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여기에서 택배기사는 물건을 문 앞까지만 가져다주면 되고 현관 안으로 들여놔 줄 의무는 있다, 없다로 시끄러웠죠. 그러고 얼마 후 저희 집에 사과박스 택배가 왔는데 기사님이 카트에 싣고 왔더라고요. 문을 열어드리니 그냥 가만히 서 있으셔서 얼른 게시판 글이 생각나 카트의 사과박스를 영~차 들어서 가지고 들어왔어요. 이게 맞는 거예요? 사실 그 전까지는 무거운 박스는 기사님들이 들어서 현관 안으로 들여놔 주셨었는데 이런 적이 처음이라 혹시?하는 생각이 들대요. 기사님은 바빠서 82할 새는 없을 거고 와이프 분께서 읽고 이제 문 앞까지만 내려놔 주고 안으로 들여주지는 마~라고 한 걸까요?
택배기사님들 82 하시나요?
1. ...
'16.1.31 8:50 PM (220.75.xxx.29)그 글 이후에 태도가 바뀌신 거면 그럴수도^^
울집은 아예 물건 현관앞에 두고 벨만 누르고 사라지십니다. 모든 택배를 한 사람이 동별로 통합해서 배달하는 시스템인데 서로 짰는지 사람 바뀌어도 똑닽같네요.2. 전
'16.1.31 8:53 PM (221.149.xxx.224)아예 초인종 밑에 메모 붙여놨어요
문앞에 놔두시고 벨만 누르고 가시라구요.
뭐하고 있다 득달같이 안나가도 되고
저도 좋아요.3. ...
'16.1.31 9:02 PM (1.235.xxx.76)저는 득달같이 나가는 게 너무 설레는 홈쇼핑족이라ㅋㅋㅋ
4. 택배기사 와이프는 아니지만
'16.1.31 9:03 PM (59.9.xxx.6)주택인데 저희집도 문앞에 놓고 가버려서 택배 아저씨 얼굴 본적도 없네요. 반품때만 가끔 보는데 그것도 전화해서는 집앞에 놓으라고...
암튼요... 택배기사는 물건을 집안까지 들여다줄 의무는 없단거 정도는 알고 있어요. 가끔 친절히 안에 들여주는분이 있기도 하겠지만 그건 그분 재량일뿐이고요.5. ..
'16.1.31 9:04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요새는 더더 바쁜 시즌이니 서비스는 뭐 ㅎㅎ
6. ..
'16.1.31 9:16 PM (121.140.xxx.79)짐 안으로 들어 날라주시는분들 정말 감사한거였네요?
신발있는 현관 또는 러그 위에 올려주시는분들이 지금까지 대부분이었는데
제가 나가기도 전에 밀고 들어놔주셔서 원래 그런건가 했어요
물론 감사인사는 당연히 잊지않죠
기사님 사라질때까지 기다렸다 문 닫고요
저도 원글님처럼 앞으론 직접 들어 옮겨야겠어요7. 전
'16.1.31 9:23 PM (14.47.xxx.73) - 삭제된댓글제가 문열고 나가서 받아와요.
공동현관문 열어주고요.
꼭대기층이라 엘리베이터 놓칠까봐요~^^8. 전
'16.1.31 9:24 PM (14.47.xxx.73)공동현관문 열어주고 문열고 기다렸다 받아와요.
꼭대기층이라 엘리베이터 놓칠까봐요~^^9. ㅎㅎ
'16.1.31 9:24 PM (220.125.xxx.15)전 그냥 쌀 물 같은것도 문 앞에다 놓고 벨한번 눌러달라 메모해놓아요
엘베 닫히기 전에 물건 놓고 그냥 바로 내려가시라라는 제 나름의 배려이긴 한데
지난번엔 고구마 상자를 받아 들려고 하니 어디다 두냐 물어보시고 들여다 주시데요 무거워요 ~ 그러면서 ,,10. ᆢ
'16.1.31 9:51 PM (223.62.xxx.16)진짜 단순하시네요
11. 사람 나름
'16.1.31 10:04 PM (211.179.xxx.210)저도 웬만한 물건은 온라인으로 사기 때문에 택배를 자주 받아서 여러 기사들을 겪어 봤는데
사람 나름이더라구요.
어떤 기사들은 벨만 누르고 문앞에 놔두고 가는가 하면
어떤 기사들은 제가 문앞에서 받을라치면
어유 무거워요, 비키세요 하면서 직접 현관안까지 들여다 놓아주기도 하구요.
꼭 택배기사 뿐 아니라 어디든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게 마련이라
저는 그냥 그러려니 해요.12. 저는..
'16.1.31 10:11 PM (121.139.xxx.146)현관문 벨에 적어놨어요
그냥 놓고가시라고~
무겁게 다시갖고 내려가 경비실에
맡기지마시고~~
사진찍어서 핸드폰으로
보내주는 택배기사님도 있고
요즘에 우체국택배는 카톡으로
문자주던데요~~13. ...
'16.1.31 10:52 PM (211.223.xxx.203)무거운 거는 문 앞에 두라고 합니다.
집안에 까지 들어다 줄 의무는 없다고 생각해요.
무거운 가구는 그래서 택배 아저씨에게
운임료 따로 책정 되잖아요.14. 저도
'16.1.31 11:29 PM (122.44.xxx.36)문앞에 놓고 벨만 누르고 가시라고 해요
시간 지체하는게 미안해서요15. 으휴
'16.2.1 6:59 AM (39.117.xxx.200)가끔씩 누구 82하나봐요란 글을 보면
이 사람은 82가 세상의 전부인가란 생각이 ㅠㅠ222222216. 저는
'16.2.1 1:33 PM (125.142.xxx.3)늘 문앞에 두고 가시라 해요. 그게 편해서요.
기사가 문앞에 두고 가면 제가 문열고 들여놔요.
원글님~ 뭐가 그리 복잡하고 생각할게 많은가요? ㅎㅎ17. ....
'16.2.15 12:26 AM (1.235.xxx.76) - 삭제된댓글넹 그럵[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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