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상포진도 전염되나요?

.... 조회수 : 2,951
작성일 : 2016-02-02 11:47:10
이모가 75세이신데 며칠 전에 대상포진 앓으시고
지금은 나아가고 있다고 하시네요.
엄마는 83세 이신데...설에 이모님댁에 가서
2-3일 계셔도 될까요?
혹시라도 면역력 약한 노인이 전염될까봐
제 입장에서는 걱정되네요.
전염된다는 소리는 못들은거 같긴 한데요...
엄마는 요양원에 계셔서 다를 분들 때문에라도
조심해야 되거든요.
이제 연세가 많아지시니...자매지간에 명절에나 보는데
같이 며칠 계시고 싶어하시는데
심정은 이해하지만...걱정이 되어서 올려봅니다.
IP : 59.15.xxx.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 11:50 AM (114.206.xxx.173)

    엄마가 수두를 앓은적이 있어
    수두균 보균자라면 옮을 염려가 없지만
    수두를 앓은적이 없으면 전염됩니다.

  • 2. 아~~
    '16.2.2 12:00 PM (59.15.xxx.61)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엄마가 어릴 때 수두 앓았는지 알아봐야겠네요.

  • 3. .....
    '16.2.2 12:16 P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

    근데 대상포진 자체가 어려서 수두 앓은 사람들이 걸리는 병이에요.
    전염여부는 모르겠습니다만.

  • 4. (펌)
    '16.2.2 12:50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대상포진은 수두를 한번 앓으신 분이 수두바이러스가 신경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그 바이러스가 재활성화 되면서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면역력을 높이는데 신경을 쓰셔야 재발되지 않기 때문에
    건강에 많은 신경을 쓰여야 합니다. 대상포진에 걸린 사람과 같이 있는다고 해서
    전염이 무조건 되는건 아니고 이것도 조건부가 따릅니다.

    수두를 한번도 앓은 적이 없으신분, 또는 수두바이러스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신생아,
    또는 면역력이 심하게 저하된 환자분은 피부를 접촉하는 것을 주의 하셔야 합니다.

    항체가 있다면 전염이 되더라도 증상은 일어나지 않아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수두를 앓으신 적이 없는데 대상포진 환자와 같이 있게 되고 피부접촉을 하면,
    건강하면 이겨낼 수 있지만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라면 수두를 앓게 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저 같은 경우는 어렸을 적, 수두를 앓았고 나이들어 면역력이 약했을 때
    운동으로 수영장에 강습 받으러 다니다 대상포진을 앓게 됐어요.
    피부접촉 아니고는 달리 의심해볼만한 상황이 없었죠.
    수영장에 나이 많은 남여 그리고 아이들 연령대는 다양했는데
    아무래도 연령이 있던 60~80대 회원 4명정도가 대상포진을 앓고 있었거나
    앓고 회복하던 차였거나요.

  • 5. (펌)
    '16.2.2 12:52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대상포진은 수두를 한번 앓으신 분이 수두바이러스가 신경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그 바이러스가 재활성화 되면서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면역력을 높이는데 신경을 쓰셔야 재발되지 않기 때문에
    건강에 많은 신경을 쓰여야 합니다. 대상포진에 걸린 사람과 같이 있는다고 해서
    전염이 무조건 되는건 아니고 이것도 조건부가 따릅니다.

    수두를 한번도 앓은 적이 없으신분, 또는 수두바이러스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신생아,
    또는 면역력이 심하게 저하된 환자분은 피부를 접촉하는 것을 주의 하셔야 합니다.

    항체가 있다면 전염이 되더라도 증상은 일어나지 않아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수두를 앓으신 적이 없는데 대상포진 환자와 같이 있게 되고 피부접촉을 하면,
    건강하면 이겨낼 수 있지만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라면 수두를 앓게 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저 같은 경우는 어렸을 적, 수두를 앓았고 나이들어 면역력이 약했을 때
    운동으로 수영장에 강습 받으러 다니다 대상포진을 앓게 됐어요.
    피부접촉 아니고는 달리 의심해볼만한 상황이 없었죠.
    수영장에 나이 많은 남여 그리고 아이들 연령대는 다양했는데
    아무래도 연령이 있던 60~80대 회원 4명중에 대상포진을 앓고 있었거나
    앓고 회복하던 차였던 사람과의 접촉일거라 추정합니다.

