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가 나오는 레버넌트 감상평이 엇갈리던데 어떤가요?
한번 볼만 한가요
디카프리오가 나오는 레버넌트 감상평이 엇갈리던데 어떤가요?
한번 볼만 한가요
물어보는 동생한테 저리 얘기하니..
언니 잘 알겠어요. 난 안보겠어요.라고... ㅎㅎㅎ
지난 주 한파 끝무렵에 봤는데 보는 내가 추워서...
여름에 개봉했음 차라리 나았겠다 싶더군요.
취향 좀 탈 것 같아요.
제 점수는요 8.0
보세요 잼있어요
보는 시간내내 춥고 같이 힘들고 저는 아주 비추!
단순한 스토리에 고생만 죽도록하는 디카프리오.
미학적으로 아주 뛰어난 영화입니다. 그 감독이 작년에 으로 아카데미 상 거머쥔 실력자이죠. (물론 전작들도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했지만.)근데 확실히 그 감독 영화 톤이 음울함이 기본으로 깔려 있긴 해요. 그 감독 자체가 인간성의 의심과 시험 인간성의 끝, 인간의 본능에 원최 관심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맥시코계 감독이라 그런지 그것을 굉장히 본능적으로, 동물적으로 풀더군요. 이 감독 영화는 언제나 라티노 특유의 강렬한 에너지가 화면을 뚫고 나와요.
폭포 하나도 평범한 앵글에 담지 않는, 대체 자연의 끝은 어디인가 싶을 정도로 압도적인 자연의 위용.
감독 자신이 촬영(이미지)에 중점을 두었다고도 이야기했고 그것이 너무 압도적이라 내셔널지오그래픽 보는 기분이 드실 겁니다. 미학영화라면 으레 지루할 수 있는데, 스토리가 굉장히 간략하여(그저 동물적인 생존. 그것이 영상으로 너무나 잘 전달되었어요.) 상업적인 면까지 갖췄고요.
기대보다 실망했다는 평은 있을 수 있으나, 기본은 하는 영화입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보시길.. 단 윗분 말대로 설경이 지나치게 많으니 추운 거 싫어하심 건너뛰세요. ^^;
길기도 하더만.
시계만 들여다 봄
말도 안되는설정
돈아까움
제대로 나오지 않았네요 ㅠ 버드맨으로 아카데미 상 거머쥔 감독이에요.근데 버드맨도 호불호 많이 갈리긴 했죠. 동물적이고 역동적이에요. 잔잔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비추.
너무 잔인해요.
그리고 내용은 아주 단순하구요.
볼거리라면 북아메리카의 웅장한 자연.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에요.
개인적으로 거품이 많이 낀 영화라 생각합니다.
감독이 버드맨을 연출한 감독이던데... 일관성이 없어요.
아직 자신만의 정체를 못찾은 감독 같아요.
버드맨은 괜찮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이영화는 레오날도 디카프리오 많이 고생시켜서...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려준거란 생각이...
오히려 자신만의 세계가 너무 확고한 감독이라 호불호는 갈릴 거에요. (그의 거의 모든 전작을 훑은 저의 코멘트^^) 전 좋아합니다. 근데이 감독 영화 불편해 하는 분들도 더러 있어요. 근데 전 이 감독 영화 무조건 봐요. 2월 4일 개봉하는 캐롤이나, 이미 개봉한 스티브 잡스도 영화 좋아요. 고민되시면 다른 좋은 영화 선택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
감독이 정체성이 없어 보이는게.. 이영화선 정적으로 연출해요. 장면장면을요. 그런데 버드맨은 매장면이 시끄럽거든요.
아직 자기만의 확실한 철학도 없는데... 너무 많이 띄워즈는듯요.
자신만의 독특함을 찾으려고 하지만 독특함이 없어요.
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내용도 그냥 옛날 미국웨스틴영화랑 별로 다를게 없답니다.
그저 흔한 서부영화내용.
오히려 자신만의 세계가 너무 확고한 감독이라 호불호는 갈릴 거에요. (그의 거의 모든 전작을 훑은 저의 코멘트^^) 전 좋아합니다. 근데이 감독 영화 불편해 하는 분들도 더러 있어요. 2월 4일 개봉하는 캐롤이나, 이미 개봉한 스티브 잡스도 영화 좋아요. 고민되시면 다른 좋은 영화 선택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 (확실한 것은 설날에 가족과 함께 볼 영화는 아닙니다. ㅋㅋ)
오히려 자신만의 세계가 너무 확고한 감독이라 호불호는 갈릴 거에요. (그의 거의 모든 전작을 훑은 저의 코멘트^^) 전 좋아합니다. 근데이 감독 영화 불편해 하는 분들도 더러 있어요. 2월 4일 개봉하는 캐롤이나, 이미 개봉한 스티브 잡스도 영화 좋아요. 고민되시면 다른 좋은 영화 선택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 (확실한 것은 설날에 가족과 함께 볼 영화는 아닙니다. ㅋㅋ어떤 분위기일지 대략 아시겠지요?)
