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날 친정가기~~ 오반가요?

춥네요 조회수 : 1,950
작성일 : 2016-02-01 09:35:31
시댁이랑 저희집,친정 모두 한동네 살아요
설당일에 시댁 일정은 일찍 끝나구요~
그런데 친정은 그시각에 설명절 당일교통으로 1~2시간 걸리는
외할아버지댁에 가계세요
그래서 친정에 가려면
설 당일엔 외가로 가야하고
아니면 설 다음날 동네인 친정집으로 가요

보통 이럴때 어떻게 하나요?
당일에 차막히는거 감수하면서 외가로 가나요?;;
IP : 211.54.xxx.1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아서하세요
    '16.2.1 9:40 AM (61.102.xxx.238)

    명절에 외할아버지께도 세배드리러 갈수있음 가는게좋죠

  • 2. ...
    '16.2.1 9:41 AM (220.75.xxx.29)

    저는 이제 외가에는 안 갑니다.
    외할머니 살아계시지만 외숙모도 이제 본인 사위며느리 다 본 나이인데 시누이(울엄마)가 자기 딸들에 사위들에 손주까지 합치면 10인데 손님치례하는 거 같은 며느리입장에서 이제 얼굴 그만 볼 때가 되었다 싶어 안 간다 했어요.
    할머니야 섭섭해하시지만 평소에 자주 보니까요.

  • 3. 심심파전
    '16.2.1 9:46 AM (14.34.xxx.136)

    외가 외숙모입장에서는 결혼한 시누이 자녀들까지 오는거
    반갑지 않을 것 같네요.
    차도 막히는데 ㅡ
    그냥 전화로 인사드리고 부모님한테나 인사가세요.

  • 4. ....
    '16.2.1 9:47 AM (112.220.xxx.102)

    어머니가 외동이신가요?
    그렇다해도
    사위인사도 안받고 본인 친정으로 가 계신다는게 이해가...
    외갓집 갈려면 차 많이 막히고 하니 다음날 친정집 가세요

  • 5. ...
    '16.2.1 9:52 AM (121.157.xxx.195)

    외갓집에 손주사위까지 다오는건 하나도 안반가울것 같은데요. 외할아버지가 계시니 나중에 짬내서 인사드리러 가거나 가더라도 잠깐 세배만 드리고 나오시고 친정엔 다음날 가셔야죠. 결혼 첫해에나 인사드리러 가는거지 계속 가시는건 손님치르는 집에선 정말 힘들어요.

  • 6. ㅁㅁ
    '16.2.1 10:03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여기서들 친정 타령인데
    사실 친정도 올케있으면 이젠 내집은 아닙니다
    딸들만있는집이면 얘기다르구요

  • 7. ...
    '16.2.1 10:08 AM (14.55.xxx.30)

    저희같은 경우는 며느리는 친정 보내고 시부모님만 새배 가요.

  • 8. 나도
    '16.2.1 12:13 PM (210.183.xxx.167) - 삭제된댓글

    아직 친정 엄마가 계셔서, 설 다음날 친정 갑니다.
    올케도 본인 친정을 설 당일날 가서 다음날 오니까, 모든 형제가 만나는 거지요.
    약속은 안했어도 초반 몇년간은 들쑥날쑥했는데 자연히 자리 잡았어요.

    나도 두딸이 결혼해서 친정엄마인 셈인데요.
    딸들은 시댁에 들렀다가 명절 다음날에 우리집에 오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나도 울 친정엄마랑 형제들 봐야지요~
    다다음날 오라고 했습니다.
    친정 엄마 돌아가시면 조율하든가 하겠지요.

