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절실)방과후 아동요리지도 선생님 인기 있나요?

방과후 조회수 : 985
작성일 : 2016-02-02 09:25:51

아이낳고, 일을 안 한지 10년도 넘었네요ㅜㅜ


아이 셋 낳고 키우고 조금 사람되니 제가 저를 잃었네요ㅜㅜ


그래서 막내까지 어린이집 다니고 하면서 조금씩 조리관련 자격증 취득했어요.


한식,양식, 일식, 중식...


관련일을 찾아봐도 시간이 안 맞아 아직은 유치생이 있는 제게 적합하지 않네요ㅜㅜ


그러던중 아동요리지도자 관련 자격증을 봤는데,


시간이 괜찮아서 하고 싶은데...


자격증을 발급받으려면 50만원 상당의 금액이 또 들어가네요.


물론 자격증 발급 받는 다고 바로 취업은 되지 않겠지만, 방과후지도자도 같이 나오는 메리트가 있어서요.


일단 자격증이래도 발급 받는다 생각하고 해 볼까 싶은데,


학교에서의 수요가 어떨지도 궁금하네요.


지도해주시는 업체에서는 3월이래도 취업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진짜 믿고서 해도 될지도 의심되고요.


관련분야에 있는 사람들이 없으니 어디 물어볼 곳이 없어서 도움을 요청합니다.


지역은 광역시이고 교육업체는 뎌성일력개발원이라는 곳과 연결이 되는 곳입니다.


매일매일 고민중인 경력단절 엄마에게 능력을 갖을 수 있제 도움 부탁드려요.



IP : 125.181.xxx.19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 9:40 AM (115.143.xxx.77)

    가족중에 이 일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엄청난 체력을 요구 하더라구요. 그리고 도구들도 다 챙겨다녀요.
    큰차 끌고 다니면서 방 하나는 애들 조리 도구로 꽉 찼다고 하더라구요.
    힘들어서 경력 좀 쌓은다음에 방과후 선생님 양성하는 그런 강사 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원글님 체력 짱짱하시면 해보세요. 그리고 이런 강의는 의외로 인맥도 많이 필요로 하는듯 싶습니다

  • 2. xiaoyu
    '16.2.2 11:13 AM (66.249.xxx.218)

    윗님 말씀대로 도구들을 들고 다녀야 해서 체력과 힘을 많이 요합니다. 경력이 중요하고 교사자격증이 있으면 처음 채용시 플러스 점수가 있구요. 처음 진입이 쉽진 않은데 일단 하게 되면 시간당 페이가 괜찮아요. 아마 자격증과 관련된 업체에서 알선해줄수도 있을텐데요 그렇게 되면 수수료를 굉장히 많이 떼게 돼요. (어떤 분 이야기로는 40%이상 떼어가는 업체도 있다고 해요)
    교육청 방과후학교 사이트에 나오는 구인공고 잘 보시고 무조건 많이 지원하시다보면 기회가 올거에요.(면접을 방과후 강사들이 일하는 시간에 보다보니... 경력을 재치고 채용되는 경우도 있어요)
    아이들 가르치는게 맞고 하시면 요리는 인기 많은 강좌이니 모집도 잘되고 괜찮을거에요. 방과후학교가 대졸 이상 나이 있는 여성들이 그래도 진출할수 있는 좋은 분야인거 같아요.
    화이팅~ 해드릴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530 순천만 반나절 코스 7 어디 2016/06/10 1,953
565529 피임약을 못 끊겠어요 12 피임약 2016/06/10 8,118
565528 해외 거주할때요 상추나 깨 이런 씨앗 못가지고 가지요? 16 해외 2016/06/10 8,464
565527 서리태콩 뻥튀기요. 7 2016/06/10 1,576
565526 사자나 동물들 생활하는 거 보니 사람이랑 동물이랑 비슷하네요 5 푸른 2016/06/10 1,518
565525 아이 1명 있음.. 부부금슬 안 좋은건가요?? 18 . 2016/06/10 4,339
565524 갤럽 차기 선호도, 반기문 26%로 1위…文과 10%p 격차 1 산토끼 2016/06/10 998
565523 직장맘님.직장에서 하루 빠지면.. 8 ... 2016/06/10 2,391
565522 마트에서 새로운 유형의 진상 19 ... 2016/06/10 7,053
565521 대안고등학교 유명한 곳 어디어디있나요.. 4 235 2016/06/10 1,505
565520 아끼는 물건 잃어버리고 나면 어떻게 극복하세요? 2 로스트 2016/06/10 1,772
565519 장청소약 이틀 연속 먹어도 괜찮을까요?... ㅇㅇ 2016/06/10 1,510
565518 초등고학년에서 중학생 자녀 캠프 다녀온 후 기념품 1 외동맘 2016/06/10 1,272
565517 강아지 미용 얼마에 하고들 계세요 25 얼마예요 2016/06/10 12,680
565516 도우미 이모님 사례금 6 음.. 2016/06/10 2,243
565515 요도염. 성병이면 남편 의심해야되는건가요? 11 ㅇㅇ 2016/06/10 7,172
565514 밖에 돌아다니면서 하는일 너무 힘들어요ㅜㅜ 6 ㄷㄴㄷㄴ 2016/06/10 2,144
565513 Y존 두드러지는 이유 38 ... 2016/06/10 34,079
565512 한계령 운전이요.. 5 metal 2016/06/10 1,750
565511 저녁 굶는거 요요오겠죠? 2 .. 2016/06/10 1,762
565510 언어 폭력에 시달리며 사는 친구 2 ㅇㅇ 2016/06/10 2,031
565509 이동식 에어컨 좀 추천해 주세요. 2 샤베트맘 2016/06/10 1,228
565508 입시치루신 선배맘님 조언구해요 7 마모스 2016/06/10 1,945
565507 구의역 사고로 숨진 청년 조문한 표창원 5 ㅜㅜ 2016/06/10 1,797
565506 ㅎㅎ천상의약속에 위장약이 자꾸 나오길래 4 천상의약속 2016/06/10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