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통신 어디 이용들 하셨음??

[zzz]

저는 HiTEL 이용했는데.......

[....]

천리안~쫌 했었네요 ㅎ

[기억이 가물가물]

아마도 저는 넷츠고 였던 같아요

[....]

천리안, 하이텔, 유니텔 다 썼음.

[ㅇㅇ]

하이텔. 친구꺼 빌려서 나우누리 잠깐.
하지만 하이텔이 제일 편했어요.
천리안은 시간당 돈이 나가서 벌벌 떨며
아주 잠깐 했던 기억이....
천리안 하는 사람들은 갑부 아니었나요.

[...]

나우누리랑 하이텔 썼어요.

[천리안..]

저는 천리안.....

전 한우동호회였었는데....너무너무 즐거웠던 기억이 있네요....

물론 지금은 다른 여자의 남편이지만....사랑했던 남친도 동호회에서 만났었구요^^

[01410]

천리안에서 놀다가 만난 남자랑 결혼까지 했어요 ^^

[하이텔]

하이텔만 했어요.
저도 챗방에서 친구로 만나 지금은 16년차 남편^^

[.........]

나우누리요.
좋은 친구들 많이 만들었었는데.
저도 나우누리에서 만난 동갑내기라 연애했었어요. ^^

[나,너,우리 ㅎ]

저희집은 오빠는 천리안 / 언니는 하이텔 / 저는 나우누리.
다들 번갈아 아이디 사용하고 그랬어요.

전화만 들면 지지직..삐... 그래서, 부모님께서 통신용 전화도 놔주셨었어요.
컴퓨터도 2대인가 3대 있었어요.

[케텔.코털..]

하이텔 이전의 케텔부터 시작요. 90년 말에 처음 pc통신 접하고 이것은 신세계다~~
01410 지지지지직~~ 2400bps 모뎀으로 전화다이얼업 접속..

그땐 pc통신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쾌적했는데 1집 1pc 시대를 여네 어쩌네 하면서
중고등학생들이 늘어나서 케텔/하이텔 짜증나기 시작,
천리안(데이콤)은 한달 1만원 사용료가 있어서 청소년들 없어 쾌적해서 그리로 옮겼어요.
나우누리는 제가 직장인(20대 중후반)일 때 나왔는데 들어가보니 20대초 대학생들 아니면 따 당하는 분위기.

[ㅁㅁㅁㅁ]

저도 케텔..코텔.. 하이텔...

[천랸]

주부동회 연말 모임갔던 기억이..
아직도 천랸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