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랑 매매랑 차이많이안나면 사나요?

ㅇㅇ 조회수 : 11,293
작성일 : 2016-02-01 15:21:02
교통좋은중심지에 소형아파트
혼자살아 전세로 가려니 매매랑1500 만워차이나요
대출좀 더받아 사는게 이득인가요
엄마는 집소유하는순간 세금이며 뭐며
골치아파진다고 전세하라시는데
그집이 나중에 오를것도 생각해보구요
어떤게 좋나요?
IP : 203.226.xxx.8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
    '16.2.1 3:23 P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

    이사 가야 할 때 골치아프죠,. 매매 안되면요. 깔고 앉은 목돈.

    저도 애 어렸을 땐 학군 고려 안하고 오롯이 유치원만 고려. 가만 보니. 그 동네 애들 다 옆 동네로
    30분 걸려 마을버스 기달려~ 버스 타고 다니는 분위기.

    초등 직전. 복비 깨져 이사비 깨져. 그리구 이사 나갔슴다

    현재 6년 후. 그 동네 집 값 보니 나올 때. 그대로. 정지 상태 .

  • 2.
    '16.2.1 3:27 PM (180.230.xxx.54)

    계속 그 동네 살아야한다면 구입이죠.
    잠깐 회사 발령 때문에 살아야 하는 거라면 가격차이 안나도 전세고요.
    2년으로 교육발령 받았을 때 1.6억짜리 집에 1.5억으로 전세 들어간 적 있어요.

  • 3. ㅇㅇ
    '16.2.1 3:29 PM (203.226.xxx.82)

    근데 이곳이 교통이 매우좋구요
    학군도 좋은곳이거든요
    단점이라면 연식이 좀높다..
    매매가도 네이버 부동산보니 거의 2배가랑 올랐어요
    혹시 제가 뭐에 홀린거라면
    꼭 말려주세요 ㅠ

  • 4. !!
    '16.2.1 3:31 PM (211.178.xxx.195)

    엄마 말 들으삼~~

  • 5. ..
    '16.2.1 3:31 PM (211.36.xxx.167)

    전 안사요.. 저희동네도 전반적으로 그런 편인데, 세금도 골치아프고 전세 오를만큼 매매가 안오르는거 이유있겠다 싶어서요

  • 6. ㅇㅇ
    '16.2.1 3:32 PM (203.226.xxx.82)

    그리고 전세로 들어가도 대출은 받아야하는데
    대출이자내면 그게 생돈이잖아요
    매매하면 시세차익생기니 이자내도 괜찮을것
    같구 ㅠ

  • 7. 음...
    '16.2.1 3:35 PM (175.209.xxx.160)

    그런 아파트는 솔직히 미래가치가 좀 떨어지는 거라서 그럴걸요...90년후반,2000년초반 아파트 아닌가요...

  • 8. 과거
    '16.2.1 3:41 PM (116.125.xxx.82)

    제 경험 말씀드리면 매매가 1억5천인데
    1억2천 전세살음.그때가 2001년
    집값이 야금야금 오르더니 4억5천까지 갔었어요
    지금은 4억 천 이천임.
    지금과 예전은 상황이 틀리니 참고만 하세요.
    저출산이지만 고령화.핵가족화로 소형평수는
    수요가 계속 있을듯
    서울 전철역 근방은 사도 손해 안볼듯

  • 9. ...
    '16.2.1 3:43 PM (221.151.xxx.79)

    연식이 좀이 아니라 많이 높겠죠. 소형아파트는 어차피 학군이랑은 상관도 없구요.
    전세 살다가 구입은 2년 뒤에 다시 고려해보세요.

  • 10. 이미
    '16.2.1 4:27 PM (119.193.xxx.162)

    2배가 오른 가격이라면 저는 전세로 살면서 지켜보겠어요.
    교통이나 입지가 좋아도 좀 오래됐다면 메리트가 별로인거같아서...
    이사오기전 살던 아파트가 역세권 24평 18년된 아파트였는데.. 집주인이 2-3년전 구입하고 많이 오르긴 했더라구요. 저희가 나오면서 매매로 내놨던데 아직 안나가고있어요.

  • 11. 모카
    '16.2.1 4:37 PM (123.213.xxx.138) - 삭제된댓글

    어느동네인가요
    교통학군도 동네따라다르고
    전철개통이나 회사이전같은 호재에 따라
    미래가격이달라요

  • 12. 제가
    '16.2.1 5:10 PM (115.140.xxx.65)

    보기엔 매수도 괜찮을 것 같은데..
    여력만 된다면야 크게 무리되지 않는 선에서 조건 좋은 집 사서 살만큼 살다가 팔고 하면서 시세 차익으로 조금씩 집 불려나가지
    따박따박 월급만 모아서는 평생 맘에 드는 집 못 살 거 같다는 생각했기 땜에...

    정말 매수 의향 있으시다면 여기 말고 '붇옹산' 카페 가입하셔서
    아파트 이름 밝히고 물어보세요. 여기보단 훨씬 실리적인 조언 들을겁니다.

