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분위기에 집 사는 뽐뿌가 왔습니다... --;;;;;

--;;;; 조회수 : 2,843
작성일 : 2016-02-02 11:00:03

요새 말로 제곧내라고 

다들 떨어진다고 하는 분위기에 집 사는 뽐뿌가 왔습니다. --;;;;;;;;;;;;;;;


신도시에 집이 한 채 있고

서울서 전세 살고 있는데

집에 투입할 수 있는 자산은 7억

보고 있는 집은 9억선입니다.


앞으로 오르면 서울이 더 휙휙 오르고

떨어질 때도 좀 덜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서울에서 전세만기가 다가와 이사할 생각을 하니

이참에 그냥 정착할 동네를 골라 사버릴까... 하는거죠


대세 하락기가 과연 오기는 올런지

그래도 서울 집중현상은 더 심해지지 않을지 이런 생각도 하고요


지금 사는 집 전세를 1년 정도 연장하고

시장상황을 더 보는게 현명할 것 같긴한데

한번 온 뽐뿌가 쉽게 가시지를 않네요...


경험담이나 현명한 조언 좀 주셔요... ^^

IP : 125.128.xxx.1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 11:03 A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

    집 사는 뽐뿌가 무슨 말인가요?

  • 2. 전문가도 아니고
    '16.2.2 11:06 AM (203.142.xxx.90) - 삭제된댓글

    여러채 가진 사람은 아니지만...
    나중이라 해도 오를곳은 오르고 떨어질 곳은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락기 중에도 오르거나 버티는 곳이 과거에도 있었고요.
    상승기 중에도 큰길하나 건너있다고 안오르는 지역 있었습니다.

    어차피 다 오르고 다 떨어지는 건 아니니 소신껏 발품팔고 살지 안살지 결정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또한 최소한의 깔고 앉을 집 하나는 있는게 넛다고 보고요.

  • 3. 전문가도 아니고
    '16.2.2 11:07 AM (203.142.xxx.90)

    여러채 가진 사람은 아니지만...
    나중이라 해도 오를곳은 오르고 떨어질 곳은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락기 중에도 오르거나 버티는 곳이 과거에도 있었고요.
    상승기 중에도 큰길하나 건너있다고 안오르는 지역 있었습니다.

    어차피 다 오르고 다 떨어지는 건 아니니 소신껏 발품팔고 살지 안살지 결정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또한 최소한의 깔고 앉을 집 하나는 있는게 낫다고 보고요.(이 또한 자신의 여력을 보고 결정해야겠지요. 대출가능과 자금동원 및 상환가능여부)

  • 4. --;;;
    '16.2.2 11:09 AM (125.128.xxx.13) - 삭제된댓글

    제가 말을 이상하게 썼네요
    집을 사고싶다는 얘기죠..

    그것도 지금 신도시에 있는 집 팔고
    2억 정도 빚을 내서... --;;;

  • 5.
    '16.2.2 11:11 AM (223.62.xxx.214) - 삭제된댓글

    '제곧네' 는 무슨 말이죠? 이상한말도 참 많네ᆢ

  • 6. ....
    '16.2.2 11:12 AM (211.114.xxx.82)

    서울 역세권 학군 교통 좋은곳으로....
    중소형위주로...
    입지 좋은곳이라 하더라도 40평이상은 고점 회복이 안됐구요.

    전세만기 기간이 있는 물건들은 가격이 좀 더 저렴하더군요..
    현찰들고 있으면 급매 나온 물건 구입하시는거 권합니다

  • 7. --;;;
    '16.2.2 11:12 AM (125.128.xxx.13)

    제가 말을 이상하게 썼네요
    집을 사고싶다는 얘기죠..

    그것도 지금 신도시에 있는 집 팔고
    2억 정도 빚을 내서... --;;;


    아무래도 직장 다니기는 서울시내가 낫다보고
    아이들도 좀 있다 학교 들어가는데
    이사 다니기도 점점 부담되어서요...

