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빌어먹을 그노무 도리 안하면서 욕도 좀 쿨하게 먹어주면 안되나요??
1. 미르
'16.2.1 12:15 AM (14.39.xxx.198)간병 하지도 않는 현실속의 며느리들은 왜이렇게 닥치지도 않은일 미리 상상하며 피해자 코스프레인지 정말 화가나요... 22222
공감합니다. 시부모 간병하는 며느리 저도 요즘 세상에 현실에서 거의 본 적 없는데 아직 닥치지도 않은 일,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막말하는 사람들이 온라인상에 많긴 해요. 저도 닥쳐도 시부모 간병은 안할 며느리지만 아직 닥치치도 않았고 주변에 간병하는 며느리 하나 보이지도 않는데 온라인 상에서 떠드는거 보면 참 너무해요.2. ...
'16.2.1 12:57 AM (122.32.xxx.40)두달동안 대소변 받아가며 시어머니 간병했었어요.
처음엔 진심으로 고마워하셨는데 병이 나아가면서 그만큼 답답해지셨는지 서서히 구박하시고 화내시고 중상모략으로 난처하게도 만드시고 저때문에 되는게 없다며 소리도 지르시고 문제도 많이 일으키셔서 병원측에서 치매검사 권유해서 했었는데 다행히 아무 이상 없으셨었어요.
3년후 다시 입원하셨을땐 남편이 반대했지만 시어머니가 저보고 간병하라고 다른 사람 싫다 하셔서 또 한달 넘게 간병했어요.
결국 또 저랑 상관없는 일로 화를 내셨는데 그 후론 간병 얘기 나오면 남편이 미리 간병인 불러서 모셨어요. 앞으로도 그럴거고요.
시누도 있지만 시기적으로 바쁠 때였고 시어머니가 저한테 시키셨고 그러기 이전에 당연히 제 일이라 생각했었어요. 그래서 우리 아이는 친정에 맡기고 모셨는데 결과는 원인모를 원망과 억지주장으로 제 마음만 갈기갈기 찢어지더라고요.
그 경험으로 지금은 적당히 거리를 두고 적당히 잘해드려요. 어머니도 거리를 느끼시는지 좀 더 부드러우세요.
친정 부모님보다 시어른이 더 좋은 분도 계실테고 간병 받고 고마워 하기만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며느리의 간병은 반대해요. 친자식은 싫은 소리 해도 뒤돌아서면 다 용서 되지만 며느리는 바른말해도 곡해하시는 분들 많아요. 다 잘하다가 하나 잘못해도 되돌리기 어렵고요.
간병인 두고 자주 찾아 봽는게 좋아요.
전 1년동안 매일 갔었어요. 굉장히 반가워 하셨고요.3. 도리도리잼잼
'16.2.1 12:58 A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참 이상해요. 도리는 지들이 만들어놓고 안들어주면 욕하는건 달게 받으래요. 깡패도 이런 깡패들이 없어요. 자기부모 아프면 효녀심청 알아서 모시면되지 시누입장에서 며느리 액션 안취하는게 왜그리 얄밉죠. 내어머니 돌보는데 정신없겠네요. 가만보니 자기도 짜증나는거라....곧죽어도 자기오빤...욕먹어야죠. 원글님 남편은 장모님 간병했나요.
4. 원글..
'16.2.1 1:17 AM (122.42.xxx.113)도리도리잼잼님...
문병이 도리 안한다고 뭐라는데.., 간병 도리로 억압한다고 또 확대해석하시네요..
며느리 간병은 상상할수도 없는일이에요..5. 미르님 동감
'16.2.1 1:49 AM (222.239.xxx.241)그리고 82의 며느리들이 오프라인보다 훨씬 이기적인거같아요.
6. 저도요
'16.2.1 1:50 AM (112.214.xxx.49) - 삭제된댓글어머니 이어 아버지 간병까지 몇년째 독박쓴 딸이라서 병실풍경 참 많은 걸 봤습니다. 며느리 간병은 사라졌고 노인들도 기대 안하더군요. 제일 좋은 건 간병인 써주고 자식은 자식대로 자주 문병오는 것을 바라죠. 겪어본 입장이라 원글님 왜 이글 썼는지 공감이 많이 되고요.
