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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이 아프네요

사랑 조회수 : 3,725
작성일 : 2016-02-01 22:36:19
글..펑합니다...  


IP : 175.113.xxx.18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인녀
    '16.2.1 10:38 PM (211.36.xxx.186)

    님 복 받으시겠어요...에고...

  • 2. 그집
    '16.2.1 10:41 PM (1.225.xxx.138)

    부모가 미친듯..이날씨에 벗겨쫓겨내다니,.
    집에가서 더 야단맞는거 아닌가 가슴아프네요.
    열두살이 죄를 지었으면 무슨 죽을죄를 졌다고ㅠ
    관심가지고 좀 봐주세요 제발.
    미리 고맙습니다~

  • 3. ..
    '16.2.1 10:41 PM (182.212.xxx.142)

    어머 애 꼭 안아주고 싶네요 ㅜㅜ

  • 4.
    '16.2.1 10:42 PM (211.109.xxx.142)

    12살이면 다 큰아이를 홀딱 벗겼다구요?
    헐~

  • 5. 헐....
    '16.2.1 10:46 PM (118.139.xxx.93)

    요즘도 이런 인간들이 있다니...기가 차네요...
    12살...그 애의 마음의 상처 어째요???
    슬프다...

  • 6. 세상에...
    '16.2.1 10:50 PM (221.138.xxx.184)

    말이 안나와요.

  • 7. ..
    '16.2.1 10:53 PM (121.140.xxx.79)

    뉴스에 날일이네요 부모란 작자들 제정신인가요???

  • 8. 에효~
    '16.2.1 10:54 PM (1.229.xxx.118)

    엄마가 아들 저렇게 사는거 아는 지ㅠㅠ

  • 9. 에휴
    '16.2.1 10:57 PM (211.36.xxx.179)

    근데 그냥 집으로 갔다는게 걸리네요. 그 새엄마가 또 화풀이 하는거 아닌지 해서요. 그정도로는 아동센터 못가는건가요?ㅜㅜ

  • 10. 그림속의꿈
    '16.2.1 11:10 PM (114.201.xxx.24)

    저 아주 어릴때 기억인데요.
    동네를 벌거벗겨 초등학교 4~5 학년짜리 남자애가 울면서 돌아다닌걸 본적이 있어요.
    몸 앞뒤에 종이로 써서 목에 매달고 뭘 그리 잘못했는지 정말 너무 무섭도록 불쌍했어요.
    그런 부모가 가끔 있더라구요.
    화가나도 어찌 좀 삭히지 애를 동네를 돌아다니게 해서 사람들이 다 따라다니고
    그 치욕을 겪고 잘 사나 모르겠어요. 어릴때 정말 무서웠어요. 끔찍해요.

  • 11.
    '16.2.1 11:13 PM (223.62.xxx.59) - 삭제된댓글

    조심스럽게 살펴보세요. 원글님.
    그아이 평생 못잊을텐데.
    가슴 아프네요
    그래도 원글님 같은분이 옆에 있어서 다행이네요. .

  • 12. ...
    '16.2.1 11:13 PM (121.134.xxx.91) - 삭제된댓글

    넘 안쓰럽네요. ..

  • 13. ...
    '16.2.1 11:16 PM (121.134.xxx.91)

    너무 불쌍하네요. 항상 마음 졸이면서 살 것 같아요. 어떻게든 방법을 강구해서 해결 되었으면 하는데...

  • 14. ..
    '16.2.1 11:45 PM (116.127.xxx.60) - 삭제된댓글

    매일 음식물쓰레기 버리던 아랫집아이 생각나서
    어지간하면 꾹 참고 살아야지 결심했어요..
    새엄마가 아들 데리고 시집왔는데
    그 아들은 행복해보이는데
    전처소생은 쓰레기담당이더라구요..
    그집아빠도 얼굴이 확 폈는데
    아이만 불쌍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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