    근데 걱정은
    집 샀는데 확 떨어지면 어쩌나... 이거죠 뭐 --;;

  • 8. ...
    '16.2.2 11:16 AM (118.33.xxx.49)

    제가 보기엔 그냥 크게 오르지도 크게 내리지도 않고, 물가상승률 정도 반영하면서 완만하게 오를 거 같아요.

  • 9. 동네 , 아파트...
    '16.2.2 11:21 AM (218.234.xxx.133)

    부동산쪽 관련해서 앞으로 오를 것이다, 내릴 것이다 이런 전체적인 전망은 참 무의미하다고 생각돼요.
    예전에는 아파트 하나 사두면 무조건 오르는 거였으니 그래도 됐는데 지금은 특정 지역, 특정 아파트 이렇게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매수하고 싶은 아파트가 서울 시내 중심가에 있고 교통/학군/생활편의 이런 걸 다 만족시킨다면 앞으로도 크게 떨어질 일은 없겠죠. 하락해도 소폭 하락이라 큰 손해는 없을 거고 시세 차익 노리고 (여유 자금 없이) 매수하는 거 아니라면, 내가 쭈욱 거주하는 동안 다시 천천히 제 가격으로 회복하겠죠.

  • 10. --;;;
    '16.2.2 11:30 AM (125.128.xxx.13)

    예... 사려는 아파트가 바로 그럽니다.

    서울시내 아주 중심가
    교통/학군/생활편의 만족
    전세로도 아주 인기

    근데 제가 팔고 가야하는 신도시 아파트는
    요즘 상황에서도 호재가 있는 지역이라
    조금은 더 오를 것을 기대할 수 있는 지역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414 곧 초등4 아들 시험기간인데요 7 어떻게 시켜.. 2016/06/16 1,235
567413 여러분이시라면 어떻게하시겠어요? 9 사과향 2016/06/16 1,050
567412 옆집 인테리어공사하는데 스트레스가 심하네요 ㅠ 11 ... 2016/06/16 5,248
567411 헌터 장화 어떤가요? 9 ?? 2016/06/16 1,646
567410 코스트코 타이드액상세제 어때요? 6 세제 2016/06/16 2,585
567409 이우중학교 아시는 분 계신가요? 19 @@ 2016/06/16 6,329
567408 모스크바국립대학교 기숙사 주소 아시는분~ 1 모스크바 2016/06/16 670
567407 좀 웃픈얘기 6 . . . .. 2016/06/16 1,474
567406 참여연대에 압수수색이 들어왔대요. 8 ㅇㅇ 2016/06/16 1,290
567405 도대체 이 나라는 뭐가 잘못된 것일까, 또 다른 19살의 죽음 12 ... 2016/06/16 2,516
567404 다리짧고 굵은데 요가바지 긴거 or 무릎밑선 어떤게 나을까요? 5 154cm 2016/06/16 1,585
567403 폐경 후에는 배란기 증상이나 생리전 증상들이 싹 없어지나요? 궁금 2016/06/16 5,032
567402 해경해체라는 굿판을 벌린뒤.. 넘버투로 영전 8 국민이우습지.. 2016/06/16 824
567401 판교는 집값 어떻게 될까요? 3 2016/06/16 3,920
567400 중3 학업성취도평가 는 어떤시험인가요? 4 중3 2016/06/16 1,520
567399 어머니 간병 5년, 이제 아버지 시작. 8 괴롭다 2016/06/16 4,506
567398 미국1년간 근무 34 ... 2016/06/16 4,375
567397 임신중 한약 권했던 시누 32 ㅇㅇ 2016/06/16 7,514
567396 게이전용구역.특종 헌터스 3 moony2.. 2016/06/16 1,373
567395 용서 받지 못할 일인가요 6 속풀이 2016/06/16 1,748
567394 다문화가정은 왜 지원해야 하는거에요? 34 ?? 2016/06/16 4,796
567393 이런상황에 시어머니 어떻게 대하세요? 12 000 2016/06/16 4,537
567392 사용하지않는 통신사/인증번호 넣으라는 문자가와요 2 안타리우스짱.. 2016/06/16 907
567391 부산분 계신가요? 6 부산 2016/06/16 1,183
567390 아이들 학원비 카드도 가능헌가요? 2 .. 2016/06/16 1,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