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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넘의 밥밥밥..

짜증 조회수 : 19,038
작성일 : 2016-02-02 00:00:56
시부모와 합가 3년, 시아버지 돌아가신 후로는 아파트 단지내 옆 동으로 분가했어요 남편은 정말 치떨리는 효자입니다 모든 걸 부인 손을 통해야 가능한 대리 효도를 원하니까요

결혼 당시 남편은 직장 그만 두고 사업 준비중, 저는 대기업 다니고 있었어요 둘 다 스카이 나왔고 나이 차이는 여섯살, 친정에서 반대했지만 의리로 결혼했어요 반대하셨으나 저 고생하는 거 안타까우셔서 전세 70프로 해주셨고 나머지는 제 직장 대출로 해결했어요 아이 태어나자 차도 친정에서 사주시고요 시댁에선 예물 등 오백만원 주셨어요 결혼 후 남편 사업이 잘 풀리면서 아이 봐줄 사람 구하기 어려워 제가 직장 그만뒀고 그 때부터 그넘의 며느리 도리가 시작됐네요

지긋지긋한게 한둘이 아니지만..코 앞 시댁에 왜 본인 혼자는 절대 못가는 걸까요? 그렇게 오매불망 걱정되면 본인이 아침 저녁으로 드나들며 살피든지..그리고 그냥 가서 뵙는 건 절대로 안되고 꼭 장 봐가서 음식 차려 같이 먹고 와야 되는 걸까요? 매주말 식사 한 끼는 꼭 같이 하는 걸로도 모자라 좀 다른 음식만 하면 어머니 갖다 드렸는지 아니면 거기 가서 같이 먹자는데 노이로제 걸릴 지경이에요 이런 얘기 참다 참다 딱 한번 얘기했더니 정말 미친 인간처럼 시어머니랑 밥 먹는게 그리 싫냐, 원래는 모시고 살아야하는데 도리를 모른다(현재 이혼한 시누이와 같이 사세요), 집구석에서 벌어다준 돈으로 편히 놀면서(애들 학원비 포함해서 이백으로 시댁 장까지 보고 살아요ㅜㅜ) 그것도 싫으면 결혼은 왜 했냐며 욕을 퍼붓길래 기막혀서 말이 안나왔어요 육남매나 되는 형제 중에 한달에 한번 뵈러 오는 자식 없고 와서 밥차리는 자식은 더욱 없어요

이것 말고도 지긋지긋한게 너무 많아서 이제 정말 한계상황이에요

IP : 114.207.xxx.183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경우는
    '16.2.2 12:06 AM (222.239.xxx.241)

    남편 진짜 넘 심하다ㅡ생활비 이백에...그런 폭언에...
    결혼하지말고 그냥 엄마랑 펑생 살것이지

  • 2. ㅠㅠ
    '16.2.2 12:06 AM (218.237.xxx.135)

    남편은 쓰레기네요.
    지금 원글님발바닥에 뽀뽀는 못해줄망정.
    이혼한 시누이는 자기엄마하고 맛난거 많이 해먹음되지
    왜 올케손으로 지들엄마 밥을 먹이려할까요.
    두 남매 다 나쁘고.
    남편이 정말 인성이 바닥이네요.
    한계에 다다르셨다면 행동에 옮기세요.
    쓰러지시던지, 우울증 에 걸리시던지..
    비정상적인 인간한테 정상적인 호소는 안먹혀요.

  • 3. 헐...위로 드려요...
    '16.2.2 12:11 AM (118.139.xxx.93)

    시누가 알아서 하겠구먼...
    꼴랑 이백 주고 그 유세를 떤답니까??
    원글님의 학력이 아깝네요...

  • 4. dd
    '16.2.2 12:19 A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스카이에 집도 다 해간 딸이 생활비 2백에 그지 같이 이렇게 살면 머리채 끌고 데리고 오겠어요.
    사위새끼 뺨 걷어올려부쳐주고..효도? 니에미니 니가 해라 개자슥아 싶할놈아. 니에미랑 살림 차려라 하겠어요 그지 같은 색끼다

  • 5. ..
    '16.2.2 12:20 AM (121.88.xxx.35)

    아이고..정말 치떨리겠네요~~
    지가 직접 만들어 가라하세요~~
    아가씨들은 82하면 결혼 못할듯..

