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이 아프네요
1. 대인녀
'16.2.1 10:38 PM (211.36.xxx.186)님 복 받으시겠어요...에고...
2. 그집
'16.2.1 10:41 PM (1.225.xxx.138)부모가 미친듯..이날씨에 벗겨쫓겨내다니,.
집에가서 더 야단맞는거 아닌가 가슴아프네요.
열두살이 죄를 지었으면 무슨 죽을죄를 졌다고ㅠ
관심가지고 좀 봐주세요 제발.
미리 고맙습니다~3. ..
'16.2.1 10:41 PM (182.212.xxx.142)어머 애 꼭 안아주고 싶네요 ㅜㅜ
4. ᆢ
'16.2.1 10:42 PM (211.109.xxx.142)12살이면 다 큰아이를 홀딱 벗겼다구요?
헐~5. 헐....
'16.2.1 10:46 PM (118.139.xxx.93)요즘도 이런 인간들이 있다니...기가 차네요...
12살...그 애의 마음의 상처 어째요???
슬프다...6. 세상에...
'16.2.1 10:50 PM (221.138.xxx.184)말이 안나와요.
7. ..
'16.2.1 10:53 PM (121.140.xxx.79)뉴스에 날일이네요 부모란 작자들 제정신인가요???
8. 에효~
'16.2.1 10:54 PM (1.229.xxx.118)엄마가 아들 저렇게 사는거 아는 지ㅠㅠ
9. 에휴
'16.2.1 10:57 PM (211.36.xxx.179)근데 그냥 집으로 갔다는게 걸리네요. 그 새엄마가 또 화풀이 하는거 아닌지 해서요. 그정도로는 아동센터 못가는건가요?ㅜㅜ
10. 그림속의꿈
'16.2.1 11:10 PM (114.201.xxx.24)저 아주 어릴때 기억인데요.
동네를 벌거벗겨 초등학교 4~5 학년짜리 남자애가 울면서 돌아다닌걸 본적이 있어요.
몸 앞뒤에 종이로 써서 목에 매달고 뭘 그리 잘못했는지 정말 너무 무섭도록 불쌍했어요.
그런 부모가 가끔 있더라구요.
화가나도 어찌 좀 삭히지 애를 동네를 돌아다니게 해서 사람들이 다 따라다니고
그 치욕을 겪고 잘 사나 모르겠어요. 어릴때 정말 무서웠어요. 끔찍해요.11. 좀
'16.2.1 11:13 PM (223.62.xxx.59) - 삭제된댓글조심스럽게 살펴보세요. 원글님.
그아이 평생 못잊을텐데.
가슴 아프네요
그래도 원글님 같은분이 옆에 있어서 다행이네요. .12. ...
'16.2.1 11:13 PM (121.134.xxx.91) - 삭제된댓글넘 안쓰럽네요. ..
13. ...
'16.2.1 11:16 PM (121.134.xxx.91)너무 불쌍하네요. 항상 마음 졸이면서 살 것 같아요. 어떻게든 방법을 강구해서 해결 되었으면 하는데...
14. ..
'16.2.1 11:45 PM (116.127.xxx.60) - 삭제된댓글매일 음식물쓰레기 버리던 아랫집아이 생각나서
어지간하면 꾹 참고 살아야지 결심했어요..
새엄마가 아들 데리고 시집왔는데
그 아들은 행복해보이는데
전처소생은 쓰레기담당이더라구요..
그집아빠도 얼굴이 확 폈는데
아이만 불쌍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