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을 끊어야하는데 못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부모의 학대 폭언으로 결혼후 배우자와 자녀가 고통받는데도 만남을 계속하고 회피하는 이유가 뭘까요 본인이 가장 큰 피해자인데 늘 당하기만 하고 반격도 못하고 있어요. 해결책은 뭘까요
IP : 220.118.xxx.6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2.1 4:19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심리상담이 필요한 거 같아요
2. 잘못된 효사상
'16.2.1 4:21 PM (1.176.xxx.65)때문입니다.
부모를 버리면 패륜이라는 부정적사고가 세뇌되서 떠나지 못하는겁니다.
떠날때는 날아오는 번개를 감당하겠다는 결단이나용기가 없이는 절대 벗어날수없고 무의식의 분노가 커져버리면 부모를 죽이기도 합니다.3. 외로움이 무서운 모양이죠.
'16.2.1 4:22 PM (114.129.xxx.173)그런 사람에게는 양자선택을 시켜야 합니다.
부모를 선택할 건지, 배우자와 자녀를 선택할 건지...
그래도 부모를 버리지 못하겠다면 배우자와 자녀가 남편과 연을 끊어야 합니다.
진심으로요.
생즉필사 사즉필생입니다.4. ..
'16.2.1 4:27 PM (121.88.xxx.35)불쌍한 사람이에요...제대로 성장성숙이 안되어 판단할 기준도 형성이 안된거죠...더이상 버틸 힘이 없을때 그제서야 피눈물 쏟으며 부모원망하고 홧병나는거죠..
5. 세뇌된거에요
'16.2.1 4:29 PM (223.62.xxx.35)혹시 장녀 아닌가요?
잘못된 효사상을 끊임없이 주입했을 확률 큽니다.
그리고 끊질 못하고 우유부단한 본인 성격탓이고..6. 음
'16.2.1 4:34 PM (175.203.xxx.195)그런관계에 길들여져서 그렇죠. 노예들 보세요. 언제든 벗어나고 도망칠 수도 있는데 그곳에 있다보면 판단력 흐려진다잖아요.
7. 추가로
'16.2.1 4:37 PM (175.203.xxx.195)얼마전 인분교수 사건도 그렇고요. 가해자도 피해자도 정상적인 사고 범위에서 벗어나 비상식적인 일들을 벌였잖아요.
피해자 친구가 도와주지 못했으면 벗어나기 힘들었을테죠.8. ...
'16.2.1 5:43 PM (220.73.xxx.248)한쪽이 못하면
다른 한쪽이 칼을빼서 잘라야지요.
내 가족이 망가지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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