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얼굴이 뒤집어졌는데 어떡해야하나요..

삶은재미 조회수 : 2,846
작성일 : 2016-02-01 23:36:23
내일 회사마치고 피부과갈껀데 이게 뭔지 너무 겁이 나서요..
건조하거나 더운데선 얼굴에 열이 확올라와서 물컵을 데거나 했었는데 왜이렇게 갈수록 열감이 심해지지 했거든요. 도서관같은데 들어가니 얼굴이 화끈거려 2시간이상 못있겠어 나왔고요
오늘 퇴근후 1시간 침대서 자고일어나서 느낌이 이상해서 봤더니
온 얼굴에 뺨부분 홍조외 부분까지 오돌도돌 울퉁불퉁 나있고 뺨도 약간 부어있는것같아요. 이거 뭘까요 제발 알려주세요.
피부과는 제 일로는 가본적도 없는사람이예요. 40대초반입니다..
IP : 175.213.xxx.11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 11:41 PM (211.36.xxx.147)

    화장품 바꿨거나
    다른날보다 색다른 음식 드신거 없나 생각해 보세요

  • 2. ....
    '16.2.1 11:42 PM (1.229.xxx.119)

    식중독 일수도 있어요.

    제가 어묵 먹고 식중독 걸렸었는데..얼굴만 그랬어요.

  • 3. 삶은재미
    '16.2.1 11:45 PM (175.213.xxx.118)

    화장품. 음식은 아니예요. 늘 바르던 거에 먹는거였어요.
    얼굴에 붓기가 느껴져요. 갑자기 이런건뭘까요...ㅠㅠ

  • 4. 삶은재미
    '16.2.1 11:51 PM (175.213.xxx.118)

    아 화끈거려 잠다잤네요. 온얼굴에 벌레물린느낌이네요.
    식중독은 저녁을 집에서 먹어서 아닐듯싶은데 ...감사해요.

  • 5. 캔디
    '16.2.1 11:56 PM (123.111.xxx.220)

    제가 며칠 전 딱 그랬어요.
    전 훨씬 심해서 얼굴이 붉어졌다가 나중엔 보라빛이 날정도로 열이 나고 부풀어오르고..자고 일어났더니 괴물이 되있더라고요.눈은 떠지지도 않고,입이 다물어지지도 않고요.
    식중독인가..싶어 내과로 갔는데,결론은 알러지 라네요.
    알러지의 원인은,먹는거,환경,추위 등 너무나 다양해서 알기 어렵고요.주사 맞고 약 먹고 나았어요.
    지난주 일요일 굉장히 추웠는데 제가 일이 있어 외출을 들락날락 좀 했거든요. 찬공기,더운공기..급격한 온도변화가 있는데 피부가 온도조절능력이 떨어지면 그럴수도 있다고 하고요. 잘 먹던 음식에 갑자기 알러지가 생길수도 있다고 하네요.

  • 6. 피로가원인인데
    '16.2.2 1:05 AM (77.58.xxx.200)

    증상유사
    피부과서 젒촉성피부염 진단후 일주일 약ᆞ연고 바르고 나았음. 면역떨어져 염증에 노출된거라해서 쉬라고 조언받음

  • 7. 자극성피부
    '16.2.2 1:10 AM (118.32.xxx.208)

    접촉성 피부라고도 하고요. 피부과 가면 잘 치료되어요. 괜히 엉뚱한 보습등등은 해가되구요.

  • 8. 로사
    '16.2.2 2:55 AM (223.62.xxx.62)

    갑자기 추위에 노출됐거나 온도차가 심한 곳을 드나들때 그런 경우 있어요 일종의 알러지 라고 해요
    뭐 알러지 아니라해도 넘 걱정하지 마세요
    피부과 진료받으면 금방 가라앉을듯해요
    피부과 약은 침 잘 듣더라구요

  • 9. 삼산댁
    '16.2.2 8:30 AM (59.11.xxx.51)

    저와 증상이 같으시네요 저도 며칠전 낮부터 이마부분이 간질간질하더니 얼굴전체 여기저기 좁쌀같은게 돋고 가렵고 최악이였어요 화장품바꾸지도 음식잘못먹지도 않았는데 병원갔더니 스트레스때문에 지루성피부염이 생겼다고~~약먹고 바르고 지금은 괜찮은데 피부가 건성이 되어버렸어요 어서 병원가세요

  • 10. 삶은재미
    '16.2.2 11:03 AM (122.153.xxx.194)

    모두들 감사해요.
    퇴근후 가려니 겁부터 덜컥났는데 마음이 안정되네요. 고마우신 82 분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157 삭제된 선데이/저널기자 원문에 나온 최/태원과 첩 소개한 사람이.. 2 ㅇㅇ 2016/02/07 2,621
526156 가족이란게 뭔가요. 5 .... 2016/02/07 1,653
526155 조언절실) 30개월 남아 발달단계에 대해 알려주세요 41 조언 2016/02/07 7,488
526154 디스커버리 채널 다시보기 2016/02/07 539
526153 더f샵 다니는분 계세요? ... 2016/02/07 518
526152 매너 있게 헤어지는 법 있을까요.. 7 ㅇㅇ 2016/02/07 5,837
526151 마누카꿀 드셔보신 분 3 ... 2016/02/07 2,695
526150 친정가기 싫은 이유중 하나 20 명절 2016/02/07 6,891
526149 형님한테 귀싸대기 맞았네요.. 148 베리베베 2016/02/07 29,940
526148 다섯살배기가 능청스런 행동을 하는 걸 영어로 뭐라 할까요 4 .... 2016/02/07 1,192
526147 매일 아침 출근 & 아침 식사 도와주실 도우미 아주머니 .. 1 문의 2016/02/07 1,456
526146 남편이 도와줘서 일 금방 끝냈네요. 4 잘 해요 2016/02/07 1,205
526145 요리가 망하는 사람 1 남편요리 2016/02/07 767
526144 화목한 가족명절 부러워요 1 ... 2016/02/07 1,040
526143 김종인이 무슨수로 친노패권주의를 청산합니까?? 14 ..... 2016/02/07 962
526142 영화 드라마 보고 절대 안울어요.. 4 ..... 2016/02/07 1,422
526141 2016년 대한민국 패망 ㅠㅠ 11 패망 2016/02/07 4,030
526140 40중반 까르띠에 탱크솔로 너무 늦었을까요? 6 ... 2016/02/07 5,229
526139 잡채 볶지 않고 무치는거 8 ㅇㅇㅇㅇ 2016/02/07 3,056
526138 세월호663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8 bluebe.. 2016/02/07 362
526137 인생이 고난의 연속 3 2016/02/07 1,947
526136 이런증상 겪어보신분 있나요? ,,, 2016/02/07 580
526135 가슴을 남긴채 살을 빼고싶은데ㅡㅡ;;;;; 16 .. 2016/02/07 7,114
526134 외국주부들도 육아,밥세끼,명절 스트레스있어요 11 궁금 2016/02/07 4,309
526133 인생 최고로 슬펐던 영화 어떤게 있으세요? 저는 쉰들러리스트요~.. 53 눈물이 주룩.. 2016/02/07 6,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