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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귈랑 말랑 하는 단계에서 고백전에 손을 잡은다면....

연애초보 조회수 : 3,098
작성일 : 2016-01-31 19:33:50
서로 호감은 있는 단계에서요...

(저녁도 여러번 같이 먹고 술도 마시고 본인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하고, 카톡도 하고,)


근데 사귀자. 혹은 나 너 좋아한다 고백이나 직접적인 얘기, 호감표시는 없었어요.

좀 돌려 말하는 소심쟁이.

그러다 문득 길을 걷다가 손을 잡으면요


뭐라고 하나요?


우리 이제 사귀는 건가요? 는 너무  수동적인 느낌이고,

나 좋아하냐 물어보는것도 너무 돌직구인거 같아 즉답 듣기 민망한데요

좀 센스있고 웃긴 제스춰 있을까요?



IP : 118.38.xxx.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31 7:36 PM (175.209.xxx.110)

    서로 호감있는게 확실한 상태에서..손잡는 것쯤이야...
    전 선, 소개팅으로 만날때마다 두세번째에 손잡고 그 담에 사귀었어요.
    손잡고 서로에 대해 더 확신이 들면 남자가 그제서야 고백을 하는 거죠.
    고백이란 게 아리송한 상태에서 돌직구 던져보는게 아니라 확실한 감정에 깃발을 꽂는 겁니다...

  • 2. ...
    '16.1.31 7:43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무슨 말이라도 듣고 싶으면 엇.. 이거 뭐에요? 눈 들여다보고 귀엽게 물어보세요.

  • 3. 물어보지마
    '16.1.31 7:47 PM (1.243.xxx.134)

    님은 계속 잘만 웃어주면 돼요
    남자가 고백 할 때까지요 물어보는 여자 젤 매력 없어요 ㅠㅠ

  • 4. ㅋㅋ
    '16.1.31 7:52 PM (175.209.xxx.160)

    그냥 가만 있으면 좋다는 표현이죠...아니면 팔짱을 껴도 되구요. 꼭 말을 해야 아나요. 오늘부터 1일. ㅎㅎㅎ

  • 5. 그냥 지켜보니
    '16.1.31 9:25 PM (122.35.xxx.146)

    답이 나오던데요
    궁금해도 참으세요
    그순간 눈만 쳐다봐도 답이 나오지 싶은데요

    저는 그냥 없던일 됐어요
    저도 흔들리긴 했지만
    (쳐다보지도 못하고 얼음..ㅎㅎ)
    여러 여건상 어려운 상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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