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교육없이 서울대의대 연대의대 정도 들어간 케이스가 지금도

있나요? 조회수 : 3,057
작성일 : 2016-02-01 12:14:36

다른 사이트 보니

이제 이런 케이스는 없다고 하네요.

부모세대나 가능했다고..

진짜 없나요?

서울대의대 연대의대 갈 정도면

수시에서는 공부 잘 하는 애들 왕창 모인다고 소문난 고등학교에서 전교 1등했을거고

정시로 치면 수능만점 맞을 실력인데

이건 사교육없이 이뤄낸 학생들이 정녕 없나요?

IP : 118.220.xxx.9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만큼은
    '16.2.1 12:22 PM (183.98.xxx.230) - 삭제된댓글

    있지 않을까요?
    정말 수재는 스스로 알아서 하는 경우가 많은지라..
    봉사가는 아이들 관련 시설이 있는데 이번에 가니
    그 곳 아이중 한명이 서울대 수의학과 붙은 거 축하하는 현수막 걸렸더라구요.

  • 2. 예전만큼은
    '16.2.1 12:24 PM (183.98.xxx.230)

    있지 않을까요?
    정말 수재는 스스로 알아서 하는 경우가 많은지라..
    봉사가는 아이들 관련 시설이 있는데 이번에 가니
    그 곳 아이중 한명이 서울대 수의학과 붙은 거 축하하는 현수막 걸려 있더라구요.

  • 3. ...
    '16.2.1 12:28 PM (223.62.xxx.78)

    아는 집 아이는 학원도 안 다니고 과외 한 번 안했어요. 말을 안 들었어요. 과외 선생 오는 날은 집 나가고. 그집 엄마가 가끔 저한테 영어실력 좀 테스트해달라 공부법 좀 제시해달라 부탁해서 얘기해보면 수업시간에 들은 걸 응용하는 능력이 아주 뛰어나더군요. 단어는 좀 약했지만. 결국 서울대 의대 갔어요. 같은 중학교 나온 친구들 중에 그런 애들이 몇 명 더 있다네요. 생각해보면 80, 90년대에도 소수정예 학원이나 고액 과외해서 대학 간 애들 많았어요. 지인은 본인 말에 따르면 덕성여대도 못 갈 애가 1년 고액 과외로 이대 불문과를 갔다고 하니까요.

  • 4. . . .
    '16.2.1 12:29 PM (211.49.xxx.190)

    의미 없는 질문인 것 같아요.
    사교육은 공부하는데 시간을 절약해 줄 수는 있지만
    안 되는 아이를 사교육만으로 의대 보낼 수는 없는 거구요.

    요즘 여건 되는 데 사교육 안 시키는 사람 있나요?
    사교육 받을 여건이 안 되는 아이들은 단지 경제적으로만 어려운 게 아니라
    공부에 집중할 수 없는 가정환경일 경우가 많을거구요.
    당연히 사교육 없이 의대가는 아이 찾기 힘들지요

    가능 불가능을 얘기한다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요즘은 교육방송도 있고
    수능도 몇년 전보다 많이 쉬워졌어요.

  • 5. ㅁㅁ
    '16.2.1 12:47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있어요

    ㅡㅡ

  • 6. @@
    '16.2.1 12:54 PM (210.179.xxx.67) - 삭제된댓글

    과외는 한번도 받은적 없고

    인터넷강의만 듣고

    아 방학특강 학원 다닌적은 있네요. y의대

  • 7. 있죠
    '16.2.1 1:09 PM (175.162.xxx.45)

    저 아는집 애들은ᆢ
    남이 쓰던 중고윤선생 테잎으로 영어공부 시작
    수학은 엄마표ᆞᆢ
    과고 거쳐 각각 서울대 연대 의대 가던데요
    아빠가 수학선생이긴 했지만 고등때 잠깐 봐줬다던데ᆞᆢ

  • 8. 미국도
    '16.2.1 1:13 PM (211.61.xxx.114) - 삭제된댓글

    혹시 미국도 대입사교육 있나요?
    왜 우리나라는 이렇게 사교육이 만연해 있는지..
    특히 대입목표 사교육

  • 9. 있어요
    '16.2.1 1:36 PM (211.36.xxx.161)

    엄마랑 아들셋 수영장 빠지지않고 다니길래 교육엔
    관심없나싶었는데~~
    첫째 아들 ᆞ둘째 아들 서울대~~
    인강만 들었다네요
    (여긴 지방이예요)
    셋째도 곧 가겠죠 ㅎㅎ

  • 10. 있긴 해요
    '16.2.1 2:58 PM (223.62.xxx.61) - 삭제된댓글

    엄마도 크게 관심 없었구요

    하지만 집안이 돈이 없진 않아요
    안정된 집안에서 애가 공부에 욕심있으니
    잘 하던데요 뭐 기본 머리도 있었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7328 돌싱글즈 보면 재혼하기 힘들다싶어요 어휴 17:13:59 221
1607327 대한민국 5번째 비싼 집에서 살고 있는 성공한 흙수저 출신 병원.. 1 ㅇㅇ 17:12:06 493
1607326 폰 연락처가 다 사라졌어요 1 어설프게 17:12:04 138
1607325 주말에 마트는 지옥 이네요... 8 17:09:28 715
1607324 40대 후반에 강수지처럼 이뿌면 1 ,,, 17:08:43 405
1607323 쿠팡은 어느나라건가요 6 . . . 17:08:32 240
1607322 박준형.옥동자는 하나 터져서 평생 먹고사네요. 3 , , , .. 17:07:36 551
1607321 설경구..안 좋아하지만 2 17:06:37 417
1607320 국민청원 다들 50분씩 기다리신건가요? 3 루비 17:06:22 160
1607319 50대 직장인분들 무슨운동하세요? 17:06:05 106
1607318 밤호박 보관법 궁금해요 베이글 16:58:46 109
1607317 아침부터 남편이랑 싸웠는데..19금 8 ... 16:55:49 1,252
1607316 꽃중년 신성우 보는데 너무 모범적이네요 2 신성우 16:55:36 775
1607315 미운우리새끼 성형편요 ㅇㅇ 16:53:05 411
1607314 낮과밤이 다른그녀 7 16:46:58 1,152
1607313 미용실에 앉아 있는게 너무 힘들어요 13 16:46:52 1,208
1607312 제습기 전기세 7 ... 16:44:26 541
1607311 지금 서울날씨 밖에 빨래널 날씬가요? 3 16:42:42 315
1607310 블루베리 주스를 3일 먹었는데 3 ㅇㄴㅁ 16:41:41 1,136
1607309 돌풍 김희애 연기 부담스럽네요 16 드라마 16:37:09 1,624
1607308 뉴진스 땜시 푸른산호초 무한반복 17 너마 16:35:23 897
1607307 만나는 남자 정리하고싶은데 24 돈안쓰는 16:34:58 1,433
1607306 옆자리 환자분 헤프닝 8 병원에서 16:30:38 1,073
1607305 리(Lee)는 어느정도 브랜드인가요? 5 궁금 16:30:17 689
1607304 현재 독일기차안입니다 20 독일기차안 .. 16:27:09 1,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