댓글 다는 이유는 원글님 악에 받친 상태가 되실까 걱정입니다. 욕을 날린들 맘이 풀리지도 않고 다투고 나면 님만 더 힘들어져요. 손님처럼 다녀가는 형제들 식솔들 마음에서 지워주세요. 저 사람들은 성가신 존재밖에 안되는 내 부모를 가까이 안하고 싶은 거구나..알았으면 님은 그냥 님이 할 수 있는 만큼 하시면 되는 거예요.
긴 간병의 기간 동안 참 많은 걸 알게 되었고 민낯을 보게 되었습니다. 마음에서 지워버리세요. 님을 위해서요7. ..
'16.2.1 1:50 AM (112.149.xxx.183)며느리가 만날 오면 노친네들이 벌떡 살아나는 것도 아니고 아니 며느리, 사위가 안 온다고 그 땜에 갑자기 상태 나빠질 것도 아니고 뭐가 그렇게 억울한지 도통 이해가 안 가는..
그냥 힘드니까 애먼 사람, 제일 만만한 사람한테 퍼붇는 건데..뭐 이해 합니다..사람이 다 그 수준밖에 안되기 십상이고 나라 시스템도 후져서 가족들이 고생이니..8. ...
'16.2.1 6:28 AM (1.243.xxx.247)쌍년 맞아요. 아들 놈은 등신. 부모가 쓰러져서 입원 중인데 찾아와서 문병조차 잘 안 하는 벼락맞을 것들이죠. 저희 집에도 그런 물건 들 있습니다. 그야말로 나라가 후지다보니 여자들한테 돌봄 노동이 무보수로 떨어지는데 그게 이제 차마 내 엄마를 저버리지 못하는 딸한테 넘어갔는데도, 며느리 입장에선 '시'자만 붙으면 인간이길 포기하면서도 피해자 코스프레를 해요. 하지도 않는 의무 때문에 스트레스 받네 어쩌네 하면서요.
9. 우리시집의 딸은
'16.2.1 7:18 AM (118.32.xxx.51) - 삭제된댓글병원서 간병인이 아래 닦는데 친구데리고 놀러옵니다.
대학병원,재활병원,요양병원...차례로 다 다녔어요.
큰아들은 어머니모신다고 재산은 다가져가고..
아픈 시엄니 방치해서 제가 대학병원응급으로 모시고갔어요.
한시간거리인데요.
돈없다 배째라해서 우리가 돈 다냅니다.
저병원들 전전하면 간병인비용까지 얼마나 드는지 아실겁니다.
특히 재활병원 개인간병할때는 간병인이 별로 할일이 없어보이는지
시누이가 우리한테 간병 자기가 할테니 간병비달랩니다.
우리는 시엄니 돌아가시면 끊아야하는 인연입니다.10. 우리시집의 딸은
'16.2.1 7:22 AM (118.32.xxx.51) - 삭제된댓글대학병원 3개월..매일갔습니다. 하루 두번도..가깝지않아요.
재활병원..남편이랑 매주갔어요. 한시간반거리..
재활병원1년후..
이제 2주에 한번 남편만가요.
큰아들내외, 딸...기념방문은 하는거같아요.
그냥 맘 약하면 독박...11. 우리시집의 딸은
'16.2.1 7:22 AM (118.32.xxx.51) - 삭제된댓글저는 대학병원 3개월..매일갔습니다. 하루 두번도..가깝지않아요.
재활병원..남편이랑 매주갔어요. 한시간반거리..
재활병원1년후..
이제 2주에 한번 남편만가요.
큰아들내외, 딸...기념방문은 하는거같아요.
그냥 맘 약하면 독박...12. 욕하기전에
'16.2.1 7:28 AM (124.54.xxx.150)오빠에게 새언니는 왜 같이 안오냐고 한번 물어나보세요.새언니에게 직접 물어봐도 좋구요.오빠랑 사이가 안좋다에 한펴겁니다.
