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그널 다 봤어요. 예전 사인이랑 비슷하네요. 스포일지도..

.... 조회수 : 2,959
작성일 : 2016-02-02 08:42:45

버스, 버스기사 부자 분위기등이 예전 사인 첫 꼭지였던가?

트럭 운전기사 젊은 남자 살인미소와 비슷했어요.

살인 현장도 그렇고.


조진웅이 죽은건가봐요.

조진웅 한풀이를 지금 이제훈이 하나하나 해 주고 있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해결된 사건 2가지는 김혜수는 모르고 있었던거죠?

공시시효관련 첫 사건은 15년전이니까 김혜수도 같이 일하고 있었던 때 아닌가요?..

IP : 175.192.xxx.18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마디
    '16.2.2 8:51 AM (211.36.xxx.22)

    많이 비슷하죠

  • 2.
    '16.2.2 8:55 AM (14.47.xxx.73)

    15년전에 김혜수가 경찰된지 얼마 안된거 같았어요.

  • 3. 만덕어멈
    '16.2.2 9:06 AM (1.233.xxx.190)

    작가가 같아서 비슷한것같아요 ㅎ

  • 4.
    '16.2.2 9:07 AM (101.250.xxx.37)

    그때 조진웅 죽은 날 정신병원 가기 전
    경찰서에서 김혜수랑 만났죠
    뭔가 이야기 하려다가 이번주 주말이면
    다 해결될거 같다고 그때 다 끝내놓고 이야기 하자고 조진웅이 김혜수한테 말했는데..
    아무래도 김혜수가 고백한거 같고 그 대답인거 같았는데
    그래놓고 나가서 안돌아왔죠(죽었죠ㅠㅠ)
    그래서 김혜수는 더 그리워하고 기다리는거고요

  • 5. ..
    '16.2.2 9:20 AM (210.107.xxx.160)

    조진웅이 죽은건 맞아요. 전에 이제훈이 조진웅 이력서 찾아볼 때 거기에 출생년월일~사망년월일 이렇게 날짜가 고정돼있었어요. 다만 김혜수가 지금은 왜 죽었는지를 모르는 상태. 사체가 발견이 안된거 같기도 하구요. 김윤정 어린이 유괴 용의자의 백골사체가 발견되서 국과수에 분석 넘겼을 때 거기 담당자의 첫 마디가 차형사님이 찾는 남자 아니네요~ 였어요. 그리고 조진웅의 사망에는 지금 수사국장인 장현성과 김혜수의 상사인 그 남자(장현성의 부하 경찰)이 연루돼있는데 은폐중인거 같구요. 그런 류의 대사가 나왔었죠.

  • 6. ㅁㄴㅇ
    '16.2.2 9:32 AM (112.217.xxx.235) - 삭제된댓글

    조진웅의 사망년월일이 이력서에 기재되어 있었나요?
    죽은 사람이 본인 이력서에 사망 날짜를 기재하진 않았을꺼 같은데... ^^;;

    이력서에 2000년 몇월인가에 `직권면직`으로 되어 있는걸 보고 주진웅은 행방불명 상태로 면직 된거로 생각했어요.

    1회에서 나온 그 정신병원에서 괴한에게 피습당하고 `행방불명`된거 같아요.
    정황상 사망한 상태인거 같으나 시신이 발견되지 않아 김혜수는 여전히 조진웅을 찾고 있고..
    (그래서 검시관이 김혜수한테 그러죠. `차형사님 찾는 그사람 아니`라고)

    왠지 무전으로 인해 조진웅의 상황이 변할거 같긴 한데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어요.
    이제훈 무전으로 조진웅의 시신을 발견하게 되고 그 시신으로 인해 뭔가 큰 사건이 해결 될거 같은..?? ^^

    저는 김혜수랑 함께 일하는, 강등 당했다던 김원해씨가 뭔가 과거 조진웅 행방불명 사건과 엮여 강등되고
    불이익 당해서 깊게 관련된게 아닌가 싶어요.

    암튼, `시그널` 꿀잼이에용.. ^^

  • 7. ㅁㄴㅇ
    '16.2.2 9:33 AM (112.217.xxx.235)

    조진웅의 사망년월일이 이력서에 기재되어 있었나요?
    죽은 사람이 본인 이력서에 사망 날짜를 기재하진 않았을꺼 같은데... ^^;;

    이력서에 2000년 몇월인가에 `직권면직`으로 되어 있는걸 보고 조진웅은 행방불명 상태로 면직 된거로 생각했어요.

    1회에서 나온 그 정신병원에서 괴한에게 피습당하고 `행방불명`된거 같아요.
    정황상 사망한 상태인거 같으나 시신이 발견되지 않아 김혜수는 여전히 조진웅을 찾고 있고..
    (그래서 검시관이 김혜수한테 그러죠. `차형사님 찾는 그사람 아니`라고)

    왠지 무전으로 인해 조진웅의 상황이 변할거 같긴 한데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어요.
    이제훈 무전으로 조진웅의 시신을 발견하게 되고 그 시신으로 인해 뭔가 큰 사건이 해결 될거 같은..?? ^^

    저는 김혜수랑 함께 일하는, 강등 당했다던 김원해씨가 뭔가 과거 조진웅 행방불명 사건과 엮여 강등되고
    불이익 당해서 깊게 관련된게 아닌가 싶어요.

