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포 한강 신도시

푸른하늘 조회수 : 2,001
작성일 : 2016-02-01 14:51:46

김포 운양동 한강신도시 2월 16일에 입주하는 아파트를 매매할까 싶은데요..

혹시 그쪽에 사시는 분이나 잘 아시는 분 분위기가 어떤지 좀 알려주세요~~


지금 집 사는건 좀 아닌가요?


요즘은 돈을 어디에 두어야할 지를 모르겠네요


그냥 무작정 은행에 넣어두자니 미련한 짓 같아서요


IP : 211.186.xxx.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
    '16.2.1 4:02 PM (180.229.xxx.80) - 삭제된댓글

    김포는 좀 아닌것같네요. 실거주 한다해도 비행기소리에 유해가스 논란에 여러가지 인프라 구축되려면 아직도 멀었어요.
    분양가 3억 좀넘던 아파트 계속 2억대 있다가 최근들어 분양가 회복될까말까 손털고 나왔어요.
    무작정 넣어두면 까먹진 않지요.ㅜㅜ

  • 2. ..
    '16.2.1 4:12 PM (210.106.xxx.106)

    실거주자 이시면 가격이저렴하니 뭐....

    여의도까지 출퇴근 가능하고,,, 신도시니 깨끗하긴해요

    투자라면 글세..몰라요...

    김포에 사는사람입니다.

  • 3. ㅁㅁ
    '16.2.1 4:26 PM (182.231.xxx.96) - 삭제된댓글

    저도 김포 살아요.
    집 값 싸고. 새 집이니 실거주로 생각하면 나쁘지 않아도.
    투자 목적으로는 아닌듯 싶어요.
    저도 김포는 전세 살고. 매매는 타지역에 샀어요.

  • 4. 신도시
    '16.2.1 4:56 PM (1.236.xxx.90)

    김포 신도시 살아요 운양쪽 아니구요.
    비행기소리는 요즘 워낙 창호들이 좋아서 문 닫아놓으면 별로 신경 안쓰여요.
    어짜피 고도도 그렇게 낮지 않구요. 운양쪽 보다는 인천쪽으로 더 많이 다니는것 같아요.
    유해가스도.. 강화쪽 가까이가 더 심각하지 운양쪽은 괜찮은 편이에요.

    문제는...
    저희 동네쪽에서 운양쪽으로 버스가 나가요. 특히 서울 나가는 버스들.
    운양쪽 사시는 분들은 전혀 버스에 앉아서 가실 수 없어요.
    대중교통 이용하기는 무척 힘들고... 2018년에나 전철개통이라는데...
    제 기억에 전철개통은 항상 계획보다 늦어지더라구요.
    주변에 공원도 많고, 상가도 지금은 꽤 만들어지고 해서 사시는것 자체는 큰 무리 없습니다만
    자차 아니시면 교통이 좀 불편할 것 같아요.

    그리고 마트!
    운양에서 김포2동 쪽으로 롯데마트 말고는 아직 대형마트 없어요.
    롯데마트는 비교적 작은 편이구요.
    요즘은 뭐.. 마트도 인터넷장보기들 많이 하시니까 괜찮을수도 있겠네요.

    아무튼 실거래면 저는 생각해보겠구요.
    투자생각하시면 그냥 그래요. 오를 이슈가 별로 없는것 같아요.

  • 5. 에구
    '16.2.1 5:52 PM (1.243.xxx.138)

    김포 살아요
    12년 살았구요
    신도시 안쪽은 김포가 아니라
    검단이랑 가깝구요. 곧장 강화도예요
    한강로 타고 올림픽 나가면
    교통지옥입니다
    유배지라 생각하고 살면 모를까
    대중교통 출퇴근하는사람
    골병들어요
    전철도 도시철도구요
    2량짜리 ㅠ

  • 6. 푸른하늘
    '16.2.1 9:21 PM (223.62.xxx.29)

    다시 고민 좀 해봐겠네요~ 답변 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089 욕실 쌩쌩 쎄개 돌아가던 환풍기가 갑자기 약하네요 2 쌩쌩 2016/02/11 1,102
527088 우울증도 초기 중기 말기 증상 다른가요? 5 ㅡㅡ 2016/02/11 6,965
527087 꽃보다 청춘 중에 19 .. 2016/02/11 4,257
527086 이런 경우 선물을 해야 할까요? 3 남편아 2016/02/11 591
527085 요리후 여기저기 튄 기름때 바로바로 닦으세요? 7 찌든주방 2016/02/11 2,445
527084 "삼촌이 널 찾았어야 했는데.." 부천 여중생.. 9 ... 2016/02/11 6,284
527083 패스트푸드, 기타 배달음식..배달안되는지역, 배달대행 서비스 괜.. 1 배달 2016/02/11 539
527082 사촌끼리 동갑이니.. 별로 안좋네요. 15 .. 2016/02/11 6,182
527081 남편이 만성 기관지염이라고 하는데 강아지가 원인이래요 18 걱정 2016/02/11 4,748
527080 5세 바이올린 ㅡ 반년 조금 넘게 배우고 안배운거 연주하면 소질.. 7 바이올인 2016/02/11 1,704
527079 음식해먹고 냄새 안나게하려면 적어도 30~1시간은 환기해야 냄새.. 13 ,, 2016/02/11 5,293
527078 엄마들 밤모임... 9 이상해 2016/02/11 3,595
527077 은율 마유크림.. 써보신분 계세요? 2 .. 2016/02/11 1,513
527076 운동기구 칼로리요~~~ 3 오잉? 2016/02/11 721
527075 11살,6살 남매 서울구경 추천부탁드려요. 5 ^^ 2016/02/11 617
527074 수서쪽 내과나 이비인후과 추천부탁드려요~ ........ 2016/02/11 713
527073 평일 이케아 갈건데....질문있어요 ^^ 2 구경 2016/02/11 1,077
527072 리바트 식탁 두개중 고민입니다 4 민정모친 2016/02/11 2,206
527071 저도 집이 요리냄새 안나고 살고파요 20 모델하우스 2016/02/11 4,901
527070 아니 왜. 팬케익은 집에서 먹으면 맛없고 바깥에서 먹으면 맛있어.. 23 먹고싶다 2016/02/11 5,558
527069 가톨릭 신자가 외국으로 이사할 경우 4 가톨릭 2016/02/11 1,482
527068 중학생 교복치마 무릎위로 10cm길이인데 괜찮을까요? 1 예비중등맘 2016/02/11 1,252
527067 직업상담사는 전망이 어떨까요? 3 ..... 2016/02/11 3,290
527066 애니메이션 제목 좀... 2 오솔길 2016/02/11 599
527065 밀크시슬 영양제 학생이 먹어도 되나요? 9 오늘 2016/02/11 3,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