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선배님들 고견좀 듣고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회사에서 트러블 있었던 사람이 승진을 하게 되었습니다.
누군가를 이토록 미워해보거나, 누군가가 잘되는게 정말 짜증이 날 정도로 싫은게 성인이 된후 처음입니다.
마음 관리가 잘 안되내요..
저에게 피해를 입힌 사람이 잘 되는게 화가 날땐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 할까요?
제가 아직도 미성숙한걸까요?...
저와 같은 심정을 가진 회사 동료가 있어서 같이 이야기를 했지만 아직도 분이 안풀리는 느낌이 드네요...
내 원수는 남이 갚는다. 냅두세요. 님까지 나서서 손 더럽히지 않아도 남이 알아서 갚아줍니다.
님이 맘 비우고 잘 지내셔야죠.
뺀질뺀질하고 싸가지없는 여동생 잘되는데 넘 미워죽겠어요 합세해서 저 앞에서 씹는 친정엄마도 싫고 ㅠㅠ
저걸 확 똥간에 빠져버렸음 좋겠다 싶죠..사람인데..왜 아니겠어요..저도 그런적 많아요. 마음을 어떻게 비웁니까..예수 부처도 아니고..감정을 가진 인간인데..뭐 체념 같은건 되겠지만..아직은 부글부글 하신것 같아요. 그냥 부글부글 지내세요. 그러다가 시간지나면 풀릴거에요.. 그런데 그 사람이 정말 이상한사람이라면..분명이 그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도 욕먹고 난리납니다. 걱정마세요. 집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라는 표현이 적합할지 모르겠는데, 저한테 지랄한 것들은 남들한테도 지랄하다 맞아 죽더라구요. 걱정마세요 ㅎㅎ 표현이 좀 거칠었지만, 이해부탁
저걸 확 똥간에 빠져버렸음 좋겠다 싶죠..사람인데..왜 아니겠어요..저도 그런적 많아요. 마음을 어떻게 비웁니까..예수 부처도 아니고..감정을 가진 인간인데..뭐 체념 같은건 되겠지만..아직은 부글부글 하신것 같아요. 그냥 부글부글 지내세요. 그러다가 시간지나면 풀릴거에요.. 그런데 그 사람이 정말 이상한사람이라면..분명이 그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도 욕먹고 난리납니다. 걱정마세요. 집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라는 표현이 적합할지 모르겠는데, 저한테 지랄한 것들은 남들한테도 지랄하다 맞아 죽더라구요. 걱정마세요 ㅎㅎ 표현이 좀 거칠었지만, 이해부탁
제가 인생선배는 아니겠지만..
전 누군가 많이 미워하고나서
나중에 나한테 안좋은일이 생길때
내가 그때그사람을 쓸데없이 너무 미워하고 증오하고 저주했던게 나한테 다시돌아왔구나 생각이들어요
물론 나한테 피해준인간 가만안두고싶고 울컥하고 그러는게당연하죠
근데 나 잘되기위해서 너따위 증오안하겠다 하시고
감정털어버리세요
제가 인생선배는 아니겠지만..
전 누군가 많이 미워하고나서
나중에 나한테 안좋은일이 생길때
내가 그때그사람을 쓸데없이 너무 미워하고 증오하고 저주했던게 나한테 다시돌아왔구나 생각이들어요
물론 나한테 피해준인간 가만안두고싶고 울컥하고 그러는게당연하죠
근데 내 앞날 나 잘되기 위해서 너따위증오안하겠다 하시고
최대한 빨리 감정털어버리세요
좋으신 말씀 감사합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539374 | 오만과편견,제인에어같은 영화 추천해주세요 27 | 새댁 | 2016/03/20 | 4,517 |
| 539373 | 세월이진짜빠른거같아요 4 | 0000 | 2016/03/20 | 1,031 |
| 539372 | 참 신기해요 강아지들... 5 | 신기 | 2016/03/20 | 2,228 |
| 539371 | 오덴세 아틀리에..그릇 어떤가요?? 1 | 그릇 | 2016/03/20 | 3,977 |
| 539370 | 며칠 전 촌지에 관해서 글을 썼던 사람인데요 4 | 1234 | 2016/03/20 | 1,677 |
| 539369 | 이시간에 피아노.. 3 | 아우~ | 2016/03/20 | 724 |
| 539368 | 연역법과 귀납법 2 | 몇십년째 헷.. | 2016/03/20 | 1,341 |
| 539367 | 하얀 바닥재 까신 분 계실까요? 7 | 넓게 | 2016/03/20 | 1,251 |
| 539366 | 멀쩡하던 강아지가 산책 다녀온후 안좋네요 ㅜㅜ 7 | .. | 2016/03/20 | 3,024 |
| 539365 | 숙제안내주는 담임쌤 진짜~ 싫어요~! 30 | 별루 | 2016/03/20 | 5,482 |
| 539364 | 펑)새언니에 대해 객관적으로 봐주실래요 32 | 시누 | 2016/03/20 | 13,259 |
| 539363 | 아이없는 전업하시는분들 3 | ? | 2016/03/20 | 2,289 |
| 539362 | 송양의 매력이 궁금하네요~~ㅎㅎ 6 | ㅇㅇㅇ | 2016/03/20 | 3,220 |
| 539361 | 고양이의 요청 13 | .... | 2016/03/20 | 2,585 |
| 539360 | 매력 좀 있었으면 ㅠ 5 | 짬뽕조아 | 2016/03/20 | 2,200 |
| 539359 | 세월호705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10 | bluebe.. | 2016/03/20 | 426 |
| 539358 | 김포아울렛..넘나 크네요 ㅠㅠ 3 | ㅋㅋ | 2016/03/20 | 3,161 |
| 539357 | 집에서 공부하는 중고생, 수학 문제집 한권 얼마만에 끝내나요? 1 | ........ | 2016/03/20 | 907 |
| 539356 | 앞으로 다가 올 총선을 위해 무지한 제가 질문을 드립니다. 20 | 나의 투표권.. | 2016/03/20 | 1,149 |
| 539355 | 목과 어깨가 아픈데 물리치료 or 맛사지 ? 1 | 봄날은온다 | 2016/03/20 | 1,161 |
| 539354 | 생리전 우울증 4 | ,,,, | 2016/03/20 | 2,954 |
| 539353 | 안철수 "총선은 친박당·친문당·국민의당의 대결".. 23 | 제3당 | 2016/03/20 | 1,118 |
| 539352 | 다이슨 무선 청소기 저가형도 좋은가요? 2 | ㅇㅇ | 2016/03/20 | 3,290 |
| 539351 | 82 패션 고수님~~ 이 옷 좀 찾아 주세요 5 | 누비 | 2016/03/20 | 1,667 |
| 539350 | 내 머리 안 닮은 아들 12 | ..... | 2016/03/20 | 3,4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