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윽박지르고 버럭하는 남편 있나요

조회수 : 2,230
작성일 : 2016-02-02 12:02:07
애정이 없습니다 연민도.. 성격에 질렸고 언어폭력 멍청하다 병신같다 어리석다 모자라다.. 바보같다.. 경멸하는 윽박지름으로 저런말을 합니다.
지 부모잘만난거지 아이큐도 성격도 거지같으면서 자기만 잘난줄 알고 늘 윽박지르고 자기마음에 수틀리면 버럭하는데.. 아이에게도 아이가 슬퍼서 울면 또 버락합니다 목으로 울지말라고 집안이 떠나가게 소리지릅니다
이런 남편이랑 살아보신분들 살아야하나요 갈라서야하나요 미취학 아이둘있습니다.
IP : 211.213.xxx.2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2.2 12:04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애정도 연민도없이 애둘 만들기가 가능?

  • 2. 아이들
    '16.2.2 12:05 PM (1.176.xxx.65)

    심리 발달에 큰영향을 줘서
    이혼했습니다.

    지금 아이들은 정서적으로 안정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 3. 자기
    '16.2.2 12:15 PM (211.213.xxx.250)

    자기 평온할때는 조용하다가 얘가 짜증나거 울거나 제가 빠릿하지 않거나 지연되고 있거나 조금이라도 불편하면 .. 예를 들어 늦은 시간에 얘들을 안재운다고 버럭. 양치시켜야하는데 제가 안하고 있다고 버럭합니다. 제가 양치 목욕 재우는거 다하는데 손끝하나 안하면서 제가 안한다고 버럭합니다

  • 4. 밥상도
    '16.2.2 12:17 PM (211.213.xxx.250)

    차려져 있어야 조용하지 밥차리는 중간에 아이가 징징대면 제가 밥차리고 있다고 그냥 대충 하자고 버럭합니다 밥은 퍼야할거 아닌지.. 그냥 후라이팬 채로 먹자합니디 그릇에 담을 여유도 없는..

  • 5. 이팝나무
    '16.2.2 12:18 PM (58.125.xxx.166)

    성격파탄자에 ,분노조절 장애자............이혼만이 그나마살길입니다,
    아님,,마지막수로 ,,죽기살기로 덤벼서 본때를 보여주던지,,,,,,몇번 그러다 보면 좀 꺽입니다.

  • 6. ㅁㅁ
    '16.2.2 12:26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저런 지적을 수시로 받는다는건
    원글 본인이 좀 어리버리 행동 굼뜨거나
    답답한 스타일일겁니다

    딱부러지는 행동과 성격을 가진 아내에게
    절대로 저런 저따위언행은 안하지요

    문젠 이혼하면 자립능력은 되십니까?

  • 7. .......
    '16.2.2 12:29 PM (216.40.xxx.149)

    이혼도 용기있거나 돈있고 능력있거나 친정빽이 좋아야 하는거지요...
    아무나 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글을 보니 이미 남편이 어디서 화를 낼지 포인트를 아시네요. 이혼할 능력이 안된다면 죽기살기로 싸워서 성질 더러운 년, 건드리면 피곤한 년으로 확 낙인찍히시거나
    그게 아니면 미리미리 화낼 상황 피해가거나요.

    이래저래 애들만 불쌍합니다.

  • 8. 윗님
    '16.2.2 12:29 PM (220.118.xxx.68)

    제대로 된 인성이면 저런 지적 안해요 원글님이 문제가 아니라 남편분이 폭력적인거잖아요 무조건 도망가라가 정답이에요 뭘해도 먹고 삽니다 그런 아빠랑 같이 있는거 방치하는게 폭력이에요

  • 9. ..
    '16.2.2 12:35 PM (175.223.xxx.74)

    불안해서 어떻게사세요..애들한테도 너무 안좋을거같아요.
    그런식으로 언어폭력있음 아무리 잘난사람도 자존감 제로 될거같아요. 그냥 헤어지심 안될까요?

  • 10. ..
    '16.2.2 4:50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이혼만이 님의 남은 인생을 가치 있게 만들어줍니다
    저런 인성을 받아주시느라 고생이 많으시네요
    아이도 지금 상황에선 정서적으로 힘들게 뻔하구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1331 은수미 힘내라2!!! 2 닭잡자 2016/02/24 425
531330 돈의 위력 4 세상 2016/02/24 1,594
531329 남친이 왜 계속 저를 만나는지 모르겠어요. 조언 부탁드려요 12 ... 2016/02/24 4,798
531328 부정교합 교정 잘 아시는분~ 2 교정 2016/02/24 1,192
531327 은수미 힘내라 !! 4 기도 2016/02/24 507
531326 깍쟁이 나물가게 아가씨 ㅋㅋ 22 ... 2016/02/24 4,283
531325 김광진 의원님 5 .. 2016/02/24 677
531324 하대길의 은밀한 취미 (하 시리즈) 1 ㄹㅎ 2016/02/24 365
531323 조개좋아하시는 분들 어디서 사시나요 5 조개사랑 2016/02/24 815
531322 쿠팡..제아들말이 왜이렇게 친절해요 적응안되게 ㅋㅋㅋ 7 ... 2016/02/24 1,814
531321 조선일보가 뭔가를 준비중인가봐요. 8 찌라시 2016/02/24 1,763
531320 (초2)2명이서 친구집에 놀러갔는데 우리아이만 들어오지 말라고 .. 12 열매사랑 2016/02/24 4,017
531319 퇴사후 연말정산 문제인데요 ㅠㅠ 5 행복 2016/02/24 1,942
531318 사별하신 분들은 혹시 시댁에 어찌 처신하시나요? 18 ... 2016/02/24 9,489
531317 은수미 의원 연설중... 9시간이 넘어가네요 10 필리버스터 .. 2016/02/24 1,442
531316 김용남씨 11 ㅇㅇ 2016/02/24 1,117
531315 167에 60키로 66 싸이즈.... 30대 후반 아줌마.. 쇼.. 2 쇼핑 2016/02/24 2,292
531314 전집주인이 블랙리스트같은걸 돌린모양인데 어디다 신고해야할까요 8 어디로 2016/02/24 2,775
531313 그래봤자 공천못받아! 16 뚜벅이 2016/02/24 1,543
531312 육아라는 말은 몇세 아이까지 해당되는 말인가요? 2 고고싱하자 2016/02/24 782
531311 대중교통으로 송도가는 방법 2 주말 2016/02/24 623
531310 난방비 폭탄 15 2016/02/24 4,961
531309 사용법좀... 좋은시절 2016/02/24 290
531308 평일 저녁에 남편, 아이 다 모여서 먹는 가족 얼마나 될까요? 4 ,... 2016/02/24 815
531307 은수미 의원 응원합니다!!! 3 그루터기 2016/02/24 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