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분위기에 집 사는 뽐뿌가 왔습니다... --;;;;;

--;;;; 조회수 : 2,830
작성일 : 2016-02-02 11:00:03

요새 말로 제곧내라고 

다들 떨어진다고 하는 분위기에 집 사는 뽐뿌가 왔습니다. --;;;;;;;;;;;;;;;


신도시에 집이 한 채 있고

서울서 전세 살고 있는데

집에 투입할 수 있는 자산은 7억

보고 있는 집은 9억선입니다.


앞으로 오르면 서울이 더 휙휙 오르고

떨어질 때도 좀 덜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서울에서 전세만기가 다가와 이사할 생각을 하니

이참에 그냥 정착할 동네를 골라 사버릴까... 하는거죠


대세 하락기가 과연 오기는 올런지

그래도 서울 집중현상은 더 심해지지 않을지 이런 생각도 하고요


지금 사는 집 전세를 1년 정도 연장하고

시장상황을 더 보는게 현명할 것 같긴한데

한번 온 뽐뿌가 쉽게 가시지를 않네요...


경험담이나 현명한 조언 좀 주셔요... ^^

IP : 125.128.xxx.1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 11:03 A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

    집 사는 뽐뿌가 무슨 말인가요?

  • 2. 전문가도 아니고
    '16.2.2 11:06 AM (203.142.xxx.90) - 삭제된댓글

    여러채 가진 사람은 아니지만...
    나중이라 해도 오를곳은 오르고 떨어질 곳은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락기 중에도 오르거나 버티는 곳이 과거에도 있었고요.
    상승기 중에도 큰길하나 건너있다고 안오르는 지역 있었습니다.

    어차피 다 오르고 다 떨어지는 건 아니니 소신껏 발품팔고 살지 안살지 결정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또한 최소한의 깔고 앉을 집 하나는 있는게 넛다고 보고요.

  • 3. 전문가도 아니고
    '16.2.2 11:07 AM (203.142.xxx.90)

    여러채 가진 사람은 아니지만...
    나중이라 해도 오를곳은 오르고 떨어질 곳은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락기 중에도 오르거나 버티는 곳이 과거에도 있었고요.
    상승기 중에도 큰길하나 건너있다고 안오르는 지역 있었습니다.

    어차피 다 오르고 다 떨어지는 건 아니니 소신껏 발품팔고 살지 안살지 결정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또한 최소한의 깔고 앉을 집 하나는 있는게 낫다고 보고요.(이 또한 자신의 여력을 보고 결정해야겠지요. 대출가능과 자금동원 및 상환가능여부)

  • 4. --;;;
    '16.2.2 11:09 AM (125.128.xxx.13) - 삭제된댓글

    제가 말을 이상하게 썼네요
    집을 사고싶다는 얘기죠..

    그것도 지금 신도시에 있는 집 팔고
    2억 정도 빚을 내서... --;;;

  • 5.
    '16.2.2 11:11 AM (223.62.xxx.214) - 삭제된댓글

    '제곧네' 는 무슨 말이죠? 이상한말도 참 많네ᆢ

  • 6. ....
    '16.2.2 11:12 AM (211.114.xxx.82)

    서울 역세권 학군 교통 좋은곳으로....
    중소형위주로...
    입지 좋은곳이라 하더라도 40평이상은 고점 회복이 안됐구요.

    전세만기 기간이 있는 물건들은 가격이 좀 더 저렴하더군요..
    현찰들고 있으면 급매 나온 물건 구입하시는거 권합니다

  • 7. --;;;
    '16.2.2 11:12 AM (125.128.xxx.13)

    제가 말을 이상하게 썼네요
    집을 사고싶다는 얘기죠..

    그것도 지금 신도시에 있는 집 팔고
    2억 정도 빚을 내서... --;;;


    아무래도 직장 다니기는 서울시내가 낫다보고
    아이들도 좀 있다 학교 들어가는데
    이사 다니기도 점점 부담되어서요...

    근데 걱정은
    집 샀는데 확 떨어지면 어쩌나... 이거죠 뭐 --;;

  • 8. ...
    '16.2.2 11:16 AM (118.33.xxx.49)

    제가 보기엔 그냥 크게 오르지도 크게 내리지도 않고, 물가상승률 정도 반영하면서 완만하게 오를 거 같아요.

