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수입이 300이 넘으려면

ㅇㅇ 조회수 : 4,581
작성일 : 2016-02-02 09:31:15

뭔가 특별한 능력이나

아님 좀 더 바지런하거나

운이 좋거나..인맥이 좋거나

연차가 오래되거나

그래야 할거 같아요..


대부분이 200미만인 경우가 많고

여기는 능력자 분들이 많아서

흔하다고 답글다시겠지만


현실에서는

여자가 아직도 200 넘게 벌기

쉽지만은 않고

300을 넘긴다는건

좀 남다르게 부지런해야 하는거 같아요


경력이 많다든지..뭔가 차별화하는 능력이 있다거나..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온도차가 좀 심한거 같습니다.


IP : 58.123.xxx.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하오이낭
    '16.2.2 9:35 AM (121.133.xxx.203)

    저희회사엔 여자이사급 오백넘는사람도 많고 학자금도 다대주고 차도 해주는데 이건 정말 대단한건가봐요

    정말 자기일처럼 하고 또 사장이 회사에 관심없고 자금담당 오래하면 저래 대우해주던데요 여긴 십년다닌건 그냥 햇병아리 수준이예요 ㅋㅋㅋㅋㅋㅋㅋ 오래다니면 올려주긴하는데 월급많이 달라그러면 정리해고도 한다든데용 ㅋㅋㅋㅋㅋ저도 이백은 넘어요 근데도 불만많아요

  • 2.
    '16.2.2 9:37 AM (90.209.xxx.25)

    당연한거죠. 300이상 받을려면 경력이 되던지, 학벌이 되던지 능력이 되어야죠. 그리고 업무라는 것이 연봉 테이블이라는게 다 존재하는데 여자라는 명석 깔지 마세요. 본인 연봉 낮을걸 왜 여자탓 환경탓 하나요. 그냥 남들보다 노력이 덜한거잖아요

  • 3. 올리브
    '16.2.2 9:40 AM (223.62.xxx.64)

    여자가라는 말은 거슬린다..
    본인능력탓이라고 해두세요.

    300만원이 중요한게 아니라 쓰기 나름임.

  • 4. 시크릿
    '16.2.2 9:43 AM (175.118.xxx.94)

    일단 중소에서는 300넘기힘들구요
    공무원도 300넘기힘들구요
    나중에 연금은받지만요
    자영업이나 개인사업으로 순수익300넘긴
    정말정말힘들구요
    이렇게 하나하나 빼면
    전문직이나 대기업밖에없어요
    아님 부모잘만나 건물하나받거나
    잘나가는 과외선생정도

  • 5. ...
    '16.2.2 9:51 AM (61.101.xxx.8)

    남자도 300 벌기 힘들어요
    여기서는 이해 못하겠죠..

  • 6. 나이가
    '16.2.2 10:12 AM (125.186.xxx.121) - 삭제된댓글

    시대를 타고나는게 중요한 듯.
    저 40대 후반이고 이 일 한지 25년차인데요
    지금은 나이도 먹고 힘들어 일을 줄여 300정도 벌지만 30대 시절에는 월 500이상 벌었어요.
    그런데 똑같은 직종의 저보다 훨씬 능력있고 학벌 스팩 좋은 요즘 후배들....
    겨우 200 정도 벌며 일하고 있습니다.
    일반 대기업 아닌 대부분의 기업이나 직종 근무환경은 점점 나빠지는것 같아요.
    우리 사회가... 점점 살기 힘들어지는것 같아요.

  • 7. 박봉
    '16.2.2 10:36 AM (125.128.xxx.61)

    공무원 진짜 박봉... 공무원 경력 10년쯤 된 4급이 330 정도 받던데요.

  • 8. 정말
    '16.2.2 10:54 AM (203.226.xxx.121)

    ㅗㅇ부할만하네요
    전아니지만
    의사들 30대전문의 따자마자 천만원받던데

  • 9. 맞아요
    '16.2.2 11:44 AM (1.240.xxx.48) - 삭제된댓글

    부지런이 몸에베어있요..제경우...
    학벌은 그냥그런데
    제분야에 탁월한 사업수완과
    결과물에 대한 능력이있어요.
    시즌을 타는일이라 어쩔땐 월수 천도 넘게찍지만
    여자로써 300넘으면 능력자라 생각하구요.
    감사해하면 삽니다

  • 10. 과외샘
    '16.2.2 12:11 P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저 잘나가지는 안아요.
    주변에 제가 과외하는 것 잘 몰라요.