    그리고, 우리 친정에 딸부부가 가기를 원해서 첫해는 데리고 갔는데,
    안 가는 게 좋아요.
    올케가 무슨 죄입니까?
    남동생이야 본인 조카니까 다들 오는거 반갑겠지만, 조카들이 8명...쌍으로 오면 많지요.
    울딸들이 첫번째 결혼하거라서 오지 않는 거를 원칙으로 하려고요...
    울 사위는 외할머니 뵈야 한다고...하지만, 됐다고 했습니다.
    명절때는 양가 부보님만 뵙는 거가 원칙으로 해야지요.
    양쪽집의 친가 외가 할머님들까지 찾아 뵌다면, 처갓집 가는 게 후순위로 밀릴수 있습니다.

    명절은 양가 부모님만 찾아 뵙는 걸로 !!!
    아직 할머님이 계시다면, 친정 부모님 일정에 맞추는 걸로 !!!

  • 9. 나도
    '16.2.1 12:15 PM (210.183.xxx.167) - 삭제된댓글

    글쓴님은 본인 집으로 갔다가 다시 친정으로 가려면 번거롭나요?
    그렇다면 시댁에 하루 더 있든지 (싫겠지요~)
    친정 부모님 안 계시더라도 친정에서 쉬든지 하세요.

  • 10. 저 아는 분도
    '16.2.1 1:59 PM (218.39.xxx.35)

    시누이네 자손들까지 끌고 온다고 징그럽다 하던데...

    님은 쫓아가지 말고 친정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179 10년차 주부 결로 곰팡이 관리 1 결로 2016/02/03 1,917
525178 관세사 좋은 직업인가요? 7 fdsfs 2016/02/03 4,451
525177 눈썹 잘못 밀어서 길러야 하는데.. 한달이면 될까요? 눈썹 2016/02/03 1,290
525176 해외로 자주 남편분이 출장다니시는분 계시나요 19 고민 2016/02/03 4,206
525175 숭실대와 부산대요 36 조언주세요 2016/02/03 7,232
525174 간호학과 선택이요 16 .. 2016/02/03 4,650
525173 도로에 일부러 누워서 차량에 치인 경우요 11 몰라서 2016/02/03 2,217
525172 두번다시 지인한테 보험가입 안하려구요..젠장 ㅜㅜ 14 깐따삐약 2016/02/03 4,004
525171 전단지 붙이니 3통화 오고 1명 수업했네요 6 전단지 2016/02/03 2,553
525170 난민에 성폭행당했다던 獨 10대 소녀, “다 거짓말” 3 pop 2016/02/03 3,078
525169 자상한 성품의 엄마를 만나는게 14 ㅇㅇ 2016/02/03 4,833
525168 더불어민주당 로고 다운받으세요..이뻐요.. 6 핸드폰화면 2016/02/03 1,692
525167 요청한도는 높을수록 좋은가요? 3 신용카드 2016/02/03 1,967
525166 날이 마니 풀려서 이불빨래해 널었네요 2 11 2016/02/03 665
525165 결혼한지 10년만에 첨으로 살림장만..조언 좀... 24 ... 2016/02/03 3,730
525164 다이어트할때 크림치즈 베이글 최악일까요? 13 .. 2016/02/03 13,568
525163 게임캐릭터 그리는일 하시는분 계신가요? 5 혹시 2016/02/03 581
525162 영화 - 대호 - 잘 만든 영화네요! 감동이에요 11 푸른대잎 2016/02/03 1,517
525161 중3되는 아들이 올해 산 오리털 잠바 소매를 뜯어 먹었네요 ㅠ 8 .. 2016/02/03 1,522
525160 너무궁금해서그럽니다 3 갑자기 2016/02/03 578
525159 자궁경부암예방접종 (가다실) 아무데서 맞아도 되나요? 3 .. 2016/02/03 1,892
525158 저 술먹고 싶은데 아무리 뒤져도 없을때 미림 마신적 있어요..... 13 고백..? 2016/02/03 6,752
525157 남자들은 효도를 왜 4 ㅇㅇ 2016/02/03 1,409
525156 교습소 하시는 분중 사업자현황신고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사업자현황신.. 2016/02/03 978
525155 미군의 민간인 집단학살..끊나지 않은 전쟁 노근리 이야기 1 한국전쟁 2016/02/03 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