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날 친정가기~~ 오반가요?
설당일에 시댁 일정은 일찍 끝나구요~
그런데 친정은 그시각에 설명절 당일교통으로 1~2시간 걸리는
외할아버지댁에 가계세요
그래서 친정에 가려면
설 당일엔 외가로 가야하고
아니면 설 다음날 동네인 친정집으로 가요
보통 이럴때 어떻게 하나요?
당일에 차막히는거 감수하면서 외가로 가나요?;;
1. 알아서하세요
'16.2.1 9:40 AM (61.102.xxx.238)명절에 외할아버지께도 세배드리러 갈수있음 가는게좋죠
2. ...
'16.2.1 9:41 AM (220.75.xxx.29)저는 이제 외가에는 안 갑니다.
외할머니 살아계시지만 외숙모도 이제 본인 사위며느리 다 본 나이인데 시누이(울엄마)가 자기 딸들에 사위들에 손주까지 합치면 10인데 손님치례하는 거 같은 며느리입장에서 이제 얼굴 그만 볼 때가 되었다 싶어 안 간다 했어요.
할머니야 섭섭해하시지만 평소에 자주 보니까요.3. 심심파전
'16.2.1 9:46 AM (14.34.xxx.136)외가 외숙모입장에서는 결혼한 시누이 자녀들까지 오는거
반갑지 않을 것 같네요.
차도 막히는데 ㅡ
그냥 전화로 인사드리고 부모님한테나 인사가세요.4. ....
'16.2.1 9:47 AM (112.220.xxx.102)어머니가 외동이신가요?
그렇다해도
사위인사도 안받고 본인 친정으로 가 계신다는게 이해가...
외갓집 갈려면 차 많이 막히고 하니 다음날 친정집 가세요5. ...
'16.2.1 9:52 AM (121.157.xxx.195)외갓집에 손주사위까지 다오는건 하나도 안반가울것 같은데요. 외할아버지가 계시니 나중에 짬내서 인사드리러 가거나 가더라도 잠깐 세배만 드리고 나오시고 친정엔 다음날 가셔야죠. 결혼 첫해에나 인사드리러 가는거지 계속 가시는건 손님치르는 집에선 정말 힘들어요.
6. ㅁㅁ
'16.2.1 10:03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여기서들 친정 타령인데
사실 친정도 올케있으면 이젠 내집은 아닙니다
딸들만있는집이면 얘기다르구요7. ...
'16.2.1 10:08 AM (14.55.xxx.30)저희같은 경우는 며느리는 친정 보내고 시부모님만 새배 가요.
8. 나도
'16.2.1 12:13 PM (210.183.xxx.167) - 삭제된댓글아직 친정 엄마가 계셔서, 설 다음날 친정 갑니다.
올케도 본인 친정을 설 당일날 가서 다음날 오니까, 모든 형제가 만나는 거지요.
약속은 안했어도 초반 몇년간은 들쑥날쑥했는데 자연히 자리 잡았어요.
나도 두딸이 결혼해서 친정엄마인 셈인데요.
딸들은 시댁에 들렀다가 명절 다음날에 우리집에 오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나도 울 친정엄마랑 형제들 봐야지요~
다다음날 오라고 했습니다.
친정 엄마 돌아가시면 조율하든가 하겠지요.
그리고, 우리 친정에 딸부부가 가기를 원해서 첫해는 데리고 갔는데,
안 가는 게 좋아요.
올케가 무슨 죄입니까?
남동생이야 본인 조카니까 다들 오는거 반갑겠지만, 조카들이 8명...쌍으로 오면 많지요.
울딸들이 첫번째 결혼하거라서 오지 않는 거를 원칙으로 하려고요...
울 사위는 외할머니 뵈야 한다고...하지만, 됐다고 했습니다.
명절때는 양가 부보님만 뵙는 거가 원칙으로 해야지요.
양쪽집의 친가 외가 할머님들까지 찾아 뵌다면, 처갓집 가는 게 후순위로 밀릴수 있습니다.