  • 6. dd
    '16.2.2 12:20 A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친정부모님이 이렇게 엿같이 개같이 사이코패스같은 놈한테 당하고 살면서 개그지도 아니고 돈 2백에 이러고 사는 거 아나요? 알고도 가만 있나요? 나같으면 그 사이코패스 때려죽임

  • 7. ㅇㅇ
    '16.2.2 12:22 A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미혼 츠자들.. 이런 개자슥 잘 없어요. 어디가서 유영철처럼 살인하고 다니는 거 아닐까 싶은 희귀한 미친놈임

  • 8.
    '16.2.2 12:22 AM (211.109.xxx.142)

    생활비로 월 천은 주는줄 알았어요
    헐~~

    진짜 님 학벌이 아깝네요

    가끔가는 지방시댘도 밥차리고 뒤돌아서면 또 밥때라 밥차리는게 진저리나게 싫은데,,,
    남편놈보고 하라하세요

    꼴랑200에 학원비까지 포함이라니
    진짜 놀라고 갑니다
    울 남편은 이뻐해줘야 겠어요

  • 9. ..
    '16.2.2 12:23 AM (121.88.xxx.35)

    남자라는 족속이 정말 싫어요~~

  • 10. ..
    '16.2.2 12:27 AM (121.88.xxx.35)

    남자것들은 일단 밥차리고 음식하는게 얼마나 힘든지를 몰라요 ..차려받아 쳐먹기만하니..부들부들...진짜 옆사람도 열받네요..

  • 11. 한가지방법
    '16.2.2 12:32 AM (125.132.xxx.241) - 삭제된댓글

    안갑니다.
    한달이고 두달이고 버팁니다.
    아쉬운 사람이 굽히게 됩니다. 마지못해 한번씩 가줍니다.

  • 12. 아....
    '16.2.2 12:32 AM (183.103.xxx.222)

    욕 나온다 진짜 이혼 당하고 떨거지 처럼 살아봐야 마누라 귀한 줄 알려나????

  • 13. ㅇㅇㅇ
    '16.2.2 12:33 AM (39.112.xxx.81)

    님 나가서 과외를 해도 이백은 벌겠네요
    아오 진짜 신랑 나쁜넘 맞네요
    사업 잘 된다 길래 이천은 주는줄 알았네요

  • 14.
    '16.2.2 12:34 AM (61.85.xxx.232)

    답 안나오는 남편이네요
    일단 생활비라도 많이 달라세요
    이백가지구 어떻게 사나요

  • 15. 근데
    '16.2.2 12:34 AM (115.143.xxx.8)

    똑똑하고 친정도 든든한것 같은데 왜 그러고 사세요?
    님남편은 개호로썅노무새끼 맞는데 그런새끼. 하자는데로 끌려다니는
    원글님이 더 답답

  • 16. .....
    '16.2.2 12:35 AM (116.118.xxx.69)

    정말 남편놈(죄송; 욕이 저절로 나와요)징글징글하네요.
    원글님 스트레스 받아 병나겠어요.
    뭔수를 내야할듯 싶습니다.

  • 17. 그러게
    '16.2.2 12:37 AM (222.239.xxx.241)

    과외를 해도 그 보단 많이 받을듯. 하튼 이 집 남편 정상은 아닌듯

  • 18. ㅇㅇ
    '16.2.2 12:38 A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사업 잘 된다며 돈 2백이라니 웃길려고 저러나? ㅎㅎ

    꼴에 효자..ㅈㄹ도 풍년이네..

  • 19. ㅜㄴ
    '16.2.2 12:38 AM (14.53.xxx.227)

    늙으나 젊으나 그놈에 밥 , 배우나 안배우나 한국남자들 레파토리는 다 똑같군요 결혼을 엄마대신 밥해줄 여자 찾는거 같음

  • 20. ㅇㅇ
    '16.2.2 12:39 A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더는 이렇게 못 살겠다고. 한번 엎으세요. 그깟 돈 2백 주는 개자슥이 이혼하자면 땡큐지 겁나나요?

    유리가루 갈아서 밥이랑 국에 좀 넣어주고 아웃 시키세요.

  • 21. ??
    '16.2.2 12:42 AM (175.223.xxx.53) - 삭제된댓글

    결혼 후 남편 사업이 잘풀려 직장 그만 두셨다며
    생활비 200 밖에 안주나요?
    사업 잘 풀리는 거 맞아요?
    저희 같이 일 잘 안풀리는데도 400주는 남편이 차라리 낫네요. 미친!

