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할거면 빨리하는게 좋은거죠?

결혼 조회수 : 3,718
작성일 : 2016-02-02 10:41:07
이왕할거면 한살이라도 어릴때 하란 어른들말씀 맞나요?

IP : 175.193.xxx.13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2.2 10:42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답은 없어요
    본인이 준비됐으면 하는거죠

  • 2. 그건
    '16.2.2 10:44 AM (121.155.xxx.234)

    옛말 인거 같아요.. 2세를 생각하면 그런데 경제적인게
    더 큰 요즘이니까요ㆍ잘 판단하시길..........

  • 3. 그게
    '16.2.2 10:44 AM (71.211.xxx.180)

    사람이 있어야하죠.
    결혼을 하고싶어도 할만한 사람이 나타나야 하는거니...

  • 4. 아뇨
    '16.2.2 10:46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전 요즘 아이들에게 결혼은 늦게 하라고 합니다
    결혼하면 가족에 얽매여 더이상 자유를 못누리니
    좋은곳도 많이 다니고 하고 싶은거 다한후에 결혼하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딸아이가 28인데 내년에 파견교사 시험칠거라고
    올해부터 공부 시작한다고 하네요

  • 5. 네 그렇죠
    '16.2.2 10:46 AM (113.199.xxx.176) - 삭제된댓글

    할거면 빨리 하는게 당연히 좋지요.
    데이트 비용 줄고 빨리 자리잡고
    출산 계획있으면 아이도 하루 라도 젊을때 낳아야지
    체력 덜 딸리고요.
    안 할거면 몰라도 임자있을때 하세요.

  • 6. 글쎄요
    '16.2.2 10:48 AM (218.39.xxx.35)

    여자라면 말리고 싶어요.

    금세 애 키우고 손 털순 있지만... 내 청춘이 아까워서요.
    그래서 딸은 늦게 갔음 하고 바래고 있어요. (제 딸도 28살)

  • 7. ////
    '16.2.2 10:48 AM (1.236.xxx.38)

    자기가 해야할 일이나 목표가 있다면 굳이 서두를거 없지만
    사람이 있고 결혼상대로서 마음이 결정되었다면 빨리 하는게 나은거 같아요

  • 8. 음..
    '16.2.2 10:49 AM (111.65.xxx.69) - 삭제된댓글

    28~32사이가 좋은것같긴해요 개인적으로...

  • 9. ...............
    '16.2.2 10:49 AM (182.225.xxx.191) - 삭제된댓글

    적당할때 하는게 좋을꺼같아요
    너무 일찍하는것도 안좋구요 놀꺼 다놀고 할꺼 다해보고 즐길꺼 다즐기고 난 다음에 결혼하는게 좋을듯 해요
    그런데 너무~ 늦게 결혾는것도 반대예요
    이유는 괜찮은 남자들없구요 여자외모.. 나이들면 시들어요 .. 또 선 소개팅 한다고해도 나이들어서 만나면 스파클 안일어날 확률도 높고 .. 적당할때 가는게 제일 좋아요

    여자들 너무.. 결혼 늦게 하다가 .. 나중에 결혼 못할수도 있는데.. 인생에서 결혼 안하고 산다고 생각한다면 모를까 .. 결혼이 하고싶은 여자라면.. 정말 적당할때 가는게 좋음....
    본인 능력 쌓은 다음에요...

  • 10. ....
    '16.2.2 10:50 AM (220.86.xxx.131)

    제가 24살에 결혼해서 아들이 대학생인데요.젊어서 실컷 놀고 늦게 하라고 하지만 전 일찍한거 후회 안해요.젋을때 열심히 일해서 기반 다 잡아놓고 노후 준비 다 돼있구요.요즘 평생교육원 다니고 골프 다니면서 즐길만큼 즐기고 다녀요..아직 50도 안됐구요.지금 초등학교 보내는 친구들보면 언제 키우나하는 생각이 들어요.

  • 11. 당연히
    '16.2.2 10:59 AM (112.162.xxx.61)

    상대가 있으면 하루라도 빨리하는게 낫죠~
    애도 빨리 낳고 기반도 빨리 잡고~
    근데 혼기 놓칠까봐 대충 급하게 하는건 반대예요

  • 12. CCKK
    '16.2.2 10:59 AM (121.164.xxx.33) - 삭제된댓글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13. ...
    '16.2.2 10:59 AM (120.136.xxx.99)

    확신이 있는 상대있고
    본인이 결혼여부에 휘둘리지않는 강한 멘탈있어야죠.

    체력좋을때 애낳고 기르면서 자기갈길 다 가놓은 사람은
    사십될때 이미 안정되고 좋은데

    애낳고 기르면서 힘들다고 징징거리며
    커리어며 자기 인생은 올스톱해놓으면
    어차피 애 키워놓고도 힘들잖아요.