    암튼, `시그널` 꿀잼이에용.. ^^

  • 8. ..
    '16.2.2 9:41 AM (175.192.xxx.186)

    이런 드라마는 장르가 뭔가요? 이런것도 sf하고 하면 되는걸까요?
    제목이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 같은데요.

  • 9. 이력서 사망날 없어요
    '16.2.2 9:44 AM (101.250.xxx.37)

    면직인가? 그렇게 적혀있구요
    지금 실종상태예요
    그래서 조진웅 아버지가 늘 절에 다니시잖아요
    가게 문 위에 부적도 붙이시고 돌아오라고 ㅠㅠ
    근데 약빨도 없다고 이젠 안가신다고 ㅠㅠ

  • 10. ㅁㄴㅇ
    '16.2.2 9:45 AM (112.217.xxx.235)

    굳이 따지자면 `범죄 수사물`인데 과거랑 연결되니 'SF 범죄 수사물'쯤 되지 않을까요? ^^

  • 11. ....
    '16.2.2 9:58 AM (175.192.xxx.186)

    네,, SF범죄 수사물이라고 하면 되는군요. 고맙습니다.

    김혜수가 조진웅 그리워하는 비중이 높은데 이게 바로 러브라인인것 같아요.
    이제훈이 김혜수의 마음 알고 그게 사진이나 옛얘기가 아니라 살아있는거라고 생각하고
    조진웅좀 데려왔으면 좋겠네요.

    무선 과정중 상황변화에 따라 이미 죽은 사람이 잠시 살았있던적도 있지만
    결국은 사실은 완전히 바뀌지 않았던것 같아요. 다행히 조진웅은 확실히 죽었단 얘기가
    아직 없었으니 살아올 여지가 있나봐요.

  • 12. ..
    '16.2.2 10:09 AM (115.143.xxx.5)

    조진웅이 이제혁의 활약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근데 원글님 기억 좋으시네요..
    저도 사인 봤는데.. 아이돌 살인한 여자만 생각나네요..

  • 13.
    '16.2.2 10:27 AM (121.186.xxx.178)

    26년전 아닌가요?
    첨 사건이 1989년에 일어난걸로 되어있으니,,

  • 14. 이기대
    '16.2.14 12:28 AM (211.104.xxx.108)

    작가가 같다고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728 청년비례대표 홍창선 보좌관 3 불공정 2016/03/15 574
537727 백일떡 받고 고민... 6 . 2016/03/15 1,824
537726 피부 엄청 예민한 분들 염색하고 어떤 일 겪으셨어요? 2 염색 2016/03/15 717
537725 실제 키 보고 헉 했던 유명인 56 뜨악 2016/03/15 40,791
537724 82님들 어려운 국어문제 한번 봐주세요 13 만학도 아짐.. 2016/03/15 1,215
537723 이한구와 김종인의 공천 - 실리와 명분 길벗1 2016/03/15 417
537722 항상 조언구하는 사람....지혜주세요 3 옴솨 2016/03/15 878
537721 더민주 이해찬 vs 새누리 박종준 10 세종여론조사.. 2016/03/15 1,035
537720 확장아파트빨래 건조대 어디에 놓고 쓰시나요 거실, 안방? 7 추움 2016/03/15 4,276
537719 고딩) 야자 끝나고 곧바로 집에 안 오는데...다른 애들 어떤가.. 2 혹시 2016/03/15 1,031
537718 ㅠㅠ 지금 새누리당 물고 뜯고 씹고 해야 할 시간인데 8 속터지네요 .. 2016/03/15 715
537717 학교에 같은 반 남학생때문에 5 ㅇㅇ 2016/03/15 1,393
537716 다른 집 아이? 상대가 어려워요 2 happyw.. 2016/03/15 947
537715 자식들 전부 서울대 보낸 부모는 평범한 사람들은 아니겠죠? 21 .. 2016/03/15 6,049
537714 네이버 비공개 블로그는 뭔가요 4 . 2016/03/15 1,719
537713 영화보다 중간에 나왔네요. 1 에휴 2016/03/15 1,458
537712 목소리크고 말 빠르면 교양 없어 보이나요? 14 lgg 2016/03/15 3,645
537711 길냥이 쌀 밥줘도 되나요? 12 봄날 2016/03/15 4,097
537710 여운이 오래 가는 영화 추천좀 해주세요. 53 00 2016/03/15 4,165
537709 중2 되면 조금씩 변하기도 하나요? 책을 집어 들길래 5 이럴때 2016/03/15 1,015
537708 요즘 애들 무모한 장난.. 3 에휴 2016/03/15 958
537707 재봉틀로 바지 밑단 줄이기 배울까 하는데... 하지 말까요? 10 애기엄마 2016/03/15 3,776
537706 새수건 세탁 어떻게 하세요? 6 커피한잔 2016/03/15 14,972
537705 혹시 '소액 일수'라는 거 써보신 분? 10 hahaha.. 2016/03/15 1,756
537704 직장맘 고등학교 총회 부담되네요 ㅠㅠ 8 8216 2016/03/15 2,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