  • 6. (펌)
    '16.2.2 12:54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대상포진은 수두를 한번 앓으신 분이 수두바이러스가 신경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그 바이러스가 재활성화 되면서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면역력을 높이는데 신경을 쓰셔야 재발되지 않기 때문에
    건강에 많은 신경을 쓰여야 합니다. 대상포진에 걸린 사람과 같이 있는다고 해서
    전염이 무조건 되는건 아니고 이것도 조건부가 따릅니다.

    수두를 한번도 앓은 적이 없으신분, 또는 수두바이러스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신생아,
    또는 면역력이 심하게 저하된 환자분은 피부를 접촉하는 것을 주의 하셔야 합니다.

    항체가 있다면 전염이 되더라도 증상은 일어나지 않아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수두를 앓으신 적이 없는데 대상포진 환자와 같이 있게 되고 피부접촉을 하면,
    건강하면 이겨낼 수 있지만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라면 수두를 앓게 됩니다.
    http://althcjstk.tistory.com/53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저 같은 경우는 어렸을 적, 수두를 앓았고 나이들어 면역력이 약했을 때
    운동으로 수영장에 강습 받으러 다니다 대상포진을 앓게 됐어요.
    피부접촉 아니고는 달리 의심해볼만한 상황이 없었죠.
    수영장에 나이 많은 남여 그리고 아이들 연령대는 다양했는데
    아무래도 연령이 있던 60~80대 회원 4명중에 대상포진을 앓고 있었거나
    앓고 회복하던 차였던 사람과의 접촉일거라 추정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828 시어머니의 말말말 29 무시 2016/02/03 5,056
524827 7세 엄마표로 수학문제집 푸는데 진도 문제.. 5 돌돌엄마 2016/02/03 1,286
524826 강아지가 우유를 너무 좋아해요 11 토이푸들 2016/02/03 2,210
524825 금모으기운동에 동참해보셧나요?이제는 공매대차 안하는 증권사로의 .. 1 공매도타파 2016/02/03 988
524824 수학,물리를 아주 좋아하고 잘하는 아이가 의대 가면 너무 안 맞.. 10 의사 2016/02/03 2,304
524823 과외나 레슨 선생님 간식 말인데요 12 간식 2016/02/03 1,914
524822 서양좀벌레 박멸할수있을까요? 질문요 2016/02/03 1,865
524821 술 많이 마시면 젊어도 위가 상할수 있나요? 3 ᆞᆞ 2016/02/03 678
524820 매사 계획적인 사람과 즉흥적인 사람이 결혼하면 6 성격 2016/02/03 3,816
524819 읽기 힘든 글이실 수도 있습니다. 52 폐륜 2016/02/03 15,180
524818 2016년 2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2/03 470
524817 유즙분비 있는거 정상이 아닌가요? 8 2016/02/03 3,458
524816 눈머리 안쪽에 난 뾰루지.. 피부과?안과? 2 ㅇㅇ 2016/02/03 1,636
524815 깎두기 양념이 쓴데.. 혹시 새우젓 때문일까요? 7 에고 ㅠㅠ 2016/02/03 981
524814 추합으로 입금할 등록금은 보통 얼마인가요? 4 2016/02/03 1,430
524813 앞집 신축공사 시끄러울 때 10 주택가 2016/02/03 1,661
524812 [단독] '해수부 장관이 청와대 조사 방해 지시했다' 2 세월호 2016/02/03 947
524811 러시아도 "한국 사드 배치 반대" 강경 입장 4 후쿠시마의 .. 2016/02/03 545
524810 잠실/송파 쪽 커트 추천 좀 해주세요 ㅠ ~! 2 커트 2016/02/03 1,124
524809 김진혁 페이스북 4 김진혁 2016/02/03 1,151
524808 혹시 제주도에서 믿고살수있는 말뼈액파는곳 있을까요 48 엄마 2016/02/03 1,237
524807 남편이 죽는꿈을 꿨어요. 18 .. 2016/02/03 9,059
524806 코코아 젓가락으로 저어 주었다는 베스트 글 읽고 14 코코아 2016/02/03 4,680
524805 자존감낮은 남자의 특징은? 2 .. 2016/02/03 3,815
524804 불합격의 슬픔. 5 불합격 2016/02/03 3,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