13. ᆢ
'16.2.1 7:32 AM (119.70.xxx.204)도리타령하는 여자중에
반반해오고 맞벌이하고 수입비슷한
여자없다에 오백원겁니다14. 참
'16.2.1 7:44 AM (220.118.xxx.68)이러니 며느리가 싫은거예요 쌍년이라니 ...화풀이란 생각 안드세요 ? 같은경우 사위는 쌍놈이란 소리 안듣잖아요 다들 집에서 가장 약한 위치의 며느리에게 화풀이 하니 며느리들이 싫은 거예요 그냥 님 새언닌 요즘 여자예요
15. 경험자
'16.2.1 7:49 AM (1.230.xxx.97) - 삭제된댓글저희집에도 그런 못 배운 계집이 있어요.남동생이 외동 아들이고 키 크고 명문대 나온 전문직 종사자인데 거의 맨 몸으로 결혼해서(친정집은 올캐가 가장일 정도로 형편이 최악) 중풍에 암까지 걸린 시어머니 문병도 거의 온 적이 없고 그뿐 아니라 죽어가는 노인에게 어쩌다 마주한 자리에서 폭언을 퍼부은 인간 말종도 있으니...부부사이가 나쁜거 전혀 아닌데도 그러더군요.그냥 포기하고 사시고 다만 그런 상황을 기록에 많이 남기세요.혹 상속받을 게 있다면 그런 상황이 다 고려되거든요.
효도는 셀프라고 주장하는 계집들중 객관적으로 공정하게 행동하는 사람 없어요.그냥 일,특히 시가쪽 일은 절대 하지 않겠다는 거에요.경우 없는 극도의 이기주의자들 일 뿐이고요.어쩌겠어요? 인과응보를 믿는 수 밖에16. 참님
'16.2.1 7:57 AM (1.230.xxx.97) - 삭제된댓글댁은 얼마나 교양이 넘치시길래요? 욕 아무리 먹어도 마땅한 상황이군요.중풍환자 간병은 멀쩡한 사람도 중환자로 만드는 일입니다.나눠 하는게 기본 도리에요.
17. ...
'16.2.1 7:57 AM (1.243.xxx.247)못되처먹고 저밖에 모르는 요새 여자죠. 요양원에서 다 돌봐주고 자기네가 돈 다 대는 상황에서 문병 몇 번도 아니고, 전적으로 미혼 시누에게 홀라당 떠맡기고 10달 동안 1번 와 본 건 인간이 아니에요. 약해서 퍼붓는 게 아니에요. 못배워 처먹은 쌍년 맞는데요.
18. 원글님도 간병하지마세요.
'16.2.1 9:14 AM (121.171.xxx.62)30중반이예요. 20대중반 미혼때 친엄마 암말기 간병후 돌아가시고 친아빠 척추수술도 간병했던 사람입니다. 재작년에 아버지 뇌졸중에 쓰러지시고 우리 집도 똑같은 일 벌어졌어요. 딸이라고 대학도 안보내줘서 장학금받으며 악착같이 졸업하고 자력으로 결혼하고 이제 살만하니 아버지 쓰러지심. 아들밖에 모르셔서 아들은 언제 오냐... 전 간병인 썼어요. 간병인 써도 보호자는 얼마나 바쁜지 몰라요. 수시로 병원에서 싸인하라 불러대지, 필요한 물품대야지, 드시고 싶은 음식나르고...많이 좋아져서 퇴원하시고 친정이랑 인연 끊었어요...더이상은 울화가 나서 못하겠더라구요. 가끔 남들처럼 형제끼리 똑같이 지원받았으면 좀 참을만했을텐데~하고 생각합니다. 가족간병은 사라져야해요. 젊었을때부터 아픈 부모,
19. 원글님도 간병하지마세요.
'16.2.1 9:19 AM (121.171.xxx.62)자식인생 정말 중요한 시기 갉아먹습니다. 그 간극 극복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간병인 문화로 돌아서야해요. 여자한테 부과되는 정서적 간병도 기대하지 말아야하구요. 그리고 온가족이 돌아가며 배려가며 문병도 해야지. 자식이 해야지 며느리가 왜하냐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본인들이 해봐야지 힘든줄 알고 서러 불쌍히 여기지~강건너 불구경 이건 아니라구요~
20. +++
'16.2.1 10:27 AM (1.177.xxx.202)막장 시댁 아니고는 며느리 ,사위 간병 바라는집 없을거에요..저희 아버지 요양원,병원, 지금은 집에서 간병해 드려야 하는데, 솔직히 힘들어요..
