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 카페 가는 사람
외식한 사진오 며칠걸러 한 번은 올라오고
카페도 주변에 흔한 스타벅스 이런데 보다는
교외에 개인 카페 위주로.
욕 하자는건 아니고요. 그런 여유로움이 부러워서요.
경제적 여유도 그렇지만 일상에서 그 사람은 카페 가는게 취미인거 같은데 취미 생활 할 심리적 여유 같은거?
그리고 그렇게 항상 같이 갈 사람이 있다는 것도요.
그리고 또 한가지. 그 사람 지인은 카페가서 한 잔만 시켜 나눠먹자고 안 하는거 같은것도요. ㅎㅎㅎ
1. 아이린
'16.2.1 4:47 PM (168.188.xxx.133)그런 여유 부럽죠 저도 일하다가 가끔 들여다보고있으면 평일 여유 즐기는사람들 참 부럽더라구요 아마 그분의 취미일수도있지만 인스타때문에 한번 갈거 두번 세번 또 새로운곳 찾아가고 ㅎㅎ 그런거 일수도있어요 의외로 보여주기에 중독되있는 사람도있더라구요 ㅎㅎ
2. ....
'16.2.1 4:49 PM (220.127.xxx.135)나름 유명한 인스타 하는 여성분 아는데요 혹시 같은분인지
사진을 하도 찍어대서 뭔가 분위기 있어뵈고 딸 데리고 인형놀이처럼 하며..
그런데 딴게 별것이(ㅠ.ㅠ) 없어요 그냥 딱 인스타에 나오는는 그거 까페놀이 끝!!!!
완전 중독이죠..
어찌 글은 또 그렇게 뭔가 있어보이게 잘??? 쓰는지..
안타까워요..
하지만 팔로워는 많아지고..ㅋㅋㅋㅋ제가 보기엔 코메디
첫댓글님처럼..진짜 과소비예요
그놈의 인스타때문에 카페를 여기저기 더 찾아다닌다니까요3. 귀차니즘
'16.2.1 4:50 PM (175.203.xxx.195)예전엔 저도 그랬는데 이젠 돈주고 가자하면 갈까.. 집에서 혼자 마시는게 좋네요. 휴대폰 울릴때마다 만나자고 할까봐 깜짝깜짝 놀라고.. 그것도 다 한때인가봐요. 부러울때 즐기세요.
4. ᆢ
'16.2.1 5:03 PM (125.182.xxx.27)그런사람은 돈을쓰죠 돈을 버는게아니고
5. 음
'16.2.1 5:11 PM (223.62.xxx.83) - 삭제된댓글저 백수 시절 그랬어요 ㅎㅎ 하루 일과가 카페 한 두군데 가기. 근데 주중엔 전 그냥 혼자서 카페 갔는데...
근데 뭐 회사 다녀도 커피는 한잔 이상 하게 되긴
하더라고요. 죽 치지 못할 뿐.6. 우울증으로
'16.2.1 6:50 PM (39.7.xxx.241)정신과 진료비대신 맛집 예쁜집 찾아다니는 사람도 있다고 들었어요. 뭐가 되었든 우울할 틈도 없이 사는 처지로서는 부러운건 사실
7. ..........
'16.2.1 7:00 PM (218.50.xxx.146)아는집이 그래요.
가족들 우르르 까페가서 아이들 메뉴도 개당 하나씩.
그게 한달이면 보름이상을 그래요.
알고보면 나름 자영업이시라 다 영수증처리 되나보더라구요.
차도 외제차에 외식에......
그냥 그런 삶도 있더라구요.
세금관련해서도 어떻게 처리했다라고 이야기하는데 무심코 집에서 그이야기했더니 울남편 그사람은 당신하고 되게 친하다고 생각하나보네? 겁없이 어떻게 그런소리를 해....쩝....그사람 저랑 그리 안친한데...8. wisdomgirl
'16.2.1 10:00 PM (218.232.xxx.217)인스타같은거 왜보나여 정신적으로 안좋을거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7577 | 엄마가 예쁜 편인데 아빠 바람에 대해 관대하던데요 16 | ㅇㅇ | 2016/02/13 | 6,948 |
527576 | 키도크고 얼굴도 보통이상인데 43살까지 장가를 못간경우는 무슨의.. 19 | viewer.. | 2016/02/13 | 6,395 |
527575 | 마음이 다잡아지질 않아요. 욕이라도 들어야... 3 | 한심 | 2016/02/13 | 1,355 |
527574 | 김동완같은 스타일 괜찮으세요? 31 | ㅇㅇ | 2016/02/13 | 7,455 |
527573 | 82csi 부탁요 미국 침대 좋다고 했던거 뭐였죠?? 5 | .... | 2016/02/13 | 2,185 |
527572 | 신경정신과 진료 6 | su | 2016/02/13 | 2,406 |
527571 | 국민학교 어이없던 설문조사 8 | 기억해 | 2016/02/13 | 2,166 |
527570 | 남편의 유흥업소 출입을 알게되었을 때 어찌해야하나요. 26 | ======.. | 2016/02/13 | 11,411 |
527569 | 감사인사드려요 2 | 저도 | 2016/02/13 | 624 |
527568 | 차수현 어머님..마음이 너무 급하셨어요,,, 9 | hh | 2016/02/13 | 6,323 |
527567 | 사는게 원래 이런가요? 3 | m | 2016/02/13 | 1,758 |
527566 | 공부잘하고 카페활동 열심히 하는 자녀있으세요? 2 | 카페 | 2016/02/13 | 912 |
527565 | 돼지껍데기 팩할때 5 | 222222.. | 2016/02/13 | 1,626 |
527564 | 냉동실 고기 3 | June | 2016/02/13 | 1,054 |
527563 | 나혼자산다 황치열 53 | ㅇㅇ | 2016/02/13 | 18,246 |
527562 | 여행지에서의 일탈 뭐 해 보셨나요? 8 | .... | 2016/02/13 | 2,709 |
527561 | 바나나로 아이스크림 만들었어요 1 | ... | 2016/02/13 | 1,316 |
527560 | 고양이을 키우고 싶은데 시간과 돈이 많이 드나요? 24 | 고양이 | 2016/02/13 | 3,386 |
527559 | 불법주정차 과태료 4 | 하늘란 | 2016/02/12 | 1,153 |
527558 | 서강대어문 중대경영 26 | 학교고민 | 2016/02/12 | 4,380 |
527557 | 혼자 오길 바라는 친정엄마 46 | 난처 | 2016/02/12 | 18,146 |
527556 | 조현병이라고 아시나요? 약이 맞는다는건 어떤거죠 6 | ㅡ | 2016/02/12 | 4,597 |
527555 | 곰팡이 핀 냄비 버려야 할까요? 6 | .. | 2016/02/12 | 5,233 |
527554 | 입맛이 좋아져 걱정입니다ㅠ | 부 | 2016/02/12 | 527 |
527553 | 늦은 나이에 처음 연애하는데요 16 | 0000 | 2016/02/12 | 9,0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