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사 안받는 사람?
애아빠와 저 우리애가 반갑게 안녕하세요?하는데 시큰둥하더니
오후에 또한번 저혼자 그모자를 만나서 제가 먼저 인사했는데도 받는둥 마는둥 하더라구요.
아니 무슨 전염병 환자도 아니고 이런 경우는 어찌하나요?
예전 동네는 안그랬는데 여기 아파트가 참 상가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사람들이 쌩하는거 같더니 옆집까지 그러니 짜증나요.
갑자기 내가 뭐가 이상한가싶고
태어나서 이런 더러운 그기분 첨인듯
1. ...
'16.2.1 5:22 PM (220.73.xxx.248)혹시 마음이 아픈 사람일지도....
상식적이지 않는 행동을 하는 것을 보면.2. 참나
'16.2.1 5:25 PM (211.36.xxx.90)직장 출근하면서 애 데려다주고 데려오는거 같던데
멀쩡해보이던데 참~이상한 사람 많은듯해요ㅜㅜ
가끔 마주칠텐데 쌩까야할지 ㅎ3. 저도
'16.2.1 5:32 PM (211.207.xxx.160)신도시 이사와서 계속 그런경험 연속이네요.그래서 저도 똑같이 해주고 있어요
4. ㅁㅁ
'16.2.1 5:33 PM (211.46.xxx.113) - 삭제된댓글우리 라인에도 이런 사람 있어요 가구수도 딸랑 7집이인데..처음 엘레베이트에서 내가 먼저 인사했더니 네~하면서 먼산봐요 절대 먼저 하는 법이 없어요 그집은 남편 뿐아니라 초등생 애들조차 인사를 안해요 다르집 언니들도 황당해하고 재수없다 표현을 할정도로..하여간 이상한 사람이에요
5. ..
'16.2.1 5:45 PM (112.150.xxx.101)저희도 바로 옆집 분이 그러시네요.
계속 저만 인사하다가, 인사 안받다시피 하길래 이젠 저도 인사 안해요. 아는척하기 싫은가보다 하고요.6. ...
'16.2.1 5:52 PM (116.38.xxx.67)저도..이동네..그런데...ㅠㅠ왜그럴까요..
7. ....
'16.2.1 6:00 PM (222.237.xxx.47)혹시....
엄마가 아니라 베이비시터 아닐까요?8. ..
'16.2.1 6:02 PM (112.140.xxx.220)서로 인사안하면 편해요.
호호 거리면서 착 달라붙는것 보단 낫다고...차라리 고맙게 생각하세요9. ..
'16.2.1 6:03 PM (112.140.xxx.220)그대신 저쪽에서 행여라도 먼저하면
예전처럼 반갑게 인사하지 말고...그땐 똑같이 해주세요.
네~하고 먼산 보기!10. 그보다
'16.2.1 6:05 PM (125.138.xxx.165)그런경우도 기분 나쁘지만
제가 두세발짝 앞서 가는 바람에
현관문 열고 나가면서 잠깐 문을 잡아줬는데
한마디인사도 없이 쓱 지나가는 사람..
우리 아파트 라인에서 두번이나 그런일을 당하고 보니..원참11. 무식한데는 약도 없어요;;
'16.2.1 6:06 PM (116.39.xxx.32) - 삭제된댓글그냥 그런사람은 투명인간 취급해야죠...
그쪽에서 먼저 인사할일은 없을겁니다.12. 참나
'16.2.1 6:10 PM (182.228.xxx.183)이런 사람들이 많다보네요.
왜들 그러는지~저 위에 님처럼 마음 아픈 사람일수도 있으니 한번만 더 인사해보고 반응이 그러면 쌩까야겠어요 ㅎ13. 인사성
'16.2.1 7:30 PM (39.7.xxx.229)저희 윗집도 그래요 애들 데리고 마주칠때마다 저희 애들이랑 저는 활짝 웃으면서 인사하고 그집 아이들한테도 인사하는데 이집 엄마는 늘 뚱하더라구요 덩달아 애들도 뚱. 항상 리액션 없는 인사지만 오히려 저는 만날때마다 더 밝게 인사해요 이러다보니 오히려 인사받고도 무안한 경우는 상대쪽이더라구요 인사하는 저는 맘이 가볍구요 느끼는게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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