물론 엄마가 자유시간 없이 꼼 짝도 못 하고.. 옆에 붙어 계시고.. 남동생이 일주일에 두번 목욕 시켜드리러 가고
제가 엄마 말동무겸 장봐서 가서 옆에 있어드려요...
그래도 저희 올케는 반찬,간식 자기 남편편에 해서 보내고
전화도 엄마에게 자주하고...찾아도 뵈어요...
저희 남편도 장모님 위로 전화에, 용돈에..
한번씩 외식도 시켜드려요...
저희 올케랑 제 남편이 도리병 걸린거 같은가요??
내 남편, 아내의 부모 일이니 관심 가져주고,같이 힘든 상황을 그래도 안고 가는거예요..
원글님 올케한테 크게 썅년이라 욕하세요..
이래도,저래도 콧배기도 안 비칠 년이니까요..21. ㅇㅇ
'16.2.1 10:38 AM (211.36.xxx.117)과거에 그렇게들 착취당하고 해주고도 욕을 먹는 걸 실시간으로 옆에서 보면서 간접체험했으니까 아예 선을 긋는거죠. 그리고 자기가정 돌보면서 엄마 간병하는 것도 아니고 미혼의 딸이면 그냥 조용히 계셔요. 아무리 전업주부가 만만하고 놀고 먹는 것 처럼 보여도 미혼보다는 신경써야할 일 한가지라도 더 있으면 있지 없지는 않아요. 그리고 그 올케가 전업아니라 직장인이면 더욱 말할 것도 없고.
님 마음속으로야 쌍년으로 욕하던지 말던지 그건 님 자유고요, 그 올케는 쿨하게 욕먹고 안가고 만다 생각하겠죠.22. 아 속시원하다!!
'16.2.1 11:03 AM (218.234.xxx.133) - 삭제된댓글원글님 너무 속시원해요. 제가 원글님 같은 입장이었거든요.
우리 올케 착하지만 결과적으로 행동은 원글님 올케하고 똑같았어요.
저도 엄마 한달 넘게 병원 계셔서 간병했는데
간병하는 사람은 딸/돈받는 간병인/남편 혹은 아내 이렇게 세 가지 부류더라고요. 며느리 보지도 못했어요.
그런데 82 보면 며느리들 다 난리가 났어... 거 참23. 아 속시원하다!!
'16.2.1 11:08 AM (218.234.xxx.133)원글님 너무 속시원해요. 제가 원글님 같은 입장이었거든요.
우리 올케 착하지만 결과적으로 행동은 원글님 올케하고 똑같았어요.
하지만 전 올케더러 엄마 간병해야 한다고 생각 안했어요. 제가 화나는 건 제 남동생이었죠.
엄마 돌아가시고 남동생과 연락 안해요. 자기가 아쉬울 때만 전화하는 건 여전하더라고요.
(제가 경제적으로 좀더 여유 있어서 남동생이나 조카들한테 늘 사주는 입장이었죠.)
다만 원글님 말에 너무너무 공감되는 건 저도 엄마 한달 넘게 병원 계셔서 간병했는데
간병하는 사람은 딸/돈받는 간병인/남편
혹은 아내 이렇게 세 가지 부류더라고요. 며느리 보지도 못했어요.
그런데 82 보면 며느리들 다 난리가 났어... 많이 억지스러워서 좀 황당해요.24. ...
'16.2.1 11:10 AM (1.243.xxx.247)미혼 딸이면 그냥 조용히 하라는 님은 뇌졸중 환자 간병 안 했으면 조용히 계시지요. 어디서 전업이 바쁘다를 들먹입니까? 저도 엄마가 아들 며느리는 몰라라 하는 쓰러진 외할머니 20년 모시는 거 다 보고자랐어요. 사람이면 부모가 아플 때 그러면 안 된다는 우리 아빠도 적극 도우셨어요.
전 간병인 문화 적극 찬성인데 옛날에 그런 게 어디있었어요? 그래도 사랑하는 자신의 엄마를 후회없이 모신 우리 엄마가 자랑스러워요. 인간 말종보다는 나으니까요. 저도 엄마가 아프면 최선을 다해서 돌볼 거예요. 며느리 입장 되면 살인해도 옹호한다더니, 기가 막히네요.25. 어이없네
'16.2.1 11:23 AM (1.177.xxx.202)미혼 딸이면 가만 있으래...
