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반값빵집 보셨나요? 이지바이, 인디오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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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빵집 창업 어떨까요? 주변에 있어서 가보신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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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생겼을때 자주 갔었어요. 내부 인테리어 없고 남자 제빵사 셋이서 빵을 만들더라구요.
빵값은 쌌지만 가격대비 크기가 컸고요. 맛은 좀 떨어지고, 버터를 별로 사용 안하는지 담백한 맛이고요.
여하튼 저희 동네는 파바와 길 하나 차이인데 이지 쪽이 장사는 잘 되었어요.
요즘은 가격을 야금야금 올려서 가격 경쟁력에서 별로라 손님이 좀 주는것 같았고요.

[저도]

괜찮은 창업아이템 같아서 관심있게 봤는데
가게엔 늘 사람이 붐비던데
1년도 안되어서 폐업하더라구요.
솔직히 빵맛은 별로였는데 가격이 저렴해서
그래도 잘 되지 않을까 했는데 잘 안되었던가봐요.
전 집근처 2곳 친정근처 1곳 1년정도 지켜봤어요

[주니야]

주인이 빵 만들줄 알아야 합니다.
아님 제빵사 3명 월급주고 알바 월급, 임대료 등등
별로 남는 게 없다네요.

[이지바이]

갔다가 빵 하나에 700원 하길래 놀래고 한번 사 먹었는데 괜찬하요 계속 가게 돼요. 종류는 한정적이지만 빵을 2천원씩 주기는 싫어서 자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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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 행동반경내 이지바이 빵집 3군데 문 닫았습니다
자세한 건 모르겠지만 수익이 썩 좋은건 아닌가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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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빵집은 별루에요
처음갔을때부터 빵맛도 별루고 먹을거 없다 생각했는데
인디오븐은 괜찮더라구요..
가고 싶은데 멀어서 또 가보진 못했네요

[;;;;;]

인디 오븐은 이지바이보다 빵맛은 더 낫고 종류도 다양 가격도 저렴한데 인거비가
많이 들거 같아요.
제빵사 세명에 기본 매장에 알바 세명은 있어야 하는데 여섯명 인건비 빠져나가고 내 수익 챙길려면
몫좋은데서 하루 종일 손님이 바글 바글 해야 할듯

[예술이야]

초반에 반짝하더니 금새 폐업하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도 저렴이 빵은 사먹었는데 가격이 좀 나가는 빵은 안사게 되더라는..

[ㅋㅋㅋ]

인디오븐꺼 자주 먹어요.
이게 체인점이었군요!
무지 싸고 양많고 맛있다 했더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