  • 22. 218. 236님. .
    '16.2.2 12:47 AM (116.122.xxx.156)

    이 와중에 님 댓글보고 웃겨죽어요~

  • 23. 미친놈같네요
    '16.2.2 12:51 AM (110.70.xxx.115) - 삭제된댓글

    그렇게 애틋하면 혼자 들어가 살지.
    가까이 살면서 들여다보는것도 고마운줄 모르고
    더 잘하길 바라다니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니까요.
    덜 시달리시려면 방패?로 직장을 다니시는게 낫겠어요.

  • 24.
    '16.2.2 12:55 AM (125.182.xxx.27)

    남편도싫고 시자도 싫어요
    인권착취입니다

  • 25. ㅇㅇ
    '16.2.2 12:56 AM (121.168.xxx.41)

    시어머니랑 밥 먹는 게 그리 싫냐고 물었을 때

    길을 막고 물어봐라
    시어머니랑 밥 먹는 거 좋아하는 며느리 있는지..
    니 주변에 물어봐서 그런 며느리 있으면 데려와봐..

    하셨어야지요.

  • 26. ....
    '16.2.2 12:57 A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외국처럼 반찬이라도 없던가 적던가.
    스테이크 굽고 샐러드봉지 뜯고 시판 소스 뿌려 대접하는것도 아니고. 우리나라는 여자들에게 바라는거 보면 선진국 절대 안될듯.

    너무 알뜰히

  • 27. ....
    '16.2.2 12:58 A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그동안 열심히 사셔서 그래요. 토닥토닥

  • 28. 이혼할 각오로
    '16.2.2 12:59 AM (1.229.xxx.118)

    한번 엎어야할 듯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봐요.
    혼자 계신 것도 아니구만
    잘하고 싶어도 강요하면 더 하기 싫은 법
    남편이 미련합니다.
    정신차리게 머리 잘 써서 혼내주세요.

  • 29. 포청천
    '16.2.2 1:14 AM (223.33.xxx.75) - 삭제된댓글

    개호로노무자식
    도리따지면 처가댁에 잘하든가 저런놈이 자기 편한데로 도리따져요

  • 30. 아우
    '16.2.2 1:18 AM (180.182.xxx.71) - 삭제된댓글

    그동안 해 오신게 대단하네요..
    주말마다 친정가야 된다고 하세요..
    우리 부모님 식사 챙겨드린다고요..

  • 31. 기함
    '16.2.2 1:20 AM (58.232.xxx.191)

    생활비 월 1,000은 주는줄 알았어요.

  • 32. ..
    '16.2.2 1:34 AM (1.237.xxx.205) - 삭제된댓글

    아이고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그 시어머니 딸에 이어 아들까지 이혼시키고 셋이만 오순도순 사는게 목푠가요??
    아들이 매일 드나들어도 커트를 해줘야지
    가는 아들이나 오라는 시어머니나 정말 대단들하네요

  • 33. ㅇㅇ
    '16.2.2 1:51 AM (81.57.xxx.175) - 삭제된댓글

    전 오백받고 내 맘대로 해요
    가고 싶으면 가고 안가고 싶으면 타당한 이유대고 안가고. 억지쓰진 않아요
    일요일은 두끼 이상 밥 안 차린다 선포 했구요
    밥에 목숨거는 이야기들 ...참 짜증나요
    왜 아내만나 효도를 대리로 시키는지
    힘내셔요

  • 34. ㅇㅇ
    '16.2.2 1:52 AM (180.230.xxx.54)

    똑똑하고 공부 많이하고 좋은 회사 다니는 그런 여자들이
    모범생 콤플렉스라고 해야하나?
    그런거 때문에 엉뚱한 대접 받아도 찍소리 못하고 착.하.게. 대응하다가 인생 망치더군요.
    더 망치기전에 바로 잡으세요

  • 35. 바나나똥
    '16.2.2 1:59 AM (223.33.xxx.41)

    각오하시고 한번 엎으셔야줘
    암걸립니다ㅠ

  • 36. 누구를 위해서 사는 삶?
    '16.2.2 2:45 AM (100.37.xxx.20) - 삭제된댓글

    행복하세요?
    자존심같은거 생각하지 마시고,
    나를 위한 삶이라면 어떻게 살아야 하나? 생각 좀 해보세요.

  • 37. 218.236님
    '16.2.2 3:13 AM (221.138.xxx.184)

    유리는 어디다 몇 분 갈면 되나요?
    얼음 분쇄 안되는 미니 블렌더 밖에 없는데
    이걸로도 가능할까요?