  • 14. 35세에
    '16.2.2 11:04 AM (115.137.xxx.76)

    결혼했는데 늦게 하길 잘했다고 생각들어요

  • 15. 네.맞아요.
    '16.2.2 11:04 AM (182.209.xxx.9) - 삭제된댓글

    살아보니
    결혼 늦는거 안좋고
    아이는 되도록 빨리 낳아 키우는 게 좋고
    남편은 젊은수록 좋고..

  • 16. 아이
    '16.2.2 11:07 AM (58.225.xxx.118)

    아이 하나 낳을거거나 안낳을거면 늦어도 그럭저럭 괜찮은데
    둘 이상 낳으실거면.. 되도록 빨리.. 엄마 체력이 달리면 모든 일이 제대로 안돼요. 우울증오고..ㅠㅠ 다 체력 때문인것 같고 그러네요.

  • 17. 편견이라 하실지 모르나
    '16.2.2 11:09 AM (125.240.xxx.9) - 삭제된댓글

    저희 애 학교 편부편모 가정이나 조손가정은 대부분 20대 초반에 결혼한 부모들이더라구요.
    물론 안 그런경우 당연히 있고요.
    그런데 늦게 결혼할수록 자신에 대한 이해가 좀 더 생기고, 남자가 좋아서 무작정하는 결혼보다는 내가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과의 결혼을 하더라구요. 상대에게 기대치가 낮아지는 경우도 있고요. 영화와 현실이 다르다는 걸 노처녀로 살면서 경험하는 거죠.
    저는 40대까지 늦는 건 아니지만 30대 중반까지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 18. ............
    '16.2.2 11:16 AM (182.225.xxx.191)

    30대중반 인가 40가까워서 결혼하신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그동안 왜 빨리 못만났을꺼 그전에 시간들 굉장히 아까워 하는분들도 있어요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면 결혼해서 오래 즐기다 아기 낳아도 괜찮을듯 해요

  • 19. 노노
    '16.2.2 11:23 AM (175.112.xxx.238)

    빨리 하면 손해
    가진 자산이 젊은 몸뚱이리 하나뿐이라면 빨리 결혼하는 게 이득이겠지만;;
    두루두루 조건 괜찮으면 빨리 결혼할 필요 절대 없음

  • 20.
    '16.2.2 11:24 AM (1.240.xxx.48) - 삭제된댓글

    일찍결혼했는데
    후회안해요
    제경우는 노는걸 즐기지않아서인지..
    게다가 제 자유로운사업체까지 있어서
    물질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여유로와요
    애 하나낳은게 잘했다싶어요
    너무젊은엄마네요
    애 대학감44살밖에안되거든요

  • 21. 아이도
    '16.2.2 11:26 AM (175.112.xxx.238)

    무작정 빨리 낳는 것보다 인생 즐길 거 즐기고
    단맛 실컷 보다가 준비되면 가지는 게 훨 좋음
    그래야 여한이 없어서 부모 노릇을 온전히 즐겁게 할 수 있음
    괜히 꽃 한번 못피워보고 놀 거 못 놀고 애부터 낳았다가
    내인생 이 모양인 건 애탓이라며 애꿎은 애만 잡아대고 뒤늦게 바람나고 최악의 부모 되는 것임..

  • 22. 커리어우먼...
    '16.2.2 11:29 AM (218.234.xxx.133)

    제가 보기엔 직장 생활을 계속 하실 거면(40대 이후에도)
    일찍 하는 게 오히려 좋더군요.

    25세에 결혼해서 아이 낳은 직장 선배가 있는데 (여자의 임신,출산에 좀 너그러운 회사였어요)
    35세, 40세 이렇게 나이 들어 팀장, 부장 승진할 때 아이가 이미 어느 정도 크니까 (엄마 손이 덜 필요..)
    일에 더 몰두할 수 있는 것 같더라고요.
    회사에서 책임자 자리에 있을 때 아이도 어려서 엄마를 많이 필요로 하는 것보다 정신적으로 좀 여유가 있는 듯했어요. (어쨌든 직장 생활하면서 아이 키우려면 친정엄마 등 주변의 도움은 필수지만..)

  • 23. 어짜피
    '16.2.2 11:30 AM (183.108.xxx.228) - 삭제된댓글

    할거라면(안할거라면 몰라도)
    빨리하는게 나아요
    체력도 되고 기반잡기도 좋고
    애들 키워놓고 중년에 여유롭고
    노후준비 빠르고

    전문적으로 꼭 해야할 일이 있다면 결혼은 장애지만
    그런거아니라면 빠를수록 이득이죠

  • 24. ..
    '16.2.2 11:33 AM (112.149.xxx.183)

    빨리까진 모르겠고 할거면 남들하는 30초반까지..최대 마지노선 늦어도 중반 안엔 해야 좋죠. 냉정히 현실적으로 말해 나이들수록 상대 조건이 확확 떨어지는 게 보통이고 어느 정도 수준되는 풀이 아주 적어져요. 결혼해야 기반도 빨리 잡혀요.
    근데 끝까지 안하면 더욱 좋을 거고요 ㅎㅎ

