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동생 도움을 어떻게 주는게 좋을까요?

whiteee 조회수 : 1,295
작성일 : 2016-02-01 17:33:24

누나로서 남동생에게 용돈 좀 주고 싶은데 많이는 아니고

십만원 혹은 백만원 단위 정도로. 내가 형편될때 간간히..

남동생이 오래 다니던 직장 그만 두고 그냥 아는 분 일을

도와주면서 월급이 작은거 같아요.

정확히는 말안하는데 40대 중반이고 아들 딸이 있어 

버는돈으로 좀 모자를거 같아요.

제가 많이는 아니고 좀 도와주고 싶은데

목돈이 나을지 아니면 조금씩 형편될때 주는게 나을지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210.96.xxx.2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 5:34 PM (114.206.xxx.173)

    목돈으로 주세요.

  • 2. 모자를거?
    '16.2.1 5:35 PM (218.235.xxx.111) - 삭제된댓글

    아니로
    모자랄것 같다....입니다....

    그냥 두셔도 무방할듯 하네요

  • 3.
    '16.2.1 5:36 PM (114.204.xxx.190) - 삭제된댓글

    누나가 오랫만에 동생 설날 용돈 좀 줄까 하는데
    계좌번호 좀 찍어라
    문자 보내는 걸로

  • 4. 좋은 누나네요
    '16.2.1 5:43 PM (175.223.xxx.172)

    동생분 아이가 몇학년인지 모르겠지만... 고모가 **이 학원비좀 보태주고싶은데 괜찮겠지? ^^
    하고 말씀해보시는건 어떠세요? 사실 애들 교육비가 제일 버거운것중 하나잖아요~
    동생 생각해주는 말만 들어도 얼마나 고마울까요....^^

  • 5. !!!
    '16.2.1 5:44 PM (119.207.xxx.100)

    울언니나 저
    남동생한테 한번씩 계좌로 넣어줘요
    맛있는거 사먹어~하고

  • 6. ㅇㅇ
    '16.2.1 6:02 PM (221.165.xxx.11)

    도와주고 싶은 마음은 아름답고 돕는 것은 원글님 자유 입니다만, 원글님집이 갑작스럽게 가세가 기울때 원글님네 가족 도와주는 일가친척 한명도 없다는것만 알아두세요. 돌아보니, 좀 더 버는 죄로 다른 친척들 학비며 결혼할때 목돈으로 돈 보탠게 일생의 호구짓 이였습니다. 나 어려울때 그 누구도 만원 한장 안도와줍니다. 본인이 얘기하는거 아니면 하지 마세요. 나의 가정에 혹시 모를 불상사를 대비해 천만원 이천만원 비상금을 모아두는것이 훠얼씬 인생에 도움이 됩니다.

    도움 받는 사람들은 권리로 알고 전혀 고마워 안합니다. 그리고 나 어려울때 제일 모르는척 하는것들이 살면서 많이 베푼 인간들입니다.

  • 7. ...
    '16.2.1 6:07 PM (220.75.xxx.29)

    저도 아까 읽고 마음은 참 좋은데 말리고 싶었지만 윗분이 쓰셨으니...
    도와달라 말을 직접 하면 모를까 그 전에는 안 주셨으면 싶어요.
    미리 얼마씩 딴 통장에 모으셨다가 말 나오면 다달이 얼마씩 애들 수학은 이걸로 시켜 라든가 용도를 딱 정해서 주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 8. whiteee
    '16.2.1 8:33 PM (211.219.xxx.167)

    네 조언 두루두루 참고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1110 회사에서 제발 저의 사생활에 관심 좀 껐으면.. 8 직장인 2016/02/23 3,529
531109 국회방송 채널 번호 5 .. 2016/02/23 3,957
531108 남자같다는말 듣는데 어떻게 바꾸면 좋을까요? 11 스타일 2016/02/23 1,330
531107 팩트티비 생중계 - 김광진 의원 발언 중입니다. 10 의사진행 2016/02/23 939
531106 82가 다른곳보다 공격적인 댓글이 많은편이죠 ? 15 ㅁㄴ 2016/02/23 1,135
531105 고등학교때 장애부모욕한 애 장애부모됬는데 54 ... 2016/02/23 14,451
531104 정말 모르겠어요 3 이유 2016/02/23 570
531103 (급)스콘만들다가 밀가루를 다 써버려서 2 부침●튀김가.. 2016/02/23 774
531102 지인의 자녀 기일. 어찌해야 할까요? 11 조문 2016/02/23 4,011
531101 필리버스터 인지 방해연설 인지 ㅋㅋㅋ 24 자..82 .. 2016/02/23 3,297
531100 4월 결혼 앞둔 신부인 고민... 6 으니쫑쫑 2016/02/23 2,546
531099 권고사직 관련해서 노무사 찾아가보신분? 3 2016/02/23 1,387
531098 버니 샌더스도 8시간 37분을 혼자 연설했네요 3 필리버스터 2016/02/23 923
531097 강아지 분양받으실분들! 유기견어플 포인핸드 추천해요 ㅇㅇ 2016/02/23 786
531096 건강한 젊은 남자가 5년째 취직이 전혀 안될 수가 있나요? 28 .. 2016/02/23 10,946
531095 검은색 새치염색하다가 컬러변경되나요 6 Ll 2016/02/23 1,564
531094 김광진의원이 12시까지 계속 저리 말해야된대요.. 15 뉴스룸 2016/02/23 3,525
531093 용기가 안나요 ..너무 컴플렉스 덩어린데.. 10 abc 2016/02/23 2,493
531092 무기농 담양 쌀 맛없는 거 같은데 어떤 쌀이 좋나요? 2 gogos 2016/02/23 583
531091 더민주 김광진 의원, 1호 필리버스터..與의원 상당수 퇴장 20 직권상정 2016/02/23 2,285
531090 말리고싶어요 주말농장 2016/02/23 483
531089 경복궁근처 아침 먹을곳이나. 브런치 일찍 여는곳있나요? 8 .. 2016/02/23 2,690
531088 고구마 말랭이 집에 건조기 없는 사람은 어케 만들까요?? 10 고구마 2016/02/23 2,740
531087 겨울옷은 대체 몇달을 입어야하는건지 ㅋㅋ 안에 입을 옷이 없어요.. 7 미침ㅋㅋ 2016/02/23 3,494
531086 30대에도 순수하게 연애할수 있나요? 4 30대 2016/02/23 3,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