  • 38. ..
    '16.2.2 3:48 AM (116.126.xxx.4)

    예물비 오백준거 빼곤 해준것도 없는 놈이 ,,,,,,, 미친눔이네요. 오백줄테니 나가라고 해보세요

  • 39. 쓰리랑부부
    '16.2.2 4:22 AM (1.244.xxx.49)

    정말 한계상황이시라면 그래봤자 이혼밖에 더하냐란 심정으로 한번 엎으셔야겠네요. 누울자리 보고 발 뻗는다고 200주고 잘 사니까 200준거구 암말 없으니 시누도 시모도 님은 괜찮아서 원래 그런걸 좋아해서 집도자주오구 음식도 하나부다 하죠. 님 시모도 아들까지 이혼하는걸 바랄까요 남편이 계기로 반성하고 바뀌면 다행이구요 아니면 님 친정 상황이나 경제적인 부분이 의지가 많이 될테니 친정부모님께 솔직히 털어놓으시고 얼마간 가계시구요. 님 엄청 우울하지 않으세요? 그런 상황에서 자식들이 절대 행복할 수 없는데... 본인 정신건강을 꼭 챙기시길 바래요.

  • 40. ..
    '16.2.2 4:51 AM (223.62.xxx.160)

    사업 잘되는데 200밖에 안주나요
    꼴에 효자네요
    경제권도 남편이 다 쥐고 있나봐요
    원글님 바보 같으심

  • 41. 부부도 역학관계
    '16.2.2 6:57 AM (172.58.xxx.33)

    남편이 부인을 약하게. 자기 종속물로보고 만만히 대하는 것 같아요
    여섯살이나 차이가 나니까 더더욱 그러겠지요.
    님의 이미지를 바꾸는 작업을 하셔야겠어요.
    사람들은 자기보다 약자를 괴롭히지 강한자에겐. 찍소리도 못합니다. 부모가 어린 자식에게 함부로 대하는 것도 같은 이치지요. 남에게 안보이는 곳에서 약자를 학대하는 경우가 많죠.
    전 나이들면서 남편이 한 말하면 그대로 갚아줍니다.
    험한 말하면 그대로 되 받구요.
    큰소리내면 더 크게 받아칩니다.
    몇번했더니 깨갱하더군요.
    이제 함부로 못합니다. 대신 약자인 아이들에게는. 여전히 불합리하게
    소리 지르거나 화낼 때가 아직도 있습니다.
    님. 자유는 싸워서 쟁취하는 것입니다.
    싸움에서 승리하려면 상대를 두려워하지 말고 스스로가 옳다는 자신감이 있어야해요.
    건투를 빌고 인간답게 성인답게 사시길 빕니다.

  • 42.
    '16.2.2 7:57 AM (1.240.xxx.48)

    시댁효자남편때매 급성당뇨랑 암걸린 이웃을알아요.
    정말 마눌앞세워 효도하려는 가정...결말은 언제나 마눌의 희생으로인한 며늘의 병이더군요
    참지마세요..

  • 43. 님아
    '16.2.2 8:24 AM (88.116.xxx.226)

    이렇게 도돌이표로 게시판에 쓰면 뭐 상황이 변하나요?
    매번 정기적으로 글 올리고 뭐 어쩌라구요?
    계속 이런 고구마 백개 글 올릴거잖아요. 어후 진짜 님 지겨워요.

  • 44. ...
    '16.2.2 8:53 AM (59.4.xxx.46)

    그냥 돈벌러가세요.무슨일이든 일하러나가야지 집애있으니 당연히 할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45. 미틴..
    '16.2.2 9:12 AM (125.182.xxx.154)

    꼴에 또 효자
    솔선수범해서 효도하는거 보여주라 하세요
    니가 하는 게 뭐있냐?
    왜 너가 할 효도를 나한테 요구하느냐 하세요
    질질 뜻 받아주지 마시고요

  • 46. 유리가루 조제법- 나도 들은 거
    '16.2.2 9:14 A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유리는 빻아야죠. 돌절구 작은 거 장만 잘 빻아지는 깨진 유리 컵 같은 거 마스크 쓰고 목장갑 끼고
    곱게(ㅎ) 빻아 전용 락앤락 같은데 넣어놓고
    원글이 남편 같은 호로새끼가 좋아하는 국이나 찌개류에 살포시 한 스푼씩... 1그릇 1유리 가루로 2녕 처멕여 결혼비용 5백만원 들려 시엄니 치마폭으로 골려보내야죠 효도하다 전사하게 ㅎㅎㅎ

