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호사실 간식넣어도 되나요

사탕 조회수 : 4,864
작성일 : 2016-02-02 11:24:46
시아버지가 병원에 한달 가까이 입원중이세요
병세는 심각한편입니다
문제는 성격이 너무 별나고 힘든성격이라 가족들은 평생 힘들게 했는데 병원에 입원해서는 간호사들을 너무 힘들게 하네요
제가 갈수 있는상황이 아니라 병원을 오가는 다른가족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말할 상황이 아니네요
저는 저희 애가 입원중이고 거리가 먼곳이라 남편이 조만간 병원으로 찾아갈때 간호사실에 간식이라도 넣으라고 하려구요
간식은 뭘로 할지 간식 안되면 다른거라도
뭘 하면 되는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IP : 124.51.xxx.16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배스킨라빈스
    '16.2.2 11:27 AM (121.165.xxx.114) - 삭제된댓글

    아이스크림 좋아해요

  • 2. 병원마다
    '16.2.2 11:29 AM (115.21.xxx.176)

    방침이 달라요.
    일원동 삼성병원은 절대 안된다고 거절하셔서
    나올때 식사라도 함께 하시라고 봉투했더니
    그것마저도 돌려주더라구요.

  • 3. ...
    '16.2.2 11:29 AM (122.34.xxx.74) - 삭제된댓글

    뭘 이런 질문까지...

    귤 한상자 간호사실 갖다주면 오며가며 맛있게 나눠먹지 않을까요?^^

  • 4. 배스킨라빈스
    '16.2.2 11:30 AM (121.165.xxx.114)

    병원이라는 곳이
    분위기 가라앉았고
    약냄새,오물냄새등으로
    상큼한 환경은 아니니까
    아이스크림 좋아하더라구요

  • 5. dd
    '16.2.2 11:34 AM (183.102.xxx.103) - 삭제된댓글

    빵이랑 음료수정도?
    간호사들 병원 출근 빠르고해서
    제대로 못먹어서 간식 챙겨두고 먹기도해요
    실습생들도 주기도하고~~

  • 6. ..
    '16.2.2 11:36 AM (114.206.xxx.173)

    제 딸이 전직 병동간호사인데
    제가 딸 있던 병원말고 다른 병원에 입원했을때
    간병을 제 딸이 했거든요.
    퇴원할때 스벅 병커피와 (나이트근무하며 많이 마심)
    조각케이크 주고 왔어요.

  • 7. ..
    '16.2.2 11:39 AM (114.206.xxx.173)

    제일 좋은건 나중에 퇴원하실때
    아버님 담당 간호사를
    친절직원으로 추천해주세요.
    그게 제일 보람있고 고맙답니다. ^^

  • 8. 애엄마
    '16.2.2 11:41 AM (180.182.xxx.71) - 삭제된댓글

    근데 원글님 마음이 참 따뜻하네요
    아이도 입원 중이시라니 빨리 나아서 건강해지길 바래요~~

  • 9. ^^
    '16.2.2 11:50 AM (61.255.xxx.143)

    베스킨 아이스크림이나 빵같은것도 좋고(맛있는걸로요)근데 3교댜 근무를 하니 세타임 근무자가 모두
    먹을수 있도록 넉넉한 양이나 아니면 근무시간별로
    세번 넣어주시는것도 좋구요~~^^
    오전7:00~3:00 오후 3:00~10시 밤근무9:00~
    다음날 7:00보통 이렇게 돌아가요~^^

  • 10. 간호사실
    '16.2.2 11:58 AM (61.254.xxx.254)

    간호사들 숫자대로 넉넉하게 주시면 좋을듯..

    저는 딸기 몇 팩이랑 음료수 1상자, 조각 케이크 몇 개 주고 왔었는데, 딸기랑 음료수는 병원 편의점에서 케이크는 병원 안에 입주해있는 빵집에서 구입했어요.

  • 11. 쓸개코
    '16.2.2 12:28 PM (222.101.xxx.183)

    아버지 입원해계실때 저도 간신 많이 드렸어요.
    커피도 사고.. 롤케익같은것.. 고마워하던데요.^^

  • 12. ......
    '16.2.2 12:35 PM (216.40.xxx.149)

    간단하게 먹을수있게 소포장된 작은 쿠키나, 빵이나 병으로 된 스벅커피 같은거요.

    롤케익이나 과일같은건 씻고 잘라야 먹으니까 번거롭구요 손많이 써야하고 위생 신경써야 하는 직종이라.

  • 13. ......
    '16.2.2 4:24 PM (121.180.xxx.75)

    병원이 어디신지모르겠는데

    저희도 아버지가 너무 그랬어서
    엄마가 토원할때 봉투드리러갔더니 절대절대 거절하더래요
    그래서 대신 그 친절직원??그거해주셨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521 새우튀김 보관 어떻게 하나요? 명절싫어 2016/02/02 6,278
524520 제가 여자보는 눈이 높나요? 16 ... 2016/02/02 4,154
524519 요즘 넘나 xx 것 8 2016/02/02 3,784
524518 아직도 방사능 신경쓰면서 음식 가려드시는 분들 많으세요? 31 ㅇㅇ 2016/02/02 4,841
524517 표현 1 표현 2016/02/02 428
524516 중3하교 후 우울하다고 하네요. 4 덩달아 2016/02/02 1,468
524515 유방초음파 하려는데.. 1 분당 유방외.. 2016/02/02 1,379
524514 미래가 어두워요. 10 2016/02/02 2,720
524513 완벽한 파운데이션 화장 vs. 자연스런 비비 화장..? 6 선택 2016/02/02 4,737
524512 임대사업자 실업급여 문의 드려요~~ 4 곧실업자 2016/02/02 5,599
524511 이번 설.. 시댁에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요. 9 에효 2016/02/02 2,846
524510 시가 처가 호칭문제.. 10 ... 2016/02/02 1,520
524509 꽃청춘 아이슬란드 물가 4 ㅇㅇ 2016/02/02 4,359
524508 나이값을 한다느건 참 힘이드는 일이네요.. 10 다 내맘같진.. 2016/02/02 3,053
524507 자매간 비교되는 외모때문에 스트레스 받네요 9 .. 2016/02/02 3,430
524506 비비만큼 가벼운 파운데이션 추천해주세요 5 bb 2016/02/02 4,190
524505 박원순 서울시장 “소녀상 철거 어렵다” 입장 밝혀 5 세우실 2016/02/02 1,419
524504 간고등어요리질문요 1 그리 2016/02/02 624
524503 내가 참 좋은 환경에서 자랐구나라고 느끼신 분 10 살짝 2016/02/02 2,576
524502 이상돈, 국민의당 합류..박주선·김성식 등 최고위원에 7 탱자 2016/02/02 1,066
524501 고기안먹는 7세아이 괜찮을까요? 4 Hh 2016/02/02 1,220
524500 교과서 받으러 가는날 가방 크기 책가방은 작을까요 3 예비중 2016/02/02 616
524499 천안 신방동에 사시는 분 계신가요? 13 천안 2016/02/02 1,541
524498 아오 트리플 에이형 정말싫어요ㅠ 14 . 2016/02/02 5,609
524497 여행이 취미였지요... 2 한때는 2016/02/02 1,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