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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EBS 일본며느리와 시어머니..

ㅇㅇ 조회수 : 4,606
작성일 : 2016-02-01 20:20:46

보시는분 계세요?

일본며느리인데,,남편이 4년인가 5년전에 지병으로 죽고, 77세 시어머니와 아들딸 데리고 시골에서

농사지으며 사나봐요.


시어머니도 며느리도...서로 잘 말도안하고, 그저 의무감(?)으로 사는듯한...


보면서 예전에 아빠 돌아가시고 엄마와 할머니의 갈등속에서 넘 스트레스받던 저의 상황도 생각나고..

그래도 우리는 아빠가 정년때쯤 돌아가셔서 경제적인 어려움은 거의 없었거든요.


근데 이집은 며느리가 낮에는 동사무소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농사짓고...

열심히는 사는데, 이 소원한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에....

연로하신 시어머니가 아프시기라도 하면 병원비며....어떻게 감당할까...

보는데 넘 답답하네요.


내가 이런상황을 겪으면 어떻게 했을까...

그저 아들이고 남편인 남자를 고리로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가 된건데,,그 중심이 없어지면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울 신랑이 저보다 건강히 더 오래살아주길..생각해봅니다. ㅎㅎㅎㅎㅎ

IP : 110.10.xxx.1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다가
    '16.2.1 8:26 PM (121.155.xxx.234)

    채널 돌렸네요

  • 2. 그래도
    '16.2.1 8:27 PM (58.148.xxx.150)

    시어미가 며느리한테 독하게는 안했나보네요
    아들 죽었는데도 데리고 살아주다니.

  • 3. 해피
    '16.2.1 8:36 PM (221.140.xxx.222)

    하게 마무리 되는듯요..다른 자식들은 없나요? 홀로된 며느리가 같이 살아야 하다니요 .시어머니나 며느리나 둘다 안쓰럽네요

  • 4. 그러네요
    '16.2.1 8:39 PM (110.10.xxx.146)

    예전사진보니..딸이 한명 더 있는거 같긴 하던데.......

  • 5. 정말
    '16.2.1 9:41 PM (220.118.xxx.68)

    시어머니가 독하게는 안굴었나봅니다 아이들 어렸을때 봐주고 나에게 잘했다면 ...같이 살수도 있다고 봅니다

  • 6. ans
    '16.2.1 9:48 PM (121.147.xxx.4)

    프로그램 제목이 뭔가요 궁금해서 저도 한번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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