    원글이 남편 같은 새끼는 유리가루 5포대는 처먹어야 사람 돼요

  • 47. 유리가루 조제법- 나도 들은 거
    '16.2.2 9:15 A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유리는 빻아야죠. 돌절구 작은 거 장만 잘 빻아지는 깨진 유리 컵 같은 거 마스크 쓰고 목장갑 끼고
    곱게(ㅎ) 빻아 전용 락앤락 같은데 넣어놓고
    원글이 남편 같은 호로새끼가 좋아하는 국이나 찌개류에 살포시 한 스푼씩... 1그릇 1유리 가루로 2년은 처멕여 결혼비용 5백만원 들려 시엄니 치마폭으로 돌려보내야죠 직접 효도하다 장렬 전사하게 ㅎㅎㅎ

    원글이 남편 같은 새끼는 유리가루 5포대는 처먹어야 사람 돼요

  • 48. 유리
    '16.2.2 9:21 AM (1.241.xxx.191) - 삭제된댓글

    유리가루는 또 뭔가요?ㅎㅎ
    남편에게 의리는 지킬 만큼 지켰네요.
    시댁에 할 도리도 할 만큼 하셨구요.
    이젠 그만하시고 님 자신에게 의리 지키고, 도리하세요.
    왜 자신을 그렇게 방치하세요.
    자신을 사랑하세요. 제발...

  • 49. 깡통
    '16.2.2 10:08 AM (121.170.xxx.178)

    그동안 너무 희생하고 잘하셨네요.
    집값에 자동차에 효도에...
    그동안 친정에는 어떤 사위x 이었나요?
    그렇게 걱정되면 시댁으로 보내버리고 주말에만 오라고 하세요. 그리고 원글님은 직장을 잡아서 자유를 찾으세요!

  • 50. .....
    '16.2.2 10:53 AM (58.233.xxx.131)

    정말 치떨리는 남편이네요.. 세상에..
    그럼 지는 처가에서 해준 전셋집에 처가에서 해준 차는 왜 타고 다닌데요?
    꼴랑 고거 벌어온걸로 유세질이랍니까?
    똑같이 대답해보세요.. 너는 그럼 처가에서 해준 집에, 차에 타고 다니면서 뭐가 잘나 대리효도 시키냐고..
    진짜 이혼각오로 뒤엎어야 뭔가 바귀지 절대.. 절대 안바뀌겠네요..

  • 51. 에혀
    '16.2.2 11:31 AM (211.210.xxx.30)

    많이나 벌어다주고 그 말을 하면....

  • 52. ..,
    '16.2.2 1:23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참다 참다 얘기를 하시니까 그렇지요
    참지 말으셨어야지요
    참고 계시니까 가마니로 봤나봅니다.
    계속 참으시던지 ... 이혼을 불사하고 뒤짚어 엎으시던지 하셔야 겠네요. 저라면 이렇게는 안 살꺼예요.

  • 53. ..,
    '16.2.2 1:25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처가에서 전셋집에 차까지 사주셨으면
    처가도 자주 찾아가고 장인 장모께 효도 하는것도 "도리"라고 말씀해주세요
    사위 "도리"도 제대로 해야지요

  • 54. ..
    '16.2.2 2:26 PM (115.143.xxx.5)

    옆에 남편두고 여기에 말씀하시면 해결이 되나요???
    그냥 속풀이하시는 걸로 끝내지마시고 남편과 얘길 나누어보세요

  • 55. 이혼
    '16.2.2 2:37 PM (116.123.xxx.21)

    이혼이 답이네요
    앞으로 시댁 못간다 말씀하시고 남편 쪽에서 갈라서자하면
    집, 차, 애들 데리고 이혼하세요
    남편 엄마네로 몸뚱아리만 보내세요

  • 56. ㅋㅋㅋ
    '16.2.2 2:38 PM (218.17.xxx.183)

    월 1000만원 벌어서 갖다바쳐도 남편 밥은 고사하고 남편 알기를 우습게 아는 여편네를 둔 수많은 병신같은 남편들이 이글을보면 원글님 칭찬할것 같습니다. 조금 손해보시듯이 생활하시면 언젠가 좋은날 올것입니다. 손해보는 삶이 차라리 편하지 않나요 ? 복받으실거예요.

  • 57. ㅡㅡ
    '16.2.2 2:40 PM (119.193.xxx.69)

    아내 = 며느리 = 하녀로 착각하는듯.
    남편과 몇년 사셨어요? 앞으로 몇십년을 계속 그렇게 사셔야하네요.
    그러는 남편은 장인장모와 얼마나 자주 식사해봤는지?
    왜 둘다 똑같이 결혼을 했는데, 시어머니는 상전이 되고, 장인장모는 딸 가진 죄인이 되어야하는건지...
    아주 그렇게 길을 들여서 자기손에는 물 안묻히고, 님의 손을 빌려서 효도하며 살고 싶은가 봅니다.
    집구석에서 벌어다준 돈으로 편히 놀면서...라니, 기본적으로 님을 정말 무시하는 사람이네요.
    집안살림하며 애 키우고, 어머니 식사 챙겨가며 혼자 살아보라 하세요.
    남편이야말로, 왜 결혼해서 남의 집 귀한딸을 그렇게 무시하고 부려먹는지 어이가 없네요.

