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EBS 일본며느리와 시어머니..

ㅇㅇ 조회수 : 4,579
작성일 : 2016-02-01 20:20:46

보시는분 계세요?

일본며느리인데,,남편이 4년인가 5년전에 지병으로 죽고, 77세 시어머니와 아들딸 데리고 시골에서

농사지으며 사나봐요.


시어머니도 며느리도...서로 잘 말도안하고, 그저 의무감(?)으로 사는듯한...


보면서 예전에 아빠 돌아가시고 엄마와 할머니의 갈등속에서 넘 스트레스받던 저의 상황도 생각나고..

그래도 우리는 아빠가 정년때쯤 돌아가셔서 경제적인 어려움은 거의 없었거든요.


근데 이집은 며느리가 낮에는 동사무소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농사짓고...

열심히는 사는데, 이 소원한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에....

연로하신 시어머니가 아프시기라도 하면 병원비며....어떻게 감당할까...

보는데 넘 답답하네요.


내가 이런상황을 겪으면 어떻게 했을까...

그저 아들이고 남편인 남자를 고리로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가 된건데,,그 중심이 없어지면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울 신랑이 저보다 건강히 더 오래살아주길..생각해봅니다. ㅎㅎㅎㅎㅎ

IP : 110.10.xxx.1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다가
    '16.2.1 8:26 PM (121.155.xxx.234)

    채널 돌렸네요

  • 2. 그래도
    '16.2.1 8:27 PM (58.148.xxx.150)

    시어미가 며느리한테 독하게는 안했나보네요
    아들 죽었는데도 데리고 살아주다니.

  • 3. 해피
    '16.2.1 8:36 PM (221.140.xxx.222)

    하게 마무리 되는듯요..다른 자식들은 없나요? 홀로된 며느리가 같이 살아야 하다니요 .시어머니나 며느리나 둘다 안쓰럽네요

  • 4. 그러네요
    '16.2.1 8:39 PM (110.10.xxx.146)

    예전사진보니..딸이 한명 더 있는거 같긴 하던데.......

  • 5. 정말
    '16.2.1 9:41 PM (220.118.xxx.68)

    시어머니가 독하게는 안굴었나봅니다 아이들 어렸을때 봐주고 나에게 잘했다면 ...같이 살수도 있다고 봅니다

  • 6. ans
    '16.2.1 9:48 PM (121.147.xxx.4)

    프로그램 제목이 뭔가요 궁금해서 저도 한번보고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899 욱하는 사람 너무 힘들어요. 상처받고 ㅠㅠ 8 여동생 2016/02/06 3,326
525898 상처가 낫지를 않아요 4 상처 2016/02/06 1,256
525897 생리주기때 배가 임산부처럼 나오는 이유는 뭘까요? 2016/02/06 2,441
525896 몇년전부터는 명절때 영화 개봉을 안하네요 ㅇㅇ 2016/02/06 697
525895 외국에 계셨던 분들은 제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10 .. 2016/02/06 1,636
525894 시댁가시면 청소도 하시나요..? 12 ㅜ ㅜ 2016/02/06 4,036
525893 밤은 누가 치나요..? 35 그냥 2016/02/06 4,407
525892 호칭 2 모름 2016/02/06 531
525891 팟타이와 미고랭의 차이점을 아시는분??? 4 동남아음식 2016/02/06 13,643
525890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16 싱글이 2016/02/06 1,704
525889 설날 '새누리삼촌' '일베조카' 만났을 때 대응법 1 빅보이 2016/02/06 1,261
525888 삼양라면 신통방통 효능 7 ........ 2016/02/06 3,182
525887 이제 가출청소년 무작정 집에 데려다주면 안될거 같아요 1 .... 2016/02/06 1,207
525886 32평 베란다 있는 작은방요 다들 추운가요 14 . 2016/02/06 2,759
525885 시댁은 가깝고 친정은 멀고... 5 ㅠㅠ 2016/02/06 1,547
525884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남편의 바람 24 허망 2016/02/06 8,423
525883 지금하는 손미나의 여행의 기술을 보고 어이없음 10 허접여행프로.. 2016/02/06 6,666
525882 차례용 떡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알려주셔요^^ 3 날개 2016/02/06 1,732
525881 남편이 제가 옆자리 타는걸 안 좋아하네요. 43 남편이 2016/02/06 18,710
525880 롯데 라세느 가보신분.. 9 .. 2016/02/06 3,241
525879 친정엄마와의 카톡 12 . 2016/02/06 4,172
525878 손님 초대메뉴 추천 좀 해주세요. 6 머리 아프다.. 2016/02/06 1,433
525877 완장 찬 현기환, 뒤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샬랄라 2016/02/06 582
525876 스웨터 종류(뜨개실) 세탁 어떻게 해야 안줄면서,깨끗히 될까요 5 세탁 2016/02/06 1,411
525875 배란기에 원래 아랫배가 빵빵하고 묵직한 기분이 드나요? 4 질문이요 2016/02/06 13,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