  • 9. 동네 , 아파트...
    '16.2.2 11:21 AM (218.234.xxx.133)

    부동산쪽 관련해서 앞으로 오를 것이다, 내릴 것이다 이런 전체적인 전망은 참 무의미하다고 생각돼요.
    예전에는 아파트 하나 사두면 무조건 오르는 거였으니 그래도 됐는데 지금은 특정 지역, 특정 아파트 이렇게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매수하고 싶은 아파트가 서울 시내 중심가에 있고 교통/학군/생활편의 이런 걸 다 만족시킨다면 앞으로도 크게 떨어질 일은 없겠죠. 하락해도 소폭 하락이라 큰 손해는 없을 거고 시세 차익 노리고 (여유 자금 없이) 매수하는 거 아니라면, 내가 쭈욱 거주하는 동안 다시 천천히 제 가격으로 회복하겠죠.

  • 10. --;;;
    '16.2.2 11:30 AM (125.128.xxx.13)

    예... 사려는 아파트가 바로 그럽니다.

    서울시내 아주 중심가
    교통/학군/생활편의 만족
    전세로도 아주 인기

    근데 제가 팔고 가야하는 신도시 아파트는
    요즘 상황에서도 호재가 있는 지역이라
    조금은 더 오를 것을 기대할 수 있는 지역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7778 20대총선 언론의 이상한 술수 8 언론의 술수.. 2016/04/14 1,791
547777 단아한 느낌은 어디서 오는걸까요? 20 .. 2016/04/14 15,284
547776 태양의 후예 뭔가요? ㅎㅎ 9 2016/04/14 4,433
547775 맘스x치 치킨이요 원래 그렇게 안짠가요? 9 2016/04/14 2,469
547774 양파 카라멜화한거 얇게 냉동에 얼렸다가 음식에 넣어도 되나요 2016/04/14 958
547773 첫 투표권 행사한 우리 아들이 친구들에게 한 말 6 ㅎㅎ 2016/04/14 1,616
547772 표창원 화끈하네요~!! 42 어머 2016/04/14 20,809
547771 요즘 중학생도 눈썹 다듬나요? 3 -_- 2016/04/14 849
547770 선거날 윗동네 흙비 황사비 내렸나요? 3 남쪽맘 2016/04/14 523
547769 빨래하고 널으면 생선비린내가 나요.... 6 빨래냄새 2016/04/14 6,244
547768 도로연수는어디에서 연수 2016/04/14 393
547767 고딩하위권 혼자 공부 괜찮을까요? 12 고딩하위권 2016/04/14 1,947
547766 저도 결혼안한 여동생..이 둘이나.. 4 흑흑 2016/04/14 2,654
547765 자영업자분들. 4월까지 세금 내는거 맞나요? 4 초보 2016/04/14 1,148
547764 박지원, 김무성 사퇴에 "아름답다." 文겨냥 22 ㅡㄱㅡ 2016/04/14 2,583
547763 김종인이 전현희 의원 업어준 영상 보셨어요? 9 하하하 2016/04/14 2,796
547762 남편이 아이의자 사지 말라는데, 19 2016/04/14 2,948
547761 중학생 이상 자녀두신분 조언부탁드려요 4 친구문제 2016/04/14 1,189
547760 국민의당 지지자 여러분~~ 좋아요주세요~~ 7 이재명트윗 2016/04/14 858
547759 아파트 거실커텐을 늘 닫아놓는 집 70 궁금 2016/04/14 23,952
547758 이재명트윗.. 31 ... 2016/04/14 4,453
547757 천정배 "국민의당 1야당.. 새누리 출신도 연대가능&q.. 16 샬랄라 2016/04/14 1,927
547756 꼬질꼬질 태권도복 삶으면 안된다는데 어떻게 하죠? 5 태권 2016/04/14 3,949
547755 오늘 하루 너무 행복해요 2 ㅇㅇ 2016/04/14 996
547754 부산 빨갱이(?) 국회의원되다 5 부산 2016/04/14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