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기결혼글을 보다가..
1. ....
'16.2.2 9:04 AM (183.99.xxx.161)학자금 대출이 억이 넘을수가..있나요? ㅎㄷㄷ
2. 누구냐넌
'16.2.2 9:08 AM (121.164.xxx.155)그러게요
어떻게하면 학자금대출이 억대급이되는지
대학원까지 생활비대출받아도 계산이 안나오는데요3. 지인중에
'16.2.2 9:14 AM (175.118.xxx.178)학자금대출 받은 거 3천 속이고 결혼까지 생각했다 답이 아니라고 헤어진 경우 봤어요.
4. 음
'16.2.2 9:38 AM (183.98.xxx.49) - 삭제된댓글전문직이거나 하면 학생 때 그만큼 대출이 있을 수 있어요. 그런 경우면 일하면서도 부모님 부양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둘이 벌어도 돈 안모이죠.
외모만 예쁘고 머리 비어보이는 아가씨들도 많지만
어느정도 똑똑이들이면 다들 개념있는 척(?)은 하고 다녀서
겉으로만 보면 절대 안그럴 것 같아서 결혼시켰는제
준사기결혼급이라 하소연하는 친구들도 종종 있고요.
어려운 가운데 반듯하게 자란 분들에겐 슬픈 이야기지만
그래서 집안을 볼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저도 그냥 계속 주입시켜요. 직업이나 학벌은 뛰어나지 않아도 좋으니 되도록이면 자란 환경 비슷하고 부모도 우리랑 비슷한 배우자 만나라고요.5. ᆢ
'16.2.2 9:49 AM (175.118.xxx.94)그 사기글에 나도그러고갔다고하는여자들
골빈여자들이
시댁도리타령하던 여자들과 겹치는건
아니겠죠?6. 그게
'16.2.2 11:37 AM (1.234.xxx.22)결혼 혼수를 카드로 긁고 결혼한 뒤에 갚는 경우가 둘 있었어요. 친구 언니과 엄마 지인딸이요.
친구 언니의 경우 친정이 어려운거 시댁도 알고 있었고, 이 언니가 벌어서 계속 갚으니 문제가 되지 않았음.
지인딸의 경우 잘사는척 속이고는 결혼하기도 전에 직장 관둬버려서 나중에 두고두고 사기결혼당햇다고 구설에 올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