  • 25. 할거면
    '16.2.2 11:55 AM (1.225.xxx.91) - 삭제된댓글

    빨리 하는게 낫죠

  • 26. 26에 했는데
    '16.2.2 11:55 AM (1.225.xxx.91)

    일찍 하길 잘했다 싶네요

  • 27. ㅇㅇ
    '16.2.2 11:56 AM (175.209.xxx.110)

    나이어릴수록 남자보는 눈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고...(주위에서 아무리 고르고 골라줘도 본인이 스스로 보는 눈이 있어야 함...) 커리어가 충분치 않은 만큼 그만큼 남자들에게 어필이 덜 되는 점도 있고.
    나이 차면 찬대로 나이어린 여자 찾는 남자들한테는 안 먹힐 테고..
    다 단점이 고루 있음.
    물론 장점도..

  • 28. ................
    '16.2.2 12:32 PM (182.225.xxx.191) - 삭제된댓글

    돈 많은 집들은 빨리 결혼하는경우도 있어요 27살정도? 한창 이쁠때 부모들이 집안보고 직업봐서 주선해서 결혼시키는 경우..

    저도 일찍한 케이스긴 한데 29살에 했는데.. 결혼하고 남편이랑 여행다니고.. 완전 즐겼네요
    그전까진 커리어 때문에 밤샘.. 일하고 했는데.. 늦게 하는것도 좋긴한데.. 괜희.. 여러남자 만나서.. 헤어지고 이별경험하고 슬프고..
    또.. 이별 경험해도 그게 당시엔 좋은기억이더라도 나중엔 아픈기억?으로 될수 있으니..
    남편이랑 연애하듯이 노는것도.. 괜찮았어요 결혼하고나면.. 같이 즐기고 여행다니는거니.. 상처될일이 없으니까요...

  • 29. ..........
    '16.2.2 1:01 PM (211.210.xxx.30)

    빨리하면 억울하죠.
    남들 많이 할때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서로 비슷한 연령대에서 아이들 키우고 또 다 키우면 같이 이야기 공유하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329 SNS에 내 저격글 쓴 친구 이해할 수 있으세요? 2 ... 2016/02/03 1,406
524328 사주에 상관이 너무 많아요.. 12 ㅠㅠ 2016/02/03 10,901
524327 중딩아들이랑 일본 오사카 동경 어디가더나아요? 12 조언좀 2016/02/03 1,850
524326 조언좀 해주세요 3 2016/02/03 363
524325 남색코트?회색코트 2 . 2016/02/03 836
524324 싱크대 무너진 경험 있으신가요?? 18 싱크대 2016/02/03 4,344
524323 40대 초반 경력단절 여성이 취득할 자격증으로 뭐 있을까요???.. 4 --- 2016/02/03 3,232
524322 지금 20~30대 세대는 여행이 그리 사치가 아닐 정도로 싸게 .. 3 .... 2016/02/03 1,500
524321 정시 추합 3 mon-am.. 2016/02/03 1,528
524320 두 개 이상은 먹지마라 --- 정확히 몇개인가요? 48 ... 2016/02/03 10,893
524319 코스코와 트레이더스 찜용 갈비 4 폴리 2016/02/03 1,926
524318 음식물쓰레기 적게 나오는방법 공유좀요.. 49 /// 2016/02/03 835
524317 ‘화재현장 컵라면 끼니’ 소방대원, 서울시가 지원 나선다 外 49 세우실 2016/02/03 704
524316 그.. 양파즙이나 사과즙 가는 기구 이름이 뭔가요? 4 숨넘어감.... 2016/02/03 797
524315 임신 7개월 체중관리 비법 공유해주세요. 3 수엄마 2016/02/03 1,755
524314 서향은 곰팡이 안피나요? 1 서향 2016/02/03 1,210
524313 안면도 2 2016/02/03 694
524312 매일 지하철에 버스타고 등/하교 하는 것.. 운동 되나요? 3 체력 2016/02/03 555
524311 A/Xㆍ엠폴리오 알마니ㆍ 바나나리퍼블릭등의 품질은‥ 4 빈폴과 비교.. 2016/02/03 1,175
524310 유럽이나 미국은 형광등 사용을 안하나요? 20 토로로 2016/02/03 6,683
524309 아래 아파트 세입자 곰팡이 글보고 세입자 입장 23 더불어 2016/02/03 3,746
524308 재능수학 어떤가요? 5 학습지 2016/02/03 2,482
524307 나이 많아도 할 수 있는 건 대통령? 5 불꽃놀이 2016/02/03 502
524306 와인 추천해 주세요. 4 좋은와인 2016/02/03 722
524305 불과 몇년전까지만 해도 인문학~ 인문학 하지 않았나요? 49 000 2016/02/03 3,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