나도 전업이지만,참...
짬내서 전화한통 아픈사람.간병하는 누군가에게 못 할정도로
바쁩니까?
애들 학교 보내고 동네 아줌마들이랑, 몇시간 커피 마시며
수다 떨 시간,낮잠 잘 시간은 있구요?
세상 전업은 혼자 다 히라 ㅉ
아픈 사람 옆에 있는게 얼마나 고단한지 알기나하고 하는소리에요?? 그런 사람한테 전화한통 다정히 해주고,찾아가 손 잡아주고 고생하는거 아는척해주면 얼마나 고마운줄 알아요???
진짜 머리에 뭐만 찼나26. ㅁㅁㅁㅁ
'16.2.1 1:15 PM (112.149.xxx.88) - 삭제된댓글원글님은 결혼해서 꼭 시부모 간병하세요..
부부사이에 무슨 일이 있는지 남이 아나요?
남편의 배신에 죽지 못해 살고 있는 사람들,, 남에게 말도 못하고 간신히 살아있는 사람도 있어요,,27. ㅁㅁㅁㅁ
'16.2.1 1:16 PM (112.149.xxx.88)원글님은 결혼해서 꼭 시부모 간병하세요..
부부사이에 무슨 일이 있는지 남이 아나요?
남편의 배신에 죽지 못해 살고 있는 사람들,, 남에게 말도 못하고 간신히 살아있는 사람도 있어요,,
전 예전엔 시할머니 문병도 종종 갔지만,,
시어머니 쓰러져도 간병하러갈 자신 없네요 이젠..28. ㅁㅁㅁㅁ
'16.2.1 1:58 PM (112.149.xxx.88)원글님은 결혼해서 꼭 시부모 간병하세요..
부부사이에 무슨 일이 있는지 남이 아나요?
남편의 배신에 죽지 못해 살고 있는 사람들,, 남에게 말도 못하고 간신히 살아있는 사람도 있어요,,29. 112님은
'16.2.1 3:53 PM (175.223.xxx.144) - 삭제된댓글악담하면 댁한테 다 되돌아 온다는거 알고 하는 말이죠? 자기 친정 부모에게 잘 하는 사람은 시가에도 잘 해요.
30. 웃긴다
'16.2.1 4:14 PM (39.125.xxx.20) - 삭제된댓글간병을 왜 새언니가안한다고 욕을 하나요
당신 부모아닌가요31. 원글..
'16.2.1 9:49 PM (110.70.xxx.195)문병 안오는 새언니 욕하는 시누이는 벌 받아서 시부모 간병해야하는 거군요...
문병이 왜 자꾸 간병으로 귀결되는지 알수가 없어요..
며느리 간병은 전설속에만 있는 이야기로.. 우리 집안에서는 상상해본적도 없는데...
이야기 논점이 흐려질까봐 첨에 적지 않았는데.. 새언니는 82에서 위너로 통하는 전문직 남편 둔 전업주부에요.. 저는 82에서 루져 취급받는 직딩노처녀구요..
오빠가 나쁜짓해서 새언니가 그럴것이다 하는분 계신데.. 부부 속이야기야 제가 알수 없지만 새언니가 저한테 그럽디다.. 오빠같은 사람만나라구요...한결같다고...
혹시 또 오해들 하실까봐 적어요.. 엄마 병원비 자식들끼리 칼같이 1/n 합니다..
격한 며늘님들의 댓글보니 속으로나마 쌍년!! 이라고 해주려했던것도 접어야겠어요... 우리 새언니가 이곳 피해망상 며늘님보다 훨씬 나은것같네요...
한달에 한번 오는 오빠 손에 가끔 먹을거라도 들려보내주시니..32. ...
'16.2.1 10:40 PM (1.243.xxx.247)진짜 비비꼬인 피해망상증 환자들 많죠. 남편하고 다 끝났는데 이혼도 못하고 지지궁상하며 사는 스트레스를 남의 댓글에다 풀면서 '시'자 붙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 씹어대고 하지도 않는 희생에 전전긍긍하며 저주를 퍼붓네요. 며느리는 살인을 해도 소설 써가며 옹호하는 이유가 자기가 그런 종자라 그런 것 같아요. 인생이 되게 비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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