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 좀 쉽게 만드는방법 있을까요?
속이 안좋아서 아침엔 죽먹는데
끓이기가 힘이드네요.
냄비앞에 서서 휘젓는거요.
또 냄비눌어서 설거지도 힘들고.
왜 죽집 죽값이 비싼지 알것같아요.
검색질 열심히 했더니
밥을한다음 죽할때 넣음 편하다는데
저희 어머니말씀으론 그리하면 맛이 없다시네요.
좀 간단히 해낼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부대재료는 집에 있는 모든재료 돌아가며
다양한 죽으로 만들어먹으려합니다.
1. ㅁㅁ
'16.2.2 12:52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냄비가 좋으면 지켜서서 저어주지않아도됩니다
스텐아닌걸로 처음 엔 센불로 저어주고
나중엔 중약불로
밥으로 하면 깊은맛은 덜나지요2. 죽집에서는 밥으로 하던데요.
'16.2.2 12:56 PM (59.86.xxx.193)재료가 여러가지 들어가면 밥으로 해도 맛있어지는 모양입니다.
아...그리고 밥과 함께 쌀가루로 짐작되는 걸 넣더군요.3. 원글
'16.2.2 1:01 PM (39.7.xxx.155)냄비좋은거요?
좀 무거운 냄비로 해볼까 생각도 했었어요.
설거지힘들지만 그래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죽집에서도 밥으로 하는군요.
매번 재료가 좋을수는 없지만,
힘들땐 그래봐야겠어요.
생각해보니 오징어넣고 밥갈아 죽 쒔었는데
맛이 없었던거 같기는합니다. 감사해요^^4. 여차하면
'16.2.2 1:05 PM (211.210.xxx.30) - 삭제된댓글그냥 압력솥에 밥보다 물을 더 많이 해서 야채 다져넣고 해 보세요.
생각보다 먹을만 해요. 먹기 전에 조미김 부셔서 올리고요.5. 그렇게
'16.2.2 1:12 PM (58.225.xxx.118)그렇게 죽을 많이 드시면.. 슬로우쿠커나 죽 메이커 사보세요. 휘젓지 않아도 시간 되면 딱 먹을 수 있게 해주는거 같던데.. 맛은 잘 모르겠네요.
이유식 메이커도 괜찮을거 같은데 양이 얼마 안나와요. 이유식 메이커 썼을 땐, 재료 다양하게 넣으면 맛있었어요~6. 압력밥솥에
'16.2.2 1:12 PM (223.62.xxx.64)하니까 금방되고 맛도 좋던데요
토마토요술냄비라고 십여년전에 유행한거 있는데 밤에 쌀이랑 물붓고 자고나면 죽되는 것도 있답니다7. ..
'16.2.2 1:17 PM (220.84.xxx.251)죽집에는 밥 넣고
미식가 아님 밥 넣어도 먹을만해요
아님 찹쌀 불러서 물기 빼고 냉장고에 넣어뒀다
아침에 끓여 먹어도 맛있어요
전 전복도 냉동했다 죽쒀서 주는데 애들은 파는 죽만큼 맛있다해요8. 원글
'16.2.2 1:19 PM (39.7.xxx.155)아 그거 집에 있어요
슬로우쿠커~
한때 그걸로 죽 많이 했었는데요
우리집께 고장인지 어쩐지
색이 선명하지않고 좀 삭은 죽이 되더라구요.
새로사면 괜찮을까요?
저도 홈쇼핑보고 샀었는데
제 입맛이 까다로운거도 아닌데
냄비에한건 좀 찰기있고 야채도 선명하다면
몽땅 때려넣고 슬로우쿠커에 한건
쌀이 찰기도 없고 야채가 허멀건하게
곤죽이 되더라구요.
원래 그런건지.
토마토 초장기껀데 다시 생각해내게
해주셔서 감사해요^^9. ....
'16.2.2 1:21 PM (175.192.xxx.186)압력솥에 밥을 아주 질게 짓는다 생각하고 해요.
물을 좀 많이 잡아요. 압력솥 공기 배출구 막힐까봐 걱정돼 물을 그렇게 죽처럼 많이 넣지는 않아요.
나중에 물 첨가해서 한 번 부르르 끓여 잘 섞어도 되구요.
맛 내는거야 부재료로 가미하기 나름인거구요.10. ..
'16.2.2 1:22 PM (114.206.xxx.173)10분이면 됩니다.
전복죽으로 설명하셨는데
어느 재료든 다 가능해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cn=0&num=62323&page=7&searchType=se...11. 원글
'16.2.2 1:38 PM (39.7.xxx.155)압력밥솥으로도해보고 링크된방법도
참고할께요^^
다양한 아이디어주셔서 완전 감사합니다^^12. 쉬운데요
'16.2.2 3:01 PM (121.174.xxx.196)흰죽을 예로 들면,,
쌀 불렸다가 도깨비 방맹이로 휙 갈아서
끓는 물,,,이것이 팁입니다.
먼저 냄비에 물을 끓여요,,,물이 끓을 때 갈아놓은 재료를 넣거나
재료들을 냄비에 조금 볶다가 끓는 물을 넣어서 저으면 금방됩니다....................................13. 시어머니
'16.2.2 9:52 PM (1.234.xxx.189)죽을 불린 쌀 바가지에 넣고 손으로 으깨서 쌀물을 계속 받아가면서 계속 손으로 으깨라는데
해 놓으니 맛은 좋지만 손이 내손이 아니더군요.
전 둘 중 하나를 택해서 좀 덜 맛있는 쪽을 택했어요.
밥 해놓은거 압력솥에 참기름 조금 넣고 볶다가 포트에 끓인 물 붓고 뚜껑 덮어서 칙칙거리면 불 팍 줄여서 뜸들인 죽을 먹는데 어떨 땐 볶는 것도 생략해요.
워낙 죽 좋아해서 다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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