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부터 도도도도--아기들 뛰는 소리 들려 기상했습니다.
뭐 시간이 지나면 잦아들겠거니..
왠걸요. 가족목소리 엄청크고요. 하하호호.~ 방방 뛰어서 인터폰했습니다.
저희 아파트는 경비실에 말하면 경비아저씨가 전해주는 시스템이에요.
호출받고는 아주 달리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머리가 뽀개질꺼같아 나갔다 들어오니.그집도 나갔나봅니다.
저녁8-9시 이 사이가 피크에요. 아주그냥 발광합니다. 애기들 발소리 계속나도 주의한번 안주고
더 문제는 성인발소리에요. 발에 망치달고있습니다. 같이달리네요.
넘 화가나서 농구공으로 벽쳤습니다. 그랬더니 벽 두들기네요?? 들린다는 얘기잖아요.
그러더니 작은방,거실,안방 거치면서 발망치 두들깁니다. 성인이요..허허
이사온다고 집수리할때도 한번 미안하다고 말안했었는데. 한번이라도 뛰어서 죄송하다고 했었으면
그래도 맘 풀어졌을꺼같아요.
복수하고싶어요.악악..미치겠어요..
다들 층간소음 어떻게 대처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