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셋이라도 엄마가 자기취미하며 우아할수 있을까요

애들 셋 조회수 : 2,377
작성일 : 2016-01-31 20:22:51
주변에 자기취미생활하고 잘 사는 엄마들 보면 경제적인거 떠나 하나인 집이네요 저는 둘인데 둘부터 경제적인거 포함 정신적 여유가 전혀없더라구요
완전 독박육아 남편은 없으나 마찬가지구요 365일
애셋이 된느 순간 얼마나 힘들까요.. 애셋씩 낳는 집들은 아빠가 잘 도와주는 집이겠죠 집안일도와주는 사람이 있어도 애셋은 정말 정신적으로 에너지가 너무 힘들어요 저녁에 얘들 공부까지 혼자 다 봐줘야 하는 경우.. 진짜 넉다운인데
남편은 아들 갖고 싶다고 하나 더 갖자 뭐든 다 해주겠다 저모양이니..
IP : 211.213.xxx.2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셋맘
    '16.1.31 8:33 PM (59.27.xxx.212) - 삭제된댓글

    자식은 낳아놓으면 다 너무예쁘긴 해요

    전 돈도 돈이지만 에너지가 많이 있어야 아이들건사를 하는것 같아요
    선택할수 있을때가 행복한거예요
    전 다시 돌아간다면 한명만 낳아 편히 살아보고 싶어요

  • 2. 살아보고도
    '16.1.31 8:33 PM (223.62.xxx.35)

    남편이 갖자고 덜컥 셋째 임신, 출산하여 우울증이네, 죽네 사네 하기 없기예요~~

  • 3. 20년가사도우미
    '16.1.31 9:18 PM (122.35.xxx.146)

    에 셋째전담 입주베이비시터 10년
    이정도 해주면 셋째고민 할것 같네요.
    셋째는 아들이라는 보장이 있나요?
    저라면 단호히 그만낳자 합니다

  • 4. ㅇㅇ
    '16.1.31 10:31 PM (175.193.xxx.172)

    애가 넷이에요^^
    집집마다 주부가 자기시간 만드는것은 나름인 것 같아요
    아직 막내가 대입을 치루지 않았지만 젊은이들 보다 문화생활 많이해요.취미생활은 애들 어려서도 짬짬히 꾸준히 했구요
    애들 한두살 일 때는 못했지만 유치원 가는 시기에는 한 두어시간 시간내서 취미활동도 계속 했었구요
    그래야 제가 살겠더라구요

  • 5. 아들셋
    '16.2.1 12:07 AM (122.32.xxx.172)

    쌍둥이 연년생 아들셋에 철없는 남편까지 치면 아들넷 이네요
    처음에 육아 가사 언 도와 줬다면 셋 나도 안 도와 주던데요
    둘낳고 그만 나려니 애 생겨 세째까지 낳았지만 낳기전에
    다 해줄듯 하더니 낳고 나니 독박육아 했어요
    남편성향을 잘 파악 해보시면 아실듯 하네요

  • 6. ㅈㅅㅂ
    '16.2.1 9:12 AM (119.201.xxx.161)

    우리남편도 총각때나 지금이나 똑같아요

    애보는거 어쩔 수 없이 해준거지 귀찮아하더라구요

    남편 변하지 않을꺼구요

    님은 아이 낳으면 위에 애들에게 에너지를

    덜 쏟게되겠죠

    저는애가 둘인데 지금도 저녁에 공부 봐주기

    힘들어요 한명삐지고 둘이 싸우고

    산만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818 수산물 조심해서 먹어야겠죠. 2 도일부인 2016/04/07 1,764
544817 자고싶기도 하고..자기 싫기도 해요... 1 힘듬... 2016/04/07 1,746
544816 낙지 요리 얼마나 두고 먹을 수 있어요? 바다의 왕자.. 2016/04/07 372
544815 파나마 페이퍼 사건 4 모로가도 2016/04/07 2,406
544814 꼴불견 갑질.. 3 bannis.. 2016/04/07 962
544813 친구에게 너무 집착하는 7세남아 4 ... 2016/04/07 4,254
544812 부산 영도는 무조건 김무성입니까? 6 2016/04/07 1,297
544811 고2학원 고민요 ~~도와주세요 3 2016/04/07 961
544810 라디오스타 보셨나요? 34 라디오스타 2016/04/07 23,297
544809 30년전 광화문,정동길 인근 잘 아시는분 계시나요? 르네상스 음.. 2 광화문 2016/04/07 1,148
544808 수면마취가 잘안되는데 5 어떻게하죠?.. 2016/04/07 2,167
544807 문재인님 목요일 일정 군포 시흥 인천 11 힘내세요 2016/04/07 1,199
544806 자전거타는게 요실금치료에 도움이 좀 될까요? 9 요실금 2016/04/07 4,715
544805 김밥 싸는 법 도와주세요 16 김밥 2016/04/07 4,019
544804 노인인구 많아지는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30 무서워 2016/04/07 3,909
544803 안철수가 황창화에게 '운동권이 시대정신에 맞나' 40 ... 2016/04/07 2,234
544802 흔들리는 광주 40대주부유권자입니다 54 바보고모 2016/04/07 3,694
544801 원영이를 기억해 주세요 8 그곳에서 행.. 2016/04/07 1,059
544800 스무살 시절로 되돌아가고 싶어요 5 .. 2016/04/07 1,166
544799 책 추천좀 해주세요. 따스한 엄마, 사랑 충만한 엄마의 모습이 .. 3 ... 2016/04/07 797
544798 숙주볶음 두었다 먹으면 별로인가요? 반찬 2016/04/07 893
544797 신영철 전 대법관 변호사등록 거부당했네요 8 333 2016/04/06 1,745
544796 여러 나라에서 살아본 결과.. 6 ㅇㅇ 2016/04/06 3,872
544795 오늘은 태양의 후예 재미 없었나 봐요 14 ㅇㅇ 2016/04/06 5,915
544794 30평대 아파트 작은방에 가구 뭐뭐 들어가지나요? 3 질문 2016/04/06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