  • 58. 유리가루
    '16.2.2 2:43 PM (218.17.xxx.183)

    유리가루 얘기하시는 저분 살인교사죄 뭐 이런 것 조심하셔야 할것 같은데요.

  • 59. 마키에
    '16.2.2 2:59 PM (49.171.xxx.146)

    살인교사라눀ㅋㅋㅋㅋ
    사람의 의사를 댓글 하나로 조종가능한 판례가 나오겠군요 ㅋㅋㅋㅋㅋㅋ

  • 60.
    '16.2.2 3:04 PM (121.131.xxx.108)

    이혼하면, 재산 분할시 원글님이 받으시는 비율이나 규모가 어느 정도인가요?
    남편에게 혹시 다른 여자는 없는지요?
    재정적으로 크게 불이익을 받거나 어려워 지시는 것 아니면, 이혼 하시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남자들도 약아서, 본인 나이가 50대가 넘어 가면 아내에게 버림 받거나 집안에서 왕따될까봐가 대부분 벌벌 거리며 사는데, 남편분이 여전히 그러는 것을 보면 보통 문제가 아닙니다.
    이혼할 각오로 남편의 습관과 말버릇을 고치도록 하세요.

  • 61. 마키에님
    '16.2.2 3:33 PM (111.222.xxx.111)

    섬뜩한 얘기는 자제 하는것이 좋다라는 의미입니다. 내가 저놈을 죽이고 싶다 생각만하는것은 죄가 되지 않지만 그 생각이 공표가 되면 명예훼손 협박죄 살인방조 살인교사 어떻게 적용이 될지 법률전문가 아닌이상 잘알수 없으니 사이버 공간에서는 가급적 순한표현을 쓰자라는 것입니다. 하마 누군가 진짜 유리갈아넣어 죽기라도 한다면 최소한 도의적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겠죠.

  • 62. 00
    '16.2.2 3:36 PM (222.255.xxx.128)

    하나씩 우리 여자들이 바꿔 나가야 할 것 같아요..울 남편 효자지만 죽도록 싸워서 바꿨어요..아직도 열받을때 있긴 하지만요

  • 63. ..
    '16.2.2 3:44 PM (39.119.xxx.92)

    님 결혼 몇년차세요?
    우리 부모님이 그렇게 싫어?
    이거 신혼때 시짜 갑질때문에 신랑이랑 싸우면서 무수히 듣던
    레퍼토리인데 남편이 아직도 저런 소리를 하다니...
    원가족이랑 분리가 안됐네요

    님은 착한게 아니라 바보네요

    남편분이랑 더 많이 싸우셔야겠어요
    그래야 달라집니다

  • 64. 도리
    '16.2.2 4:01 PM (221.163.xxx.175) - 삭제된댓글

    며느리 도리를 도가 넘어서게 하셨네요. 이백가지고 시댁장까지 보는건 며느리 도리 아니에요.
    저도 사람도리 하는거 해야한다는 사람인데 남편은 남편도리는 아예 안하고 있잖아요.
    이게 제일 큰 문제.
    며느리 도리랑 부인도리 혼동하고 계신데요.. 남편은 며느리도리만 하는 여자가 필요한것 같으니
    부부싸움하면 며느리 도리를 파업하세요. 욕먹는다고 안죽어요.
    당신때문에 기분나빠서 가기도 싫고 당신때문에 기분나빠서 같이 밥먹기 싫다고 모두 남편탓을 하세요.
    내 기분 좋아야 시댁 가서 잘한다는 기준이 있어야 해요.
    진골효자면 무릎꿇고 싹싹 빌어서라도