아.. 윗님 무슨 말씀인지 잘 알아요. >_< 확실히 버드맨이 매 장면이 훨씬 시끄럽죠. 생각해 보니 전 너무 역동적이었는데 같이 봤던 동생이 너무 정적이다... 라고 말했던 게 떠오르네요. ㅋㅋㅋㅋ개인적으로 레버넌트 영문판 포스터 보시면 느낌이 딱 오실 겁니다. 레오 안 나오고 선홍빛 표지에 아주 희끄무레한 불빛 몇 점. 이 포스터가 올해의 포스터로 뽑혔죠. 영화 느낌을 아주 잘 살린 포스터라고 생각해요. 정말 딱 그 느낌이거든요. 지독하게 고요한데 그 고요함 속에 있는 폭발적인 에너지!
아.. 윗님 무슨 말씀인지 잘 알아요. >_< 확실히 버드맨이 매 장면이 훨씬 시끄럽죠. 생각해 보니 전 너무 역동적이었는데 같이 봤던 동생이 너무 정적이다... 라고 말했던 게 떠오르네요. ㅋㅋㅋㅋ개인적으로 레버넌트 영문판 포스터 보시면 느낌이 딱 오실 겁니다. 레오 안 나오고 선홍빛 표지에 아주 희끄무레한 불빛 몇 점. 이 포스터가 올해의 포스터로 뽑혔죠. 영화 느낌을 아주 잘 살린 포스터라고 생각해요. 정말 딱 그 느낌이거든요. 지독하게 고요한데 그 고요함 속에 있는 폭발적인 에너지....근데 정적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이해가 가요.
다카프리오 이번에 오스카상 꼭 달라고 시위하듯 찍은 영화 같다고. 연기 ㅎㄷㄷ 하다고 하더군요.
저는 젊은 시절 디카프리오은 별 매력 못 느꼈은데
요즘 디카프리오 왜 이렇게 멋지죠?
제 눈 이상한가요?
전 괜찮았어요
그런데 겨울에 보기에는 영화가 심하게 추워요
추천해요
스토리라인이야 실화니까 별 기대는 없지만
정적이라 글쎄요 전 영화 내내 느껴지는 디카프리오의 생존에 대한 본능적인 욕구가 얼마나
리얼하고 처절하게 느껴지는지 정적이라고는 전혀 못 느꼈어요.
정적이라 하면 그래비티 정도는 되어야 정적이지요
정적인 영화는 아닌데요 잼있고 웅장한자연에 압도당하고 디카프리오의연기 진짜 잘합니다 내용단순하지만 리얼하고 잼있어요
포기와 복수에서 갈등하는 인간의 마음,
다만 고고한 자연 속에서 유한 존재가 의미는 무언가, 인간과 동물의 차이는 어디에 있는가
환경의 척박함과 적의 위협 속에서 그래도 살아가는 인간의 모습,
프론티어 정신으로 신화화 된 개척 시대의 실상,
저리 독하게 산 양키놈 자손들에게 당할 수가 없다...이건 좀 농담처럼 생각한 거고.
저는 그 영화에서 악인은 없었다고 봐요. 생존투쟁이 있었을 뿐.
내셔널지오그래픽, 지루하다는 평 때문에
늘 7시 조조만 보는 터라 졸릴려나 염려도 했지만
전혀, 전혀 졸립지 않았네요. 30분 잘랐어야 된다는 후기도 있었으나 왠열.
버릴 장면 하나도 없었어요, 저는 정말 좋았습니다.
포기와 복수에서 갈등하는 인간의 마음,
다만 고고한 자연 속에서 유한 존재의 의미는 무언가, 인간과 동물의 차이는 어디에 있는가
환경의 척박함과 적의 위협 속에서 그래도 살아가는 인간의 모습,
프론티어 정신으로 신화화 된 개척 시대의 실상,
저리 독하게 산 양키놈 자손들에게 당할 수가 없다...이건 좀 농담처럼 생각한 거고.
저는 그 영화에서 악인은 없었다고 봐요. 생존투쟁이 있었을 뿐.
내셔널지오그래픽, 지루하다는 평 때문에
늘 7시 조조만 보는 터라 졸릴려나 염려도 했지만
전혀, 전혀 졸립지 않았네요. 30분 잘랐어야 된다는 후기도 있었으나 왠열.
버릴 장면 하나도 없었어요, 저는 정말 좋았습니다.
음... 오해하시는 분들 있으시길래 전 폭발적이고 역동적이라고 누차 말했어요.^^;(3번이나)
같이 봤던 동생이 정적이라고 이야기했는데 저는 그 부분도 이해가 된다는것 뿐이죠. 자연의 인서트 장면. 카메라 무빙과 앵글들.. (특히 몇몇 익스트림 앵글. 인간을 작고 정적으로 만드는 카메라 앵글이죠. 다분히 의도적이죠.) 정적으로 보이는 것을 의도하고 찍은 장면은 아니지만, 와이드 앵글의 사용 등등으로 정적인 느낌을 내기엔 충분한 장면들도 몇 있어서 그런 느낌을 아예 배제하긴 어렵습니다.
