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평대 주방 고민 도와주세요 ~~

.. 조회수 : 1,030
작성일 : 2016-02-01 10:15:42
며칠전 올렸는데 마음의 결정이 안되서 다시 한번 올려봅니다.

이번에 집 매매해서 새로 인테리어하면서 들어가는데 가장 고민이 많은 곳이 주방이네요.
45평 타워형 거실이랑 기둥 하나 두고 붙어있는 구조구요.

1.현재는 ㄱ자 부엌에 ㄴ자로 아일랜드 하나 가 더 들어가 있어요.

http://mblogthumb4.phinf.naver.net/20151104_179/gsinterior_1446638912526QAEfO...
http://mblogthumb1.phinf.naver.net/20151104_268/gsinterior_1446640607706kIern...
수리전 부엌 형태입니다.


업체(한샘) 에서 제안한 건

2. 11자형 부엌
뒤쪽에 키큰장 냉장고 빌트인형 오븐등 쫙 있고요. 앞에는 거실을 바라보는 아일랜드형 조리대에 개수대. 인덕션등 있어요.
처음엔 멋지고 이뻐보여서 이걸로 하려고 했는데 생각할수록 불편해 보여요.
조리대와 개수대에서 거실 방향으로 물과 기름 다 튈것 같고
상부장이 없어 그 사이에 키친타월이나 간단한 컵 같은 것도 걸어놓을 공간이 없고
멋지긴 해요. 친구도 이걸로 했는데 조금만 부지런하면 좋다 그러네요.
http://chungjung.kr/xe/index.php?mid=main75&order_type=asc&document_srl=17010...
에서 1번 대형 아일랜드 등장 구조입니다.

3. ㅁ자 부엌(페닌슐라형 부엌?)
ㄷ자에다 싱크대 하나 더 붙여서 ㅁ자 비스무레하네요.
한샘말로는 아일랜드 로 떨어져있는 것보다 ㄷ자로 붙어있는게 작업효율이 좋다고 하대요.
인덕션은 벽에 붙고 개수대는 거실로 향해요.
그래서 2번을 포기하고 이걸로 결정했는데

http://www.casa.co.kr/brand/media/view.do?articleNo=10257&schCd=0105050000
맨 끝에 페닌슐라형 부엌이에요.

그럼 개수대랑 상부장 사이가 없는 문제는 그대로이고 , ㄷ자라 다용도실 가려면 삥 돌아나가야 하고 해서 (기존엔 아일랜드가 뚫려 있어 바로 나갈수 있음)

돌고 돌아 1번 기존 ㄱㄴ 부엌 구조를 보니 이게 제일 나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ㅡ,.ㅡ

맞아요. 저 결정장애입니다...ㅎㅎ

저는 1 자형 ㄱ자형만 써봐서 세가지 구조중 결정하기가 힘드네요.
1번은 동선이 제일 편해 보이고
2번은 멋있고
3번은 ㅁ자라 제일 편하다는데..

그리고 한샘 유로8000으로는 700만원대
키친바흐3로는 1400만원대
내부는 키친바흐 ,문짝만 지정색깔도장하면 1200만원대
이렇게 견적이 나오는데요.

생각보다 가격도 비싸고 결정이 어렵네요.

최근에 부엌 리모델링하신 분들 도움 말씀 좀 부탁드려요~~
IP : 172.56.xxx.17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479 혹시 본인이나 자녀가 adhd 약 먹는 분 계신가요 7 1234 2016/02/21 2,845
    530478 대입 다 실패한 아이입니다. 26 아들.. 2016/02/21 13,646
    530477 기본이 안 된 이들과는 어울림 안 될 듯 해요. 1 쓰레근대근 2016/02/21 1,345
    530476 대저 짭짤이 토마토 먹고 시원하네요 3 한 개 더 2016/02/21 3,310
    530475 색소폰 부시는 분? ........ 2016/02/21 681
    530474 국민의당 김성식 관악갑 "제3당 정치혁명 봉화 올린다.. 10 담합깨자 2016/02/21 789
    530473 사드에 대해 궁금하면 뉴스타파보세요 11 2016/02/21 340
    530472 세월호677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8 bluebe.. 2016/02/21 339
    530471 식욕이 없는 사람은 다른 욕구도 없는 편인가요? 수면욕 등등 5 aaa 2016/02/21 3,582
    530470 성격 까탈스럽고 예민한데 결혼하신 분 계세요? 17 ... 2016/02/21 9,567
    530469 베이킹소다 남은 통에 과탄산을 쏟아 버렸네요 9 알려주세요 2016/02/21 1,988
    530468 피에르 가르뎅 옷 질이 어때요? 4 ,, 2016/02/21 1,145
    530467 겨울엔 원래대로 먹어도 살이 좀 찌는 게 정상인가요ㅠㅠ 15 hsueb 2016/02/21 2,631
    530466 김경수(김해을) 선거사무소 개소식 대성황 23 ㅇㅇ 2016/02/21 2,428
    530465 바쁜 남자친구, 바쁜 남편? 8 .. 2016/02/21 2,816
    530464 홧병 증상 2 이름 2016/02/21 1,156
    530463 삼재 믿는건 아닌데....삼재 끝나니까 좋은일이 좀 생기네요 5 ... 2016/02/21 2,867
    530462 주말 아침에 강남역 모임의 정체 궁금해요 8 2016/02/21 3,465
    530461 히지구리하다는말 아세요? 30 히지구리 2016/02/21 4,648
    530460 맘에 드는옷 비싸도 구입하시나요? 24 ㅎㅎ 2016/02/21 4,737
    530459 아파트 구입 괜찮을까요?? 3 아파트 2016/02/21 1,424
    530458 백종원 3대천왕이 우리 지역에도 왔네요. 12 드디어 2016/02/21 7,012
    530457 편애받으면서 자라도 불만에 가득찬 경우도 있나요? 1 ㅇㅇㅇ 2016/02/21 704
    530456 결혼생활로 몸소 체험한점 무엇인가요? 29 인생은 2016/02/21 6,923
    530455 말똑부러지게못하는여부가 똑똑하다 어리버리판단? 2 논리정연 2016/02/21 1,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