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방 간식에 관해 여쭤봅니다

. . 조회수 : 2,105
작성일 : 2016-02-01 23:34:49
집으로 가는 과외만 하다
공부방을 하게 되었는데 대상은 중, 고등입니다
중학교 1-2학년 첫 수업은 학교 마치고 바로이거나
30분쯤 뒤인데 1-2명은 배고파 죽겠다해서
컵라면이나 빵. 떡볶이 같은걸 줬는데
쉬는 시간이 없다 보니 수업시간에 먹어야하고
먹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날은 아예 수업횟수를
치지 않았어요
진도에도 지장이 있고 1주일에 한번씩이라도
챙기기에 비용부담도 있구요 한두번 먹다보니 들어오며 아
배고프다 먹을꺼 없어요 하는 것도 스트레스네요
어찌하면 좋을까요?
IP : 116.122.xxx.15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룸카페
    '16.2.1 11:36 PM (14.49.xxx.218)

    룸카페 이런데 있는 것처럼. 식빵하고 쨈만 놔두시고 그것만 먹게 하시고. 먹는 시간부터 시간체크해서 횟수 포함시키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 2. ...
    '16.2.1 11:41 PM (114.204.xxx.212)

    중고생이면 안줘도 되요
    알아서 미리 먹고와야죠 습관되면 서오 안좋아요

  • 3.
    '16.2.1 11:49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공부방에서 간식 주기 시작하면 아사리판 나요.
    물 외엔 안 줘야 돼요.

  • 4. . .
    '16.2.1 11:53 PM (116.122.xxx.156)

    시험후 치킨이나 피자같은건 배불리 사주고
    방학때 제가 직접 분식집 수준으로
    요리 해주고요

    일단 많이 배고프다는 아이보고는 마치고
    간식을 사먹고 오라했는데
    배고프다는 말을 들으면 맘이 아프기는 하고. .
    참 . .

  • 5. 00
    '16.2.2 12:24 AM (58.231.xxx.169)

    먹는거주면 그때부터 힘들어져요 비용문제가 아니예요 시험이후 이럴때는 모를까 평소 공부할때는 안됩니다 간식먹고오라하세요

  • 6. ....
    '16.2.2 12:39 AM (116.39.xxx.158)

    주지마세요. 습관 나쁘게 들이는거고 전체적인 공부방 분위기도 어수선해지고 안좋아져요.
    그리고 솔직히 부모님들중에도 그런 분위기 싫어하는분들도 있을거고요.
    이상하게 애들도 눈치가 빨라 이렇게 해주는 학교선생님이나 학원선생들한테는 더 만만하게 보고 행동하더군요.

  • 7. ㅇㅇ
    '16.2.2 12:46 AM (39.124.xxx.80)

    두유는 어떨까요?

  • 8. 그건
    '16.2.2 1:06 AM (180.230.xxx.83)

    그렇게 챙겨 주시니 더 그런말 하는거예요
    정 배고프면 앞에 펀의점 갔다오라고 하고
    시간뺀 만큼 문제풀이 더 시켜서 보내시구요

  • 9.
    '16.2.2 1:51 AM (180.230.xxx.54)

    진도를 왜 안쳐요?
    님이 시간쓰고 돈쓰는데? 님은 시간당으로 받는 사람 아니에요?

  • 10. 대부분
    '16.2.2 5:38 AM (124.199.xxx.166) - 삭제된댓글

    아이들 작은 냉장고를 마련해 두고 음료나 간식을 대충 챙겨놓더라구요.
    금방 당이 보충되는 초코파이류 그리고 패트 음료들이고.
    주먹밥 정도나 식빵 정도 주면 되구요.
    주면 감사하게 여기는 분위기를 만드세요.
    먹는거 주는건 베푸는거지 선생님이 줘야 하는게 아니잖아요.
    나름 자선이예요.

  • 11. 대부분
    '16.2.2 5:39 AM (124.199.xxx.166)

    아이들 작은 냉장고를 마련해 두고 음료나 간식을 대충 챙겨놓더라구요.
    금방 당이 보충되는 초코파이류 그리고 패트 음료들이고.
    주먹밥 정도나 식빵 정도 주면 되구요.
    주면 감사하게 여기는 분위기를 만드세요.
    먹는거 주는건 베푸는거지 선생님이 줘야 하는게 아니잖아요.
    나름 자선이예요

    예의 없고 뭐 사달라 달라 하는 아이들이면 절대 먹는거 금지라고 하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254 버스에서 뒤에 앉은사람들이 왜 제옆자리 창문을 여는걸까요 6 2016/05/07 2,230
555253 남원칼 같은 대장간에서 만든거 쓰기 편하던가요? 4 2016/05/07 2,823
555252 근데 쉐프의 기준이 뭔가요? 15 너도 나도 .. 2016/05/07 3,178
555251 100% 마 자켓 - 집에서 울샴푸로 세탁해도 될까요? 7 세탁 2016/05/07 14,240
555250 예단비와 신랑측 처신에 대해 선배맘들의 고견을듣고싶어요 10 초보 시모 2016/05/07 3,957
555249 남자 연애 초보인데요 연애 초보일 때 무얼해야 할까요? 3 .. 2016/05/07 1,393
555248 정장 물빨래 후 말릴때 흰오물 어떻게 지우나요 3 2016/05/07 921
555247 파운데이션 추천해주세요 예쁘게 무너지고 자연스러운 9 .... 2016/05/07 4,314
555246 오십초반부터 죽는날까지 무엇을 하면 후회없이 잘 살았다 .. 10 Oooooo.. 2016/05/07 4,914
555245 공감을 잘하는 사람들은 뭘까요? 22 공감대 2016/05/07 6,820
555244 무가 너무 시들었는데. 무국 끓여도 되나요? 11 .. 2016/05/07 1,534
555243 낯선남자에게 어떤도움 받아보셨어요? 20 ㅇㅇ 2016/05/07 3,263
555242 아이비 시든거 살릴수없나요? 2 제발 2016/05/07 1,104
555241 목욕탕 증기 쐬며 건조감이 좀 줄까요? 1 2016/05/07 705
555240 사고쳤어요.ㅠ 15 휴대폰ㅠ 2016/05/07 6,391
555239 tvn드라마 기억 정말 명품드라마였어요 24 갓성민 2016/05/07 6,964
555238 오메가3 제품 추천해주세요 6 고함량 2016/05/07 2,216
555237 소박한 행복이 그리운 4 & 2016/05/07 1,651
555236 여초직장,같은옷 같은소품 같이 구매해서 들고 다니나요? 7 웃겨서 2016/05/07 1,985
555235 조카들과 가볼만한 곳 4 열매 2016/05/07 872
555234 반달친구... 2 보리보리11.. 2016/05/07 686
555233 부동산 매매시 같은집 다른 부동산 통해... 조언 부탁드려요 6 하하 2016/05/07 1,562
555232 김정은 육성 처음 들어요 8 .. 2016/05/07 2,562
555231 모솔인데 낼 소개팅 나가요. 4 낼 소개팅 2016/05/07 3,814
555230 새로운 인간관계 참 어렵네요. 1 반백인데. 2016/05/07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