  • 65. 도리
    '16.2.2 4:06 PM (221.163.xxx.175) - 삭제된댓글

    '16.2.2 4:01 PM (221.163.17.175)삭제
    며느리 도리를 도가 넘어서게 하셨네요. 이백가지고 시댁장까지 보는건 며느리 도리 아니에요.
    저도 사람도리 하는거 해야한다는 사람인데 남편은 남편도리는 아예 안하고 있잖아요.
    이게 제일 큰 문제.
    며느리 도리랑 부인도리 혼동하고 계신데요.. 남편은 며느리도리만 하는 여자가 필요한것 같으니
    부부싸움하면 며느리 도리를 파업하세요. 욕먹는다고 안죽어요.
    당신때문에 기분나빠서 가기도 싫고 당신때문에 기분나빠서 같이 밥먹기 싫다고 모두 남편탓을 하세요.
    내 기분 좋아야 시댁 가서 잘한다는 기준이 있어야 해요.
    진골효자면 무릎꿇고 싹싹 빌어서라도 며느리 노릇 잘하라고 할것이요
    무늬만 효자면 자존심에 인간이 아니네 짐승이네 변죽울리며 죄책감을 자극하겠지만 이럴땐 짐승하는게 좋은거에요. 아시죠?
    이혼하자면.. 하지 뭐. 애들은 시누랑 시어머니가 자알~~ 키워주실거니 훨훨 날아가야지.. 하는 마인드로 지켜보세요.

  • 66. 도리
    '16.2.2 4:07 PM (221.163.xxx.175) - 삭제된댓글

    며느리 도리를 도가 넘어서게 하셨네요. 이백가지고 시댁장까지 보는건 며느리 도리 아니에요.
    저도 사람도리 하는거 해야한다는 사람인데 남편은 남편도리는 아예 안하고 있잖아요.
    이게 제일 큰 문제.
    며느리 도리랑 부인도리 혼동하고 계신데요.. 남편은 며느리도리만 하는 여자가 필요한것 같으니
    부부싸움하면 며느리 도리를 파업하세요. 욕먹는다고 안죽어요.
    당신때문에 기분나빠서 가기도 싫고 당신때문에 기분나빠서 같이 밥먹기 싫다고 모두 남편탓을 하세요.
    내 기분 좋아야 시댁 가서 잘한다는 기준이 있어야 해요.
    진골효자면 무릎꿇고 싹싹 빌어서라도 며느리 노릇 잘하라고 할것이요
    무늬만 효자면 자존심에 인간이 아니네 짐승이네 변죽울리며 죄책감을 자극하겠지만 이럴땐 짐승하는게 좋은거에요. 아시죠?
    이혼하자면.. 하지 뭐. 애들은 시누랑 시어머니가 자알~~ 키워주실거니 훨훨 날아가야지.. 하는 마인드로 지켜보세요.

  • 67. 방실방22실
    '16.2.2 4:41 PM (211.47.xxx.27)

    시어머니 시누에게 이백 더 거겠네요 정신 차리세요

  • 68. 효자결혼반대법
    '16.2.2 4:58 PM (39.115.xxx.202) - 삭제된댓글

    효자결혼반대법이라도 만들던가 해야지 별 상노무시키를 다 보네요. 저희 남편도 갈수록 저를 통한 효자노릇을 할라고 해서 이혼생각하고 할 얘긴 다하고 삽니다. 예전에 이혼얘기하면서 아이 데려가라 했더니 정말 그리될까봐 찍소리 못합디다. 이것들이 중간을 모르니,원....

  • 69. 원글님...
    '16.2.2 5:39 PM (183.97.xxx.235)

    자기자신을 아끼고 사랑하세요...
    님 소중한 사람이예요.
    아이의엄마노릇에...남편의부인노릇에...며느리노릇하느라구 나를 돌볼시간도없고 정신도 없었을거예요
    아직 익숙하지 않겠지만 자신부터 챙기며 살았으면해요
    저는 제가 딱 양심적으로 마음이 불편하지 않을정도로만 도리지키며 살구있어요

  • 70. 유리가루
    '16.2.2 5:47 PM (192.100.xxx.11) - 삭제된댓글

    진지하게 댓글 달다가 유리가루 보이길래 읭하고 다시 올라가서 보고 터짐ㅋㅋㅋㅋ유리가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리가루는 사랑입니다
    살인교사라니? 뗴끼.

  • 71. 유리가루
    '16.2.2 5:47 PM (192.100.xxx.11)

    진지하게 댓글 달다가 유리가루 보이길래 읭하고 다시 올라가서 보고 터짐ㅋㅋㅋㅋ유리가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렬하게 전사하랰ㅋㅋㅋㅋㅋ
    유리가루는 사랑입니다
    살인교사라니? 뗴끼.