  • 13. 그런 경우는...
    '16.2.1 5:47 PM (218.234.xxx.133)

    그런 경우는 2인 이하 가족들이 많이 산다는 거죠. 자기집 가지기 전까지 잠시 사는 지역.
    그러니까 전세 수요가 높아서 전세가격이 매매가에 육박하는 거..
    전세가가 오르면 매매가도 따라서 오른다는 통설이 있긴 한데..

    원글님이 계속 독신으로 살면서 그 지역에 거주하실 예정이거나
    그게 아니더라도 이 아파트를 투자용으로 계속 갖고 계실 거라면(즉 10년 내 매도 계획 없다면)
    매수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그리고 세금도 세금이지만, 집 갖고 있는 이상 직장 다녀야 합니다.
    자영업자 혹은 프리랜서 등 암튼 직장인이 아니어서 지역의료보험을 내시면서
    집을 갖고 있으면 의료보험이 어마무지하게 나와요. 자가 2억짜리 집과 전세 15억짜리 집의 지역의보가 엇빗흡니다. 자가 2억이면 지역의보가 14만원 정도 나올 거에요.

  • 14. 그런 경우는...
    '16.2.1 5:48 PM (218.234.xxx.133)

    학군이 좋아도 학군 따질 나이면 적어도 아이가 중학생 이상일 건데 소형 아파트에 살진 않겠죠..
    3인 이상 가족이고 부모 나이가 30대 후반-40대 초반일텐데 그러면 30평대에서 내 집 마련하려고 할 거에요.

  • 15. 어느동넨지 모르지만
    '16.2.1 7:16 PM (59.9.xxx.46)

    오늘아침에 뉴스 읽으니 강남 재계발 지역 집값이 억대나 떨어졌고 다른 지역도 8천까지 떨어졌다 하니 저같으면 좀더 상황을 지켜보고 사겠어요.

  • 16. ..
    '16.2.18 2:59 PM (115.143.xxx.5)

    결혼 계획 있으심 청약저축 가입하셔서
    나중에 공공분양 신혼 특공으로 잡으세요..
    저는 그런 것도 모르고 유주택자라 혜택 못 받은게 아쉬운 맘이 들더군요.

    그런데 역세권에 학군 괜찮은 곳은 꾸준히 오르더군요.
    교통만 보지 마시고, 초등학교 가까운지 그것도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2037 햄스터가 죽었어요. 16 ,, 2016/03/29 5,329
542036 마약 강하게 단속해야 ... 3 Drug 2016/03/29 1,038
542035 ‘더컷동‘(더민주컷오프동지회) ‘더컸유세단’으로 총선에 나서다 2 더민주선거지.. 2016/03/29 642
542034 (잔혹주의) 어제 대만에서 뒤집힌 사건 보셨어요? 3세 여아 길.. 26 너무 끔찍해.. 2016/03/29 17,815
542033 나이 많은 남자들이 자주 들이대요 59 짱남 2016/03/29 41,535
542032 봄철에 끓이는 무국 맛은 어떨까요? 5 무국 2016/03/29 1,169
542031 남편이 아프다고 휴가를 냈다는데 5 .. 2016/03/29 2,895
542030 오키나와여행 스노쿨링..이럴땐 어떻게요??(도움절실) 6 일본 2016/03/29 2,239
542029 안경 오래 쓰신 분들.. 얼굴 변화 못 느끼시나요? 2 안경 2016/03/29 2,703
542028 도대체 해외쇼핑하면서 여행 자랑하고 싶을까요? 11 여행 2016/03/29 4,152
542027 바람 한번만 피는 사람은 없다.. 14 .. 2016/03/29 8,331
542026 국정원, 기자·세월호 가족·대학생 무더기 통신자료 조회 5 샬랄라 2016/03/29 690
542025 이건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제 자신에게 하는 얘기입니다 10 어려움 2016/03/29 1,716
542024 이 새벽에 왠 청승인지.. 2 음.. 2016/03/29 771
542023 오전에 수학과외 할 학생이 있을까요? 11 과외수학 2016/03/29 2,465
542022 생일에 연락 많이 받으시나요? 4 데이 2016/03/29 1,851
542021 저는 안철수의 정치력이 대단하다고 봅니다. 34 ..... 2016/03/29 3,027
542020 제주 신라인데 청소상태가 14 신라의밤 2016/03/29 4,933
542019 김풍. 김호창. 그룹 블락비 피오의 공통점이 뭘까요? 셋 다 .. 2 공통점 2016/03/29 1,436
542018 싱가포르 항공으로 싱가포르 1인 직항 왕복요금 3 zzz 2016/03/29 1,398
542017 국민의당이 의외로 더민주랑 강단있게 싸우네요 19 ........ 2016/03/29 1,528
542016 전 이시간에 제일 행복해요ㅎㅎ 9 하트 2016/03/29 2,664
542015 제가 넘 아득바득 하나요? 제 월급에서 백만원만 쓰고 다 모으는.. 15 2016/03/29 4,700
542014 요즘 뭘 준비해야 하죠? 부가세? 2 경리업무 2016/03/29 781
542013 가스차서 아픈건지 무슨병일까요 2 대장내시경?.. 2016/03/29 1,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