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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눌당 김용민 대변인과 청년배당에 대해 토론과 주장에 대해 갑론을박한 내용인데요.
시장님 발언 중에 두가지가 사이다처럼 시원하더군요.
새눌당 대변인은 복지 하지말라 망한다.
김무성 대변인 조선족 수입하자고 한적 없다고 주장을 늘어놓는데 급급하네요.
◆ 이재명> 똑같은 예산을 가지고 (김용남) 대변인의 소속 정당이었던 이대엽 시장이란 분은요.
8년 동안 빚을 7285억원이나 저한테 떠넘겼는데. 특별히 증세한 것도 아니고 똑같은 예산 가지고
저는 4572억 빚 갚고, 연간 지금은 400억 정도인데.
이 세 가지 복지정책을 한다고 하면 연간 600억 정도의 추가적인 복지정책을 하는 거예요.
연간 1300억원씩 빚 갚았거든요.
◆ 이재명> 제가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전염되라는 게 아니고요. 중앙정부에 전염되라고 한 겁니다.
중앙정부가 지금까지 4대강이니 방위비리니 자원외교니 해서 갖다버린 돈이 100조가 넘는다는 얘기가 있는데.
그런 것, 쓸데없는 것 안 쓰고요. 부자감세한 것 안 하고 세금 제대로 관리하면 얼마든지 하고도 남습니다.
1년에 100만원 줘봤자 말이죠. 전국에 24세 청년 67만명 밖에 안 돼요. 그러니까 6700억이면 되거든요. 그 6700억이 없습니까?
제가 극단적으로 예를 들면, 박근혜 대통령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 무슨 기념사업에 1900억씩 쓰고 있잖아요.
그런 거 안 쓰면 청년들한테 쉽게 말해서 얼마든지 돈 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