영화 처음 봤는데요....
심오한거 좋아하거나 마이너취향 아니고 펑범한데
전 너무 괜찮게 봤어요...^^한번 더 볼까 생각도 들어요.
그런데 호불호 갈리고 취향 확실히 토는 스타일같으니
추천은 쉽게 못해 드리네요^^;
아....혹 도움될까 덧붙이자면 언급된 영화 중 그래비티 재미없었구요...
브로크백마운틴이나 아웃오브아프리카...첨밀밀...색계...
매드맥스2..반지의 제왕...암살..쇼생크탈출...변호인..그을린 사랑....
요런 영하를 재밌게 꼽는 취향이에요..
얼마전 82에서 지루하고 디카프리오가 개고생하는 영화라길래 안보려다가
볼만한 영화가 없어서 디카프리오나 보자~하고 봤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내내 가슴 졸이며 긴장하면서 봤어요.
저는 잔인한 장면은 눈 가리고 봤는데 긴장감 있고 재미있던데요~^^
레버넌트 호불호가 있는듯하군요. 디카프리오 연기 보고싶군요.
배경은 웅장하고 디카프리오는 정말 죽을 힘을 다해 찍은건 맞아요.
그런데 내용은 작품성이 있다고는 못느꼈어요.
전 나쁘다고 까지는 말못하겠고 그냥 그저 그랬어요.
에휴~ 최근에 본 영화중에 감동받은게 없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4583 | 아이학원상담이있어 가는데 가지고갈만한것 6 | 상담 | 2016/02/04 | 672 |
524582 | 살아갈수록 속털어놓을 친구는 남편하나라는 생각.. 9 | .. | 2016/02/04 | 2,137 |
524581 | 초등학생 남아 책가방 추천바래요~~ | 책가방 | 2016/02/04 | 429 |
524580 | 정리정돈을 못하는 딸 15 | .. | 2016/02/04 | 4,065 |
524579 | 부장님이 사장님한테 온 선물을 저한테 줬어요 7 | 궁금 | 2016/02/04 | 2,536 |
524578 | 학생한테 ‘송곳’ 보여줬다고…고교 교사 강제전보 논란 3 | 세우실 | 2016/02/04 | 1,130 |
524577 | 아이 머리에 피지선 모반이 있어요 | 피지선모반 | 2016/02/04 | 1,595 |
524576 | 올해 50 살이면 1 | 44444 | 2016/02/04 | 4,333 |
524575 | 초2 영어듣기 할때 cd 플레이어로 듣나요? 2 | 열매사랑 | 2016/02/04 | 693 |
524574 | 골프 용품 이것저것 추천해주세요 3 | 부탁 | 2016/02/04 | 729 |
524573 | 해외 패키지여행 예약은 보통 며칠전에 하나요? 3 | ... | 2016/02/04 | 1,412 |
524572 | 가계부 잘쓰시는분 계신가요 7 | 로모 | 2016/02/04 | 1,279 |
524571 | 어제 졸업한 중학생 아들놈.졸업앨범을 안보여주는데요 10 | 미치겠네 | 2016/02/04 | 1,941 |
524570 | 네이버 댓글이 이상해요.. | ㅇㅇ | 2016/02/04 | 404 |
524569 | 이혼이 뭘까요 2 | 휴 | 2016/02/04 | 1,159 |
524568 | 생선기름이 찬물에 안씻어지던데요?? 16 | 비린내 | 2016/02/04 | 3,642 |
524567 | 딸 시신 방치한 채 목회 활동 '두 얼굴의 목사' | 호박덩쿨 | 2016/02/04 | 808 |
524566 | 신권.... 6 | ..... | 2016/02/04 | 1,338 |
524565 | 다들 쌀(백미)은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7 | ,,, | 2016/02/04 | 934 |
524564 | 아침에 일어나면 손이 져리다 이젠 어깨까지... 17 | 부탁합니다 | 2016/02/04 | 2,979 |
524563 | 자반고등어 방사능 오염 됐을까요? 6 | .. | 2016/02/04 | 1,465 |
524562 | 명절이 시어머니잔칫날 1 | 본질 | 2016/02/04 | 1,279 |
524561 | 2월이 제일 추운 달 맞죠? 7 | Spring.. | 2016/02/04 | 3,656 |
524560 | 쟁점법안 통과 위해 ˝피 토하며 연설하라˝ 1 | 세우실 | 2016/02/04 | 298 |
524559 | 미국에서 사오면 좋을거 알려주세요! 4 | 미국여행 | 2016/02/04 | 1,5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