명절은 양가 부모님만 찾아 뵙는 걸로 !!!
아직 할머님이 계시다면, 친정 부모님 일정에 맞추는 걸로 !!!9. 나도
'16.2.1 12:15 PM (210.183.xxx.167) - 삭제된댓글글쓴님은 본인 집으로 갔다가 다시 친정으로 가려면 번거롭나요?
그렇다면 시댁에 하루 더 있든지 (싫겠지요~)
친정 부모님 안 계시더라도 친정에서 쉬든지 하세요.10. 저 아는 분도
'16.2.1 1:59 PM (218.39.xxx.35)시누이네 자손들까지 끌고 온다고 징그럽다 하던데...
님은 쫓아가지 말고 친정가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62696 | 장염으로 속이 메스꺼운데 어쩌지요 3 | // | 2016/06/01 | 1,125 |
562695 | 군산간호대가숙사 고발내용입니다 1 | 도시코 | 2016/06/01 | 2,307 |
562694 | 외국 여성들 아이를 옆구리에 끼고 다니는거 보면 신기합니다. 24 | ,,,,, | 2016/06/01 | 5,716 |
562693 | 왜 누드빼빼로는 잘 안팔죠 4 | 빼빼로 | 2016/06/01 | 1,201 |
562692 | 뚝배기에 끓이면 정말 맛있나요 그냥 기분인가요 10 | 뚝배기 | 2016/06/01 | 2,488 |
562691 | 의료 종사자분들께 여쭤요 9 | 에버딘 | 2016/06/01 | 1,561 |
562690 | 골든에셋.. 이라고 아시는분요? 주유소투자????? 7 | .. | 2016/06/01 | 1,375 |
562689 | 화장실..특유의 냄새 어떻게 잡아야 하나요..비법좀 .... 7 | 쿰쿰한 냄.. | 2016/06/01 | 3,383 |
562688 | 광안대교 아래 도로 탈려면 어느 방향에서 올려야하나요? 3 | ... | 2016/06/01 | 712 |
562687 | 요새 밤길 다니기 무섭잖아요~ 6 | 뭐가 있을까.. | 2016/06/01 | 1,879 |
562686 | 일주일 넘게 계속 편두통 시달리는데.... 4 | 갑상선저하 .. | 2016/06/01 | 1,621 |
562685 | 성인 미술 수강료 어느정도인가요? 4 | 취미 | 2016/06/01 | 2,615 |
562684 | 양반다리 군대가기 6 | 입대 | 2016/06/01 | 2,289 |
562683 | 어제 장면에 2 | 오해영 | 2016/06/01 | 697 |
562682 | 음악대장 하현우 58 | 달콤 | 2016/06/01 | 15,918 |
562681 | 롯데리아 치즈버거 어떻게 만들죠 2 | 롯데리아 | 2016/06/01 | 1,315 |
562680 | 흙해영 주연이된 이유 1 | 관상 | 2016/06/01 | 2,131 |
562679 | to summarize...맞는 표현인가요? 5 | 중1맘 | 2016/06/01 | 1,045 |
562678 | 영화 아가씨 조조로 보고 왔어요(스포없이 시작했으나 약스포.. .. 24 | 흠흠.. | 2016/06/01 | 17,419 |
562677 | 이사견적 볼때 어떤거 보나요? 2 | 급질 | 2016/06/01 | 938 |
562676 | “통화하다 숨졌다”던 조선일보, 유체이탈 정정보도 4 | 샬랄라 | 2016/06/01 | 2,055 |
562675 | ytn 뉴스는 공정한 보도 하나요? 6 | 궁금 | 2016/06/01 | 945 |
562674 | 작아진옷 돈많이받을수 | 아이 | 2016/06/01 | 770 |
562673 | 6월말 국내여행지 어디가 좋을까요? 8 | 여행 | 2016/06/01 | 2,508 |
562672 | 선거조작의 진실. 5 | moony2.. | 2016/06/01 | 9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