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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윽박지르고 버럭하는 남편 있나요

조회수 : 2,191
작성일 : 2016-02-02 12:02:07
애정이 없습니다 연민도.. 성격에 질렸고 언어폭력 멍청하다 병신같다 어리석다 모자라다.. 바보같다.. 경멸하는 윽박지름으로 저런말을 합니다.
지 부모잘만난거지 아이큐도 성격도 거지같으면서 자기만 잘난줄 알고 늘 윽박지르고 자기마음에 수틀리면 버럭하는데.. 아이에게도 아이가 슬퍼서 울면 또 버락합니다 목으로 울지말라고 집안이 떠나가게 소리지릅니다
이런 남편이랑 살아보신분들 살아야하나요 갈라서야하나요 미취학 아이둘있습니다.
IP : 211.213.xxx.2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2.2 12:04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애정도 연민도없이 애둘 만들기가 가능?

  • 2. 아이들
    '16.2.2 12:05 PM (1.176.xxx.65)

    심리 발달에 큰영향을 줘서
    이혼했습니다.

    지금 아이들은 정서적으로 안정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 3. 자기
    '16.2.2 12:15 PM (211.213.xxx.250)

    자기 평온할때는 조용하다가 얘가 짜증나거 울거나 제가 빠릿하지 않거나 지연되고 있거나 조금이라도 불편하면 .. 예를 들어 늦은 시간에 얘들을 안재운다고 버럭. 양치시켜야하는데 제가 안하고 있다고 버럭합니다. 제가 양치 목욕 재우는거 다하는데 손끝하나 안하면서 제가 안한다고 버럭합니다

  • 4. 밥상도
    '16.2.2 12:17 PM (211.213.xxx.250)

    차려져 있어야 조용하지 밥차리는 중간에 아이가 징징대면 제가 밥차리고 있다고 그냥 대충 하자고 버럭합니다 밥은 퍼야할거 아닌지.. 그냥 후라이팬 채로 먹자합니디 그릇에 담을 여유도 없는..

  • 5. 이팝나무
    '16.2.2 12:18 PM (58.125.xxx.166)

    성격파탄자에 ,분노조절 장애자............이혼만이 그나마살길입니다,
    아님,,마지막수로 ,,죽기살기로 덤벼서 본때를 보여주던지,,,,,,몇번 그러다 보면 좀 꺽입니다.

  • 6. ㅁㅁ
    '16.2.2 12:26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저런 지적을 수시로 받는다는건
    원글 본인이 좀 어리버리 행동 굼뜨거나
    답답한 스타일일겁니다

    딱부러지는 행동과 성격을 가진 아내에게
    절대로 저런 저따위언행은 안하지요

    문젠 이혼하면 자립능력은 되십니까?

  • 7. .......
    '16.2.2 12:29 PM (216.40.xxx.149)

    이혼도 용기있거나 돈있고 능력있거나 친정빽이 좋아야 하는거지요...
    아무나 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글을 보니 이미 남편이 어디서 화를 낼지 포인트를 아시네요. 이혼할 능력이 안된다면 죽기살기로 싸워서 성질 더러운 년, 건드리면 피곤한 년으로 확 낙인찍히시거나
    그게 아니면 미리미리 화낼 상황 피해가거나요.

    이래저래 애들만 불쌍합니다.

  • 8. 윗님
    '16.2.2 12:29 PM (220.118.xxx.68)

    제대로 된 인성이면 저런 지적 안해요 원글님이 문제가 아니라 남편분이 폭력적인거잖아요 무조건 도망가라가 정답이에요 뭘해도 먹고 삽니다 그런 아빠랑 같이 있는거 방치하는게 폭력이에요

  • 9. ..
    '16.2.2 12:35 PM (175.223.xxx.74)

    불안해서 어떻게사세요..애들한테도 너무 안좋을거같아요.
    그런식으로 언어폭력있음 아무리 잘난사람도 자존감 제로 될거같아요. 그냥 헤어지심 안될까요?

  • 10. ..
    '16.2.2 4:50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이혼만이 님의 남은 인생을 가치 있게 만들어줍니다
    저런 인성을 받아주시느라 고생이 많으시네요
    아이도 지금 상황에선 정서적으로 힘들게 뻔하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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