  • 72. 어휴
    '16.2.2 6:50 PM (110.35.xxx.173) - 삭제된댓글

    글로만 읽어도 스트레스 만빵이네요
    어떻게 그렇게 살 수가 있나요
    남편에게 크게 책 잡힌거 있으세요?
    숨겨둔 애인이 스무명쯤 된다든가,
    도박판마다 님의 지문이 안 묻어나는 곳이 없다든가,
    그것도 아님 하룻밤에 술을 몇 짝씩 마신다든가 하는 흠결이 있는 분이세요?
    그게 아니면 왜 그러고 사세요? 답답하게..

  • 73. ㅎㅎㅎ
    '16.2.2 7:03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저런 놈의 악마 개자슥 남편놈음 유리가루 5포대 처멕여야 찰들어요

    개자슥 철들여 자립 효도 확립하려
    효도하다 전사케 하는 샐프 효도 플젝이구만
    살인교사.??? 인이 어깄어요? 개자슥이 인이면
    난 여신

  • 74. da
    '16.2.2 7:05 PM (223.62.xxx.242)

    참나 꼴랑 이백벌어오는놈한테 저딴 소리듣고살다니 당장이혼하세요 게다가 효자라니 소오름

  • 75. ㅎㅎㅎ
    '16.2.2 7:05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저런 놈의 악마 개자슥 남편놈은 유리가루 5포대는 처멕여야 철 들어요.

    개자슥 철들여 자립 효도 확립하려
    효도하다 전사케 하는 샐프 효도 플젝이구만 ~~

    먼 살인교사.??? 인이 어딨다구? 저 개자슥이 인이면
    난 여신 !

  • 76. ㅎㅎㅎ
    '16.2.2 7:07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저런 놈의 악마 개자슥 남편놈은 유리가루 5포대는 처멕여야 철 들어요.

    개자슥 철들여 자립 효도 확립하여
    효도하다 장렬히 전사케 하는 셀프 효도 장려 플젝이구만 ~~

    먼 살인교사.??? 인이 어딨다구? 저 개자슥이 인이면
    난 여신!!

  • 77. 유리가루 제조법 때문에
    '16.2.2 7:14 PM (98.112.xxx.93)

    미치게 웃고 있습니다..아놔.

  • 78. 전성
    '16.2.2 7:53 PM (175.117.xxx.60)

    헉...200만원...학원비에 생활하고 거기다 시가 장도 보고,..200으로 돼요?미친 인간 많네...효도 지가 하지 왜 마눌 고생 시켜요?시누는 뭐하고요?며느리가 하년가?별 이상한 효자도 다 있네요...지 엄마만 중한가요?마니도 주네요...200 ㅈㅈㅈㅈㅈㄷㄷㄷㄷㄷㄷ

  • 79. 원글
    '16.2.2 8:29 PM (175.223.xxx.194)

    남편 미친 인간 맞아요 인간으로 생각 안합니다 밖에선 한없이 좋은 인간 노릇, 특히 제 피붙이에게는 간, 쓸개 다 빼줄 듯 하지요 세상에 딱 하나 제게만 저럽니다

  • 80. ㅇㄹ
    '16.2.2 8:48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그냥 당하고도 산 남에게도 큰 책임이 있어요

  • 81. ㅇㄹ
    '16.2.2 8:49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그냥 당하고 산 님에게도 반 이상 책임이 있어요
    이제 본인이 해결할 때

  • 82. qpqp
    '16.2.2 8:56 PM (115.40.xxx.218) - 삭제된댓글

    효도병은 유리병만이 답일듯 하네요..

  • 83. 네 놈이
    '16.2.2 9:31 PM (109.23.xxx.17)

    내 부모한테 똑같이 하면, 나도 네 부모한테 하마. 말하세요. 돈 200 주는 거 가지고 그 값이라고 말하면, 그 돈 받지 마시고, 님도 직장 나가세요. 아님 그냥 이혼하세요. 뭘... 그런 수모를 겪으면서 사시는건가요. 저 남자 맘 속에 부인에 대한 존중은 없고, 돈 200내놓고 지멋대로 맘껏 부려먹는 하녀 하나 있네요.

  • 84. 죄송합니다만
    '16.2.2 10:04 PM (115.21.xxx.176)

    스카이 나와서 왜 그러고 사시는지..
    전 스카이는 고사하고 지방대 출신인데도
    그렇게는 안살아요.
    님 부모님께 죄송스럽지 않으신가요?

  • 85. 최악의
    '16.2.2 10:24 PM (112.121.xxx.166)

    한국남자 유형.
    이런 남자들이 제 손으로 효도는 절대로 안함.
    능력키우셔서 이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런 유형은 말년에 혼자 감당하며 살아봐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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