
'16.2.2 2:19 PM (218.144.xxx.243)끓이거나 식초에 담가둬야 합니다.
그 아린 맛을 제거하지 않으면 몸에 결석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11. 쿠키
'16.2.2 2:39 PM (211.216.xxx.167)육개장 두번이나 사먹고 두번 다 혀가 말려 들어가는 경험을 하고 부터 절대 안먹어요. 저렇게 독성이 있는 식물을 왜 굳이 먹는지 모르겠어요. 실보다 허가 더 많은데 말이죠.
심한 사람은 응급실까지 간다던데,,, 호흡곤란때문에,,12. 전진
'16.2.2 4:35 PM (220.76.xxx.30)알러지있는사람은 먹으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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