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가 제게 연락을 끊어버렸어요

조회수 : 5,313
작성일 : 2016-02-02 13:36:29
하루가 멀다고 거의 매일 연락해요
근데 언니가 이번겨울에 제게 연락을 끊어 버렸어요
무슨 일이있나 싶다가 제가 연락을 몇번 했는데
그냥 잘지낸다
뭘 물으면 평소처럼 답은 해 주구요
근데 절대 먼저 연락을 않하니 저도 못하겠는거예요
언닌 들어내서 자기심정을 말하는 스타일은
아니예요
그냥 맘에 들지않음 내가 입다물자 주의 입니다

제게 서운한게 있는건지
물어본들 그런거없다 할거예요

어떻게 해야될지

많이 답답 하네요
IP : 115.139.xxx.5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니
    '16.2.2 1:37 PM (115.139.xxx.56)

    친언니 입니다

  • 2. ...
    '16.2.2 1:50 PM (175.125.xxx.22) - 삭제된댓글

    기브앤 테이크는잘하고 사셨는지요...
    친형제라도 너무 일방적인 관계는 한쪽이 지쳐서요.

  • 3.
    '16.2.2 1:54 PM (14.46.xxx.201)

    1.윗분처럼 돈문제
    2.언니가 충고 여러번했는데 님이 변화가 없었던게 아닌지요

  • 4. 별일없었음
    '16.2.2 2:07 PM (220.118.xxx.68)

    바쁜가보죠 ^^

  • 5. 잘하세요
    '16.2.2 2:34 PM (218.54.xxx.98)

    여기자매있음 좋다던데
    그건 언니있었으면하는거지
    여동생아니어요
    전 큰언닌데 짜증납니다
    제집이 친정인지 알고
    엄만줄아나?
    싶어요
    부모아니면 그냥 동네아짐마지요
    서로잘해야해요

  • 6. ...
    '16.2.2 2:36 PM (121.162.xxx.14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반면에 자기 심정 그때그때 드러내는 스타일인가요? 매일 연락하는 사이었다면 적어도 한쪽은 그런 스타일이었을거 같은데.. 만약 그렇다면 언니가 그걸 받아주는게 지친거 같아요. 그래도 친언니니까 시간 좀 지나면 마음이 누그러들거에요. 사소한 속상함이나 부정적인 감정도 말로 다 풀어내면 그거 받아주는 사람은 너무 지쳐요. 웬만한건 혼자 처리하는게 좋아요.

  • 7. ....
    '16.2.2 2:36 PM (118.176.xxx.233)

    그냥 놔두세요.
    그러다 보면 또 같이 얽힐 일이 생기고 또 대충 가까와 집니다.
    친자매라면 싫어도 얽혀 살 수 밖에 없어요.

  • 8. 너무
    '16.2.2 2:43 PM (175.223.xxx.168) - 삭제된댓글

    자주연락해서 피로해졌나보죠.
    누구에게나 적당한 거리가 필요합니다.

  • 9. ..
    '16.2.2 2:51 PM (112.140.xxx.220)

    언니가 미혼인가요?
    그렇다면 혹시 남자에 대한 상처로 인해?

  • 10.
    '16.2.2 2:51 PM (211.36.xxx.175)

    먼가 서운함을 느꼈나보네요

  • 11. ^^
    '16.2.2 3:18 PM (58.234.xxx.13)

    평소에 별일없이 잘지낸 사이인데 갑자기 연락이 뜸하고 안되는건 이유가 있을겁니다
    나몰라라 하지말고 들여다보세요

  • 12. 여자도
    '16.2.2 3:29 PM (211.230.xxx.117)

    동굴속으로 들어가고 싶을때 있어요
    저 갱년기 지나면서
    가족들 너무 사랑하지만
    혼자 아무도 모르는데가서
    1년만 혼자살다 왔음 좋겠다 싶어요
    별일 없었으면
    그냥 언니가 동굴에 들어갔나보다 하고
    안부만 전하고 기다려주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 13. 뭐..
    '16.2.2 3:29 PM (223.62.xxx.63) - 삭제된댓글

    언니가 지쳐버렸나보죠.. 저도 그런 친구 있어서 이해 가요. 착하긴 한데 너무 피곤.. 자기 입으로 자기가 애기라고 해요 ㅎㅎ
    돈이든 선물이든 노력봉사든 "실제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일을 많이 해줘보세요. 말로만 말고요 실제적으로.

  • 14. 언니가
    '16.2.2 3:34 PM (14.47.xxx.73)

    언니가 말못할 고민이 있나봐요

  • 15. ....
    '16.2.2 5:11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원인이 동생에게 있느냐 언니 본인에게 있느나가 1차적 판단사항.
    언니에게 원인이 있는것 같으면 찾아가서라도 뭔일인지 자초지종을 들어봐주는게 인지상정
    동생된 도리 내지는 자매간의 의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4100 조선·동아가 “안철수 힘내라” 외치는 속사정은… 9 샬랄라 2016/03/04 1,108
534099 강아지 그리니즈 같은 개껌 좋나요? 4 .. 2016/03/04 1,850
534098 여름방학때 뉴욕 계절적으로 여행 괜찮나요. 한인 게스트하우스 .. 9 뉴욕여행 2016/03/04 1,081
534097 고등영어 참고서) 기본->실전->완성 : 이 순서가 .. 3 교육 2016/03/04 860
534096 세월호 특검이 19대 국회에서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네요 8 ㅠㅠ 2016/03/04 536
534095 창원 사시는분 지금 날씨 어때요? 3 모모 2016/03/04 510
534094 국보위 김종인은 야권통합할 생각이 전혀 없네요 13 .... 2016/03/04 890
534093 고1 문제집 다사야하나요?? 1 자동차 2016/03/04 814
534092 며칠전 경기도부천에서 말티즈수컷 잃어버리신분 있을까요? 2 흰색말티즈 .. 2016/03/04 748
534091 유시민 진중권 양정철 표창원 - 범야권 공영방송 18 무무 2016/03/04 1,509
534090 필리버스터 대성공이네요 23 。。 2016/03/04 4,873
534089 만약 이혼얘기를 먼저하면 책잡히나요? 4 .. 2016/03/04 1,392
534088 광주교육청 '5·18 계엄군 사진 삭제' 교과서 왜곡 대응 6 세우실 2016/03/04 586
534087 태후.... 9 2016/03/04 1,454
534086 방금 1학년 막내 겨우 보냈어요~~ 11 못살아~~ 2016/03/04 2,699
534085 이게 무기력증에 우울증인가요/ 1 ,,, 2016/03/04 1,167
534084 남편이 생일선물이라며 마사지를 예약했어요. 아이고나 2016/03/04 717
534083 특목고 준비하는 중등아이 결석이 영향있나요 13 중2 2016/03/04 2,302
534082 러버메이드 반찬통..원래 이런가요? 4 .. 2016/03/04 1,368
534081 송혜교가이쁜가요?이민정이이쁜가요? 34 둘다이쁘지만.. 2016/03/04 7,618
534080 '시국선언 교사’ 징계 안한 교육감 14명 고발 7 ........ 2016/03/04 565
534079 누페이스 써보신분 계세요? 효과 2016/03/04 1,502
534078 리큅 오일프레소 아시는 분이요 써보신 분 2016/03/04 552
534077 제가 경솔한 건가요?? 24 나는야 2016/03/04 4,930
534076 한학기만 기간제선생님 질문입니다 4 질문 2016/03/04 1,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