    원체 제 아이랑 수업만 집중하는 스타일.

    한달에 400정도 벌어요.
    1대1로 전문 과외 학생들이 집으로 방문해요.

    주변에 버는 액수 반으로 줄여서 이야기해요.
    묘한 질투 심리가 있어서..

    젊을때 하다가 몇년쉬고 다시 한지 5년 일한다는게 즐거워요.

    시간 잘가고 자신감도 생기고 비자금도 만들고요.

  • 11. //
    '16.2.2 12:58 PM (180.92.xxx.28) - 삭제된댓글

    남자도 300벌기 힘들어요.22
    그것도 지방은 더 상태가 안 좋아요.

  • 12. ㅇㅇ
    '16.2.2 2:34 PM (165.225.xxx.70)

    특별한 능력 운 인맥 이런 건 없거나 보통인 것 같고
    연차는 오래됐심다. 대기업 20년차 되니
    연봉은 많이 올랐죠. 얼마나 더 다닐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있는 동안은 열심히 일하고 더 벌어야지요.
    (이번 주부터 업체들이 하나 둘씩 쉬기 시작해서 좀 널널합니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985 절약..아껴쓰는거 지겨워요 9 2016/02/02 4,637
523984 [일문일답] 조응천 "청와대 문건 유출은 제2의 윤필용.. 1 2016/02/02 802
523983 주변에 반값빵집 보셨나요? 이지바이, 인디오븐... 8 *** 2016/02/02 2,646
523982 용선생 vs 제대로한국사 4 4학년맘 2016/02/02 819
523981 쇼그렌 증후군..잘 아시는 분... 1 ㅇㅇ 2016/02/02 1,332
523980 방송대 영문과 편입 과목 설정시 2 노랑이2 2016/02/02 1,000
523979 홍대쪽 여성고시텔 다둥이맘 2016/02/02 393
523978 벤츠 e-220 타시는 분 있나요? 6 사과 2016/02/02 2,024
523977 아이오페 바이오에센스vs이니스프리 자연발효 에센스 1 dd 2016/02/02 2,126
523976 애들듣는데서 학원강사 잡는 원장 5 ㅇㅇ 2016/02/02 1,181
523975 결혼 생활 20년 내내.... 23 123 2016/02/02 15,964
523974 월세 받고 계신 분들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4 2016/02/02 1,657
523973 중고생애들 꽃다발다신 선물 할까요 3 2016/02/02 745
523972 숲만 보고 나무를 잘 못보는 아이 3 중3되는 아.. 2016/02/02 929
523971 냉장고를 부탁해 고정mc 안정환이래요! 5 안느 2016/02/02 2,075
523970 살이찐후 주기가 짧아졌어요 2 dd 2016/02/02 926
523969 윽박지르고 버럭하는 남편 있나요 9 2016/02/02 2,210
523968 집안에 조화 꽃 소품 같은거 두면 풍수에 안좋아요? 9 질문 2016/02/02 18,897
523967 싸가지없는 상담실장있는 치과 4 ㄴㄴ 2016/02/02 1,626
523966 학원비 2만원 할인 받았는데 ..학원비가 올라서 32만원이면 다.. 2 신한에듀카드.. 2016/02/02 1,274
523965 운동 싫어하는 7세남아, 운동을 시키고 싶은데.. 8 2016/02/02 949
523964 [속보]박근혜 대통령, 야당 대표 김종인이 보낸 ‘생일 축하 난.. 45 2016/02/02 4,171
523963 분당정자동 73년 임x 라는 BMW모는 이혼남 19 결국 2016/02/02 5,584
523962 휘슬러 냄비요,,,비싼 거랑 싼 거랑 차이점이 뭐죠? 7 바꿔 2016/02/02 5,766
523961 대상포진도 전염되나요